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白雲山)-891.3m
◈날짜 : 2024년 8월 26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밀양시 산내면 구연리 얼음골종점
◈산행시간 : 5시간15분(10:25-15:40)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33-8:28)-밀양2번(8:34-49)-밀양터미널-밀양버스(9:35-10:24)-얼음골종점
◈산행구간 : 얼음골종점→호박소→삼양교→등산학교공사장우회로→능선→백운산정상→안부갈림길→구룡폭포→등산학교→삼양교→24번도로백운산입구→백연사→얼음골종점
◈산행메모 : 밀양역 건물이 사라졌다. 예전 건물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예쁘게 꾸민 얼음골 버스종점. 2019년 2월 6일 올라갔던 그 코스를 따라가는 산행이다. 연일 폭염특보라 산행시간이 정해진 산행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온다.
종점을 뒤로 보내며 왼쪽으로 쳐다본 백운산 암릉.
이정표.
도로 따라 올라간다. 시작부터 하루살이와 모기가 얼굴 주위로 맴돈다. 양손으로 박수(?)를 치며 걷는다. 고개를 드니 내려오는 얼음골케이블카도 보인다.
얼음골케이블카 탑승장.
오른쪽 상부승차장 위는 먹구름이다.
호박소주차장에 올라선다.
염불소리가 가까워지더니 왼쪽으로 백연사가 보인다.
오가는 탐방객이 없어 한적한 분위기. 석남터널과 오천평바위로 이어지는 다리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왼쪽으로 보이는 호박소 안내판.
덱 따라 올라간다.
호박소를 만나는데 여기도 탐방객은 보이지 않고 안전요원이 혼자서 근무 중이다.
24번도로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가서 만난 삼양교.
여기서 왼쪽으로 진입하니 안내판.
예전 제일관광농원 자리에 국립 밀양등산학교가 들어선다.
임시등산로로 올라가서 돌아본 그림.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우회로에서 왼쪽 나뭇가지에 걸린 리본이 보인다. 왼쪽에서 오는 등산로를 만나곘지 하는 생각으로 들어섰는데 리본은 직진으로 올라간다. 리본이 사라져도 흐릿한 길은 이어진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잠시 시야가 트이며 왼쪽 위로 막아선 암봉. 나중에 보니 저 능선이 정규 등산로다.
정규 등산로에 올라서니 귀한 바람도 만난다.
가운데 왼쪽 위로 구천산. 그 오른쪽은 실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나무 사이로 삼양교가 보인다.
봉에 올라서니 삼각점. 정상은 다음 봉이다.
삼양마을 위로 실혜산.
다가선 정상.
백운산에 올라선다.
진행방향으로 눈길을 붙잡는 바위. 위는 운문산-가지산을 잇는 능선이다.
오른쪽으로 가지산, 밀양고개, 중봉.
아래로 국립 밀양등산학교.
5년 만에 다시 만난 정상석.
정상에 자리한 이정표.
줄을 걷어내고 새로 설치한 철계단 따라 내려간다. 운문산,
가지산, 중봉에 다시 눈을 맞춘다.
구름이 자리한 능선엔 비가 내리겠다.
철계단으로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등산로정비 공사장도 만난다.
철제 이정표 대신 새로워진 이정표.
멧돼지 목욕탕도 보인다.
연리지 나무도 보인다.
계곡을 건넌다
삼거리이정표. 여기도 새로운 이정표다.
오른쪽으로 물도 보인다. 덱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암반. 물이 흐르면 와폭이겠다.
물이 흐르는 암반을 오른쪽에 끼고.
등산안내판도 새롭게 단장했다.
숯가마터도 보인다.
덱을 만나니 오른쪽으로 폭포.
구룡소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게 새로 돌계단 탐방로를 조성했다.
흘러내린 물은 바위 밑으로 들어간다.
너덜겅 아래를 통과한다.
여기는 덱에 칠 작업 중.
화장실에 내려선다.
계곡을 건너면 가지산 갈림길.
공사 중인 등산학교를 만난다.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다시 만난 24번도로.
오름쪽으로 따라가서 백운산등산로 입구를 확인한다. 2019년엔 저기로 올라갔다. 가운데 왼쪽 암반에 늘여진 밧줄도 보인다.
여기서 왼쪽 산길로 내려간다.
왼쪽에 백연사.
오전에 지나간 길이다.
얼음골 종점을 다시 만나며 산행 마감.
#얼음골종점-밀성버스(16:30-17:16)-밀양버스-밀양역-무궁화(18:28-19:13)-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