<삼남>고향으로 가는 길 13구간(금산사입구`금산면`태인면`북면`정읍역)
워킹날짜 : 2016년 9월8일(목요일) 날씨 : 아직도 무더위
누구랑 : 홀로 워킹
GPS트랙 : 30.7km 워킹시간 : 7시간35분
워킹코스 : 금산사입구삼거리→대순진리회→증산교→김제시 금산면사무소→태인피향정→태인향교→동진강↔정읍시북면사무소→정읍향교→충렬사→정읍시청→정읍역
용산역에서 05시20분에 출발하는 여수엑스포 행 KTX-산천 열차편으로 06시55분에 전주역에 도착해서 역전 우측의 버스정류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79번(전주역↔금산사)버스 편으로 08시경에 금산사 주차장 약300m 전방의 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08시04분에 워킹시작 좌측의 논개비각을 카메라에 담고 모악로 따라 1.2km=16분 진행 금평저수지 위에 있는 대순진리회 성전 앞에 08시19분에 도착했는데, 공사 중으로 일반인 출입이 안 된다고 입구에서 가로막아 밖에서 사진 두서너 장 찍고서 520m=10분 진행하다보니 이번에는 좌측으로 증산교 성전이 있어 경내를 잠깐 두러보고 다시 모악로 따라 2.8km=36분이 걸려서 김제시 금산면 소재지 삼거리에 이르러서 금평로 따라 2.2km=27분소요 1번국도 4차선 신도로에 이르렀고 731m=9분 진행 솟튼터널에 이르러서 762m=10분이 소요되어 터널을 빠져나와 1번신국도 따라서 3.1km=41분이 걸려서 1번구도로에 내려와 구도로 따라서 2.1km=28분 진행 11시07분에 정읍시 태인면소재지에 있는 피양정에 도착했습니다.
정읍시 태인면의 피향정(披香亭)은 보물289로 지정되어 있으며, 피향정이란? 이름은 동서 양쪽에 파 놓은 상연지(上蓮池)와 하연지에 핀 연꽃의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이 건물은 호남지방에서 가장 대표적인 정자 중의 하나로 신라 정강왕 1년(887)에 고운 최치원이 태산군수로 재임 중에 풍월을 읊고 소요하던 연못가에 세워진 정자로서 고려 현종 때 증축되었다고 전하나 현재의 모습은 조선 인조 때의 현감이던 유근이 중수한 것이라고 쓰여 있으며, 피향정 연꽃을 둘러보고 그늘에 앉아 휴식하는데 28분이 소요됐고 530m=9분이 걸려서 태인향교에 도착했는데 문이 잠겨있어 밖에서 사진 몇 컷하고 우측으로는 1번국도 와함께 구도로 따라서 6.9km=1시간31분 진행해서 1시18분에 정읍시 북면사무소 앞을 지나 역시 1번 구도로 따라서 5.8km=1시간27분소요 2시47분에 정읍향교에 도착했는데, 역시 문은 잠겨있었고 충정로 따라서 551m=9분소요 2시59분에 충렬사입구에 이르러 충렬공원을 둘러보는데 356m=12분이 소요됐는데 충렬사로 들어가는 문은 여기도 잠겨있으며 공원 바로 옆이 정읍시청사로 청사 앞의 정면도로 해서 중앙로 따라서 1.7km=25분이 걸려서 3시39분에 정읍역에 도착했고 3시55분발 KTX열차편으로 5시31분에 용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첫댓글 이번 구간은 홀대모 가을모임이 있을 금산사 입구에서 정읍역까지 30km가 넘는 장도가 이어졌군요.
피향정, 충열사 등 멋진 유적관람으로 이어진 느낌입니다.
어느덧 삼남길 진행도 후반을 훨씬 넘어선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멋진 여정길 기대합니다.
무더위속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