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겨울의 끝자락, 2월의 마지막을 화끈하게 장식할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충북 제천의 소울푸드이자 전국구 맛도리인 '빨간오뎅'을 주인공으로 한 제2회 제천빨간오뎅축제입니다.
작년의 뜨거웠던 열기를 이어받아 올해는 더욱 알차고 맛있는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기차 여행의 낭만과 매콤한 어묵 국물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 놓치면 후회할 핵심 정보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1. 축제 개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기간: 2026년 2월 28일(토) ~ 3월 2일(월) / 3일간
시간: 오전 11:00 ~ 오후 20:00 (포차 거리는 밤 9시까지 운영될 수 있어요)
장소: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역 광장 일원 (의림대로 1-1)
요금: 입장료 무료! (단, 먹거리 부스 이용 및 일부 체험은 유료입니다)
이번 축제는 제천역 바로 앞에서 열리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 같은 입지예요. KTX-이음이나 무궁화호를 타고 제천역에 내리자마자 매콤한 향기에 이끌려 축제장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답니다.
2. 입이 즐거운 축제 내용
단순히 어묵만 먹는 행사가 아닙니다.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25개의 포장마차 거리가 조성되어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거든요.
먹거리: 메인인 빨간오뎅은 기본이고 떡볶이, 닭꼬치, 각종 전과 국수 등 제천 스타일의 분식과 안주가 즐비합니다.
메인 이벤트: '푸드파이터 챌린지(빨간오뎅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공연: 어쿠스틱 밴드, 지역 예술 단체 공연, 7080 통기타 연주,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DJ 신청곡 프로그램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체험 활동: 달고나 만들기, 솜사탕 체험, 나만의 빨간오뎅 에코백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부스도 많아요.
3. 주차 및 교통 정보
제천역 광장이 축제장이라 인근이 혼잡할 수 있습니다.
기차 이용: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제천역 하차 후 도보 1분이면 축제장입니다.
자가용 주차: 제천역 공영주차장이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주말에는 만차일 확률이 높으니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근처나 제천시청에서 운영하는 임시 주차장 안내를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4. 제천에서 머물기: 숙소와 맛집 추천
추천 숙소
하운드호텔 제천역: 축제장과 가장 가깝고 최근 리뉴얼되어 시설이 깔끔합니다.
휴가 게스트하우스: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추천드려요. 깔끔한 도미토리와 개별실이 있고 카페도 운영합니다.
청풍리조트: 조금 거리가 있지만, 제천의 명물 청풍호 뷰를 즐기며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 제격입니다.
주변 맛집
제천 중앙시장: 축제장 인근 시장 안에도 숨은 빨간오뎅 맛집들이 많으니 시장 구경도 필수입니다.
두꺼비식당: 제천 하면 등갈비찜이죠! 매콤한 양념의 원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덩실분식: 찹쌀떡과 도넛으로 유명한 곳인데, 웨이팅이 있으니 서둘러 방문하세요.
5. 준비물 및 주의사항
옷차림: 2월 말~3월 초 제천은 생각보다 바람이 맵습니다. 야외 행사인 만큼 따뜻한 겉옷과 핫팩을 꼭 챙기세요.
결제: 대부분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간혹 시장 쪽이나 소규모 부스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이나 현금을 선호할 수 있으니 약간의 현금을 준비하면 편합니다.
운영 시간: 인기 있는 부스는 재료가 빨리 소진될 수 있어요. 다양한 메뉴를 맛보려면 가급적 오후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행사 주관사 연락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로 문의해 보세요.
제천시 관광협의회: 043-647-2121
제천시청 관광과: 043-641-6703
겨울의 끝자락, 제천의 매콤한 매력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말, 기차표 예매하고 제천으로 떠나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