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2012.2.23(목) 날씨:맑음. 2.누구랑:부산 터누아산악회 198차산행 회원,나의 친구 홍수화,김준섭등 34명. 3.코스:전남 광양 백운산(1216.7m).진틀마을-병암폭포-신선대-백운산-능선(짜증 남)-억불봉(1008m) 길림길(A팀 7명만 간다)-노랭이재- 너덜길(더 짜증 난다)-포스코 수련원-주차장(A팀:11.7km.6시간30분 전후.B팀:10.3km 5시간30분) 4.백운산:1)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전남에서는 지리산 老姑壇(1507m)에 이은 두번 째 높은 산. 2)울창한 숲,깨끗한 물, 시원한 계곡,驚蟄 무렵의 고로쇠로 유명한 산이다.고로쇠는 한국에서 최초로 채취(?)한 곳이 아닌가. 3)날씨가 좋으면 지리산 주능선이 보이지만 오늘은 볼 수가 없었다. 4)백운상봉에서 억불봉으로 가는 능선길은 봄에는(2-3월)는 너무 질퍽이여서,노랭이재에서 하산길은 너덜지대라 진틀마을에서 등산 시작(부산에서 8시출발.지금 10시49분이다) 입구에서 본 백운산상봉(해발로 750여m,길이 3.3km라 비알의 각도가 느켜진다) 고로쇠 채취 모습(고로쇠=骨利樹.상식적으로 알지만 正品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사카린,포카리스웨트등을 사용한다는 것을 소문으로 들었다 시세를 물었드니 한 말에 55,000원 된 비알에 산죽이 많았다 병암계곡에 아직 얼음은 있고,,, 해발 1000여m에는 아직 잔설이 있고,,, 신선대는 꼭 가야지,,,,(상봉에 가기 바빠 신선대는 잘 오지 않는다) 신선대 입구의 멋진 바위 신선대는 바람이 엄청하지만 이런 상고대가 멋지다. 상고대(순수 우리말인가.다른 뜻의 上古代와 다르다).雪花,氷花와도 다르지만 꼭 한자로 표현하자면 樹氷,樹霜 상봉보다 이 곳에서 상고대를 잘 볼 수가 있다.
신선대에서 본 백운산 상봉((뽀족한 것이 비석이다) 신선대 정상과 멀리 보이는 또아리봉이다 신선대에서 노각나무가 능선에 많이 있다. 상봉아래 잔설이,, 백운산 상봉 북쪽에 핀 상고대,,,접근은 쉽지 않다. 상봉에서 본 신선대 우리가 걸었던 길.진틀마을에서 올랐다 상봉에서 앞으로 걸어야 할 능선.멀리 보이는 억불봉(1008m) 상봉의 돌더미 친구인 홍수화,김준섭
상봉에서 1시간50분 만에 도착한 능선과 억불봉.가을에 오면 좋은 경치지만 봄엔 그 동안에 걸었던 길은 너무 힘든 흙탕 길이다 삼거리 여기서 억불봉까지 왕복은 거의 1시간 거리다 노랭이재. 양산 아가씨,특공대. 사진 아래:연수원.여기서도 주차장을 잘 찻아야 한다. 짜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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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준섭이도 같이 갔는가베?
다리 힘 있을 때 부지런히 다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