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뮤직 페스티벌 UMF JAPAN 오다이바 이틀간 5만명

[pangpang]

9/27(토)-9/28(일) 도쿄에서 UMF JAPAN (ULTRA MUSIC FESTIVAL)오다이바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이틀간 5만명이라니 어마어마하죠.

ULTRA MUSIC FESTIVAL은...

일렉트로 댄스뮤직 붐을 일드킨 세계최대 야외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UMF.

1998년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되어, 2013년에는 6일동안 30만명을 동원한 몬스터급 이벤트.

세계의 톱 DJ가 한자리에 모이는 호화 라인업에, 패리스 힐튼, 마돈나등이 즐기는 사교장 같은 공간에

전세계에서 음악과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이벤트!

 매년 단 몇초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마이애미 공연 외에 지금까지, 스페인,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한국에서 열렸고,

이번에 일본에서 처음 열렸다.

이날은

오전부터 세계각지에서 온 울트라 뮤직 매니아들로 공연장이 들썩들썩.

각양각색으로 차려입고 멋을부린 세계의 사람들은 이곳 오다이바에 모여

음악에 몸을 맡겨 끓는 피을 발산하고, 말은 안통해도 댄스와 몸짓으로 모든 걸 공감하는

그야 말로 세계는 이자리에서 하나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