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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나운서들이 함께
하는
자리! 90대의 선배아나운서로
부터
20대의 새내기 아나운서들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 마음을 모으는
「한국아나운서
대상 시상식」 한국아나운서
연합회(회장
염용석)가 주최한 이 시상식에서
18명의
각 분야에 걸쳐 현역아나운서들에
대한
시상과 황우겸, 변창립, 고 박태남
선배
아나운서에 대한 공로상과
특별상을
수여했습니다.
2017
한국아나운서 대상 시상식 대상 박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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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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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공로상 ∽ 황우겸 클럽 창립자 고문
공로상
∽ 변창립 MBC 신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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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클럽상
∽ 배창복, 이상협(KBS)
(낭독의
전문성을 살린 팟캐스트 <오디오 진정제> 공동 진행)
박은경(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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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범상
∽ 신동진 · 손정은(MBC)
특별상
∽ 고 박태남 전 KBS 아나운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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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박명규(CBS 낮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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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진행상
교양
∽ 이용철(창원febc), 김윤혜(KBS청주)
음악
∽ 원서호(tbs), 이정민(cpbc)
시사(신설)∽유상원(포항CBS)
스포츠캐스터
∽ 이광용(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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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진행상
시사
∽ 한상헌(KBS), 김초롱(MBC)
교양
∽ 강승화(KBS), 최지해(OBS)
예능
∽ 조정식(SBS), 이현주(KBS)
앵커
∽ 이해수(청주KBS), 최혜림(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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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시상식에서 염용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음을 모아준 아나운서
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고 임국희 클럽
회장은
필자가 본 가장 짦은 인사말 그러면서도
깊은
뜻이 담긴 축사를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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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전문
「보고
싶은 얼굴 예쁜 얼굴,
여러분
보고 싶었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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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동안
그 많은 말로
사람들을
감동시킨 임국희
아나운서가
연단에 올라
한
축사전문
이 또한 감동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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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후면 90세가 된다는 말로
서두를
꺼낸 황우겸 원로 아나운서는
특별공로상을
받는 답례 인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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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아나운서는 영원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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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점을 새기며 품위를
유지하고
선배 존경 후배 사랑의
위계질서를
이어가야 한다고.
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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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박창현(MBC) 주시은(SBS)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된 시상식 서두에
가수
하림 피아노 연주 노래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잊혀지네」등의 노래로 서막 분위기를
돋우었고 행사 중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저스틴절크의
브레이크 댄스
특별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습니다.
2부
사회는 이강민(CBS) 구은영(MBC)
아나운서가
진행했습니다. 이날의 참석자
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서 모든 분들에게
기념선물을 안겨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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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좌석 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한국아나운서 클럽에서는
21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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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클럽 참석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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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희,
황우겸, 강영숙,
전영우,
박종세, 성선경, 김동건,
차인태,
김규홍, 박찬숙, 이계진,
김상준,
맹관영, 이혜옥, 이현우,
황량,
박민정, 채영신, 이형균,
황인우,
신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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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