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람들은 우리의 영어발음을 잘 알아 듣지 못하고 프랑스식으로 발음해야 알아듣습니다.
프랑스의 식민지 영향때문인성 싶습니다.
1. central market (중앙시장) - 프싸 트마이(싸 트마이) 라고 부름.
한국사람들은 주로 이곳에서 바다에서 나오는 고등어등 생선과 쇠고기나 돼지고기, 그리고 상추
같은 한국사람들이 주로 먹는 야채를 팔고 있으며, 한국의 청양고추도 유일하게 팔고 있습니다.
주로 아침일찍가야 좋은것을 살 수 있습니다.
2. 프싸 담꼬(싸 담꼬)
여기는 주로 야채시장으로 캄보디아 모든 농산물이 서울의 가락시장처럼 밤에 장이 서는 곳입니다.
밤에는 주로 도매시장으로 식당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3. 러시안 마켓. - 프싸 뚜얼뚬봉 라고 부름.
옛날에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이용했다고 해서 러시아 마켓이라고 부르지만 지금은 러시아사람들도 없고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외국인들이 귀국선물을 사기위해 가장 많이 들르는 곳입니다.
캄보디아에 있는 봉제공장등에서 빠져나오는 물건들이 많아 청바지나 면티를 값싸게 사기 좋은곳입니다. 캄보디아 모조 골동픔들이 많고 남대문 도깨비 시장처럼 짝퉁시계등 짝퉁제품을 많이 팔고 있어 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이 시장 주위로 골동품가게들이 많이 있어 외국인은 꼭 한번 두루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참고로 가격훙정은 많이 깍아야 하는 곳입니다.
4. 프싸 오르싸이 시내 중심부에 있는 시장으로 한국사람들은 주로 상황버섯을 사기위해 많이 들리는 곳입니다.
5.쏘~리야 마켓
중앙시장 바로 옆에 있는 캄보디아 최초의 현대식 쇼핑몰입니다.
물건들은 고급제품들이 아니어서 외국인들은 많이 이용하지않고 주로 구경만합니다.
그러나 스포츠용품이나 스포츠의류등은 다 수입품이라 질이 좋은 제품도 많습니다.
골프용품도 판매를 합니다.
6. 럭키 마켓 - 락끼 마켓 이라고 부름
대형 슈퍼마켓인데 프놈펜에 3 군데가 있습니다.
품질도 좋고 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값이 조금 비쌉니다.
7. 쏘반나 마켓
프놈펜에 두번째 세워진 현대식 쇼핑몰로 살 물건은 별로 없고 대형 쇼핑몰이니 구경한번 가 볼만 합니다.
8. 올림픽 마켓 - 프싸 올람삑 이라고 부름.
프놈펜에 올림픽 경기장이라고 부르는 조그만 운동장이 하나 있습니다.
올림픽을 개최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이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잡다한 물건들이 있으며 듣기로는 여기서 좋은 양복천을 사다가 별도로 양복점에 가서 양복을 맞춰 입으면 좋다고 합니다.
가난한 나라일 수록 시장이 많은것 같습니다.
프놈펜에는 위에 말한 곳 말고도 크고 작은 수십개의 시장이 있습니다.
주로 한국사람이 이용하는곳을 골라 소개 했습니다.
첫댓글 공부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