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산수유나무의 열매를 산수유라고 합니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씨를 뽑아버리고 햇볕에 말랍니다. 맛은 시고 성질은 약간 따뜻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보양약으로서 간경, 신경에 작용하여 간신을 보하고 유정을 낫게 하며땀을 멈춥니다.
약리실험에서 뚜렷한 이뇨작용, 혈압을 잠시 낮추는 작용, 단백질 소화를 돕는 작용, 항암작용, 억균작용, 줄어든 백혈구 수를 늘리는 작용 등이 밝혀졌습니다. 신허로 인해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며 아픈데, 유정, 음위, 어지럼증 등에 사용할 수있습니다. 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으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한다.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고 방광의 조절능력을 향상시켜 어린 아이들의 야뇨증을 다스리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노인이나 어린아이가 이런 증상을 보일 때 인삼과 오미자 진피 익지인을 함께 쓰면 잘 낫는다. 허리가 아픈 경우 산수유와 두충, 우슬, 지황, 산약 등을 배합해 가루내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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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술담그는법
약성
옛 부터 해수병과 해열, 오즘소태에도 사용하여 왔고, 노인들에 허리 무릅등 찬 바람이 나고 통증이 있는 증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저 있다. 정력 증강제 피로 회복제의 원료로 쓰이는 약재이다
재료= 산수유,소주(30도 이상) ---(생 원료에 3배,말린거 5배)
담그는 법
1)씨를 제거해서 잘말린 산수유 600g 소주(30도) 5~6리터를 용기에 붓고 밀봉한 다음 시원한곳에 10일정도 보관했다가 고운천이나 여과기로 걸러서 설탕과 과당을 넣고 밀봉해서 1개월정도 지나면 맑은 적갈색이 나는 신맛과 떫은 맛이 어우러지는 약술이 된다.
복용방법
하루 2~3 회 (소주잔으로 한잔씩)마신다.
효능
정액을 굳건하게 하고 원기를 세게하며,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소변내기, 남성의 성기를 딴딴하게 하고, 크게하며, 여자들의 질을 탄력있게 하며, 요실금, 당뇨의 원인인 인슐린의 기능을 좋게하며, 강장,강정,노화방지,피로회복,식욕증진,변비,신장, 간에 좋으며, 손발시린데, 월경과다, 신경통등 생리불순,저혈압,요통,음위,이뇨,소변불통에 좋다
주의사항
씨제거 방법
지금 설탕을 재워서 담았다면 불어났기 때문에 씨가 잘 빠질 겁니다. 통상 산수유 600그램을 씨를 제거하면 약 160그램 나옵니다
산수유씨는 꼭 제거해서 사용 해야 함니다. 씨를 먹으면 유정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노화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고 노화를 촉진 하는 증상)
씨를제거해야하는이유
씨를 제거하지 않으면 남자의 정액이 흘러나오는 유정, 몽설등이 생긴다
술 담글때 씨를 제거하고 술을 담구든지, 달여서 먹든지 하여야 한다
씨를 빼는 작업이 쉽지않기 때문에 정성 만큼 약성으로 돌아 오리라 생각 함니다
산수유 씨 제거 방법
산수유는 씨에 독성분이 있어서 씨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씨를 어떻게 빼는지 인터넷을 뒤지기도 하고 건재상에 가서 물어도 보았는데 대답이 모두 신통치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버릴 수는 없고 해서 작심하고 앉아서 씨를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나름대로는 좋은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알고 보면 매우 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먼저 산수유 열매를 딸 때, 잘 영근 것을 따야만 합니다. 열매를 살펴보면 마치 계란 같이 생겼습니다. 그 한쪽 끝은 가지에 매달린 부분인데 잘 익은 열매를 만져보면 이 부분은 젤처럼 말랑말랑합니다.
다른 쪽 끝은 꼭지점까지 꽉 찬 느낌으로 또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그것은 열매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형태 때문으로 열매 속의 씨가
그 끝에 몰렸기 때문입니다. 마치 잉태한 여인의 배와 닮았다고
할 것입니다. 씨를 제거하는 방법은 바로 말랑말랑한 부분을 잡고 씨가 몰려있어 배가 불러있는 곳의 꼭지 - 여기는 꼭지가 약간 더 검은 빛임 -를 칼로 마치 깐 마늘의 꼭지를 잘라주듯 자릅니다. 그렇게 자르면 충분히 영근 열매일 경우 씨가 자연스럽게 밀려 나옵니다. 아니면 약간 힘을 주어 밀어내듯 밀면 씨가 나옵니다. 이것의 방향을 반대로 해도 나올 때가 있는데 그 경우에는 열매의 과육이 붙어 나오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충분히 익은 열매이어야 하며, 또한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처럼 해야 씨가 쏙 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처음엔 많지도 않은데, 이걸 언제 다 씨를 빼나 했는데 방법을 발견하고 나서는 매우 쉽게 씨를 다 뺄 수 있었습니다. 산수유 씨 제거하는 방법을 발견한 것도 참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산수유술 맛있게 담그어 드시고 건강하세요.
맛있는 산수유 술 담그는법
건조한 산수유로 만드는 맛있는 산수유 술 담그는법을 소개한다. 산수유는 위장건강에도
좋아 건위제로 사용되며 차로 달여마시기도 하지만 신경쇠약에 좋아 어르신들은 산수유
술 담그는법으로 집에서 담가서 하루에 두세잔씩 마셔주면 그 효능을 오래 볼수 있으니
좋다. 집에서 만드는 맛있는 산수유 술 담그는법을 아래에서 소개한다.
맛있는 산수유 술 담그는법
맛있는 산수유 술 담그는법을 알아보기 전에 산수유 효능을 잠깐 살펴보자면, 요통에도
도움이 되고 소변불통(오줌이 방울방울만 나오거나 잔뇨감이 많고, 소변이 나오지 않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으며 허약체질이신 분들이 마시면 몸이 건강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좋은 약술이라고 할수 있다.
산수유 술 담그는법은 산수유는 신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술로 담글때에 백설탕을
같이 넣어주면 좋다. 말린 산수유 175g 과 적당량의 설탕(산수유와 층층이 혹은 덮일만큼)과
소주 1.8리터를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3개월이상 숙성시키면 맛있는 산수유 술이 된다.
산수유 술 담그는법에 사용하는 산수유는 10월 이후에 채취하게 되는데 산에서 자연적으로
나는 산수유가 아닌 이상 농약을 많이 치게 되는 과실이기 때문에 말린 과육이라고 해도
물에 흔들어 씻은 다음에 하루정도 물기가 빠지고 건조되도록 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씨를 제거하고 말린 것인지 확인하도록 하자.
3개월 이상 숙성시켰다면 건더기를 깨끗한 면보에 모두 걸러낸후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소주잔으로 한두잔씩, 아침저녁으로 먹어주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