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양을 발견한후 안양 곁에서 클락숀을 눌린다,,
''빵빵,,''
그때서야 나를 발견한 안양은 정중히 인사를 한다,,
''하하,,함께 잇는 섬에서 보기가 힘들구만,,''
''호호,,안녕하세요,,회장님,,''
''하하,,어디 다녀와,,''
''네,,선착장에요,,''
''그럼 타,,''
''네,,감사합니다,,''
''그래,,힘들지,,''
''호호,,지금 처럼 편한세월이 너무 좋아요,,''
''하하,,어머니는 어때,,''
''많이 좋아졋습니다,,''
''하하,,다행이네,,''
''모두가 회장님 덕분입니다,,''
''하하,,또 그런소리,,''
''호호,,''
''이제 자리도 잡혓으니 시집을 가야지,,''
''아잉,,,회장님두,,''
''하하,,그럼 처녀귀신이 되겟단 말이니,,''
''호호,,그럼 어때요,,''
''그럼 안돼지,,''
''하하,,호호,,''
''시간나면 나중에 차한잔 해,,''
''네,,감사합니다,,''
나는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잇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들어온다,,
''그래,,구경은 햇어,,''
''네,,하지만 기분이 별로에요,,''
''나는 당신의 의중대로 따를테니 그렇게 알고 잇어,,''
''고마워요,,''
''하하,,고맙긴,,나야 당신이 최고지,,''
이렇게 하루를 보낸후 다음날이 다가왓다,,
오전에 신부장 아내와 신부장 누나를 비롯한 직원들이 모두 선녀도를 찾앗다,,
그리고 이철민이 어머니와 여동생도 함께 선녀도를 방문한 오늘이다,,
모두가 오랜만에 만낫기에 반가워 하는 모습들이지만 지숙씨의 눈빛이 묘한 느낌이다,,
하지만 신지숫 역시 아내가 잇다는 점을 감안하여 더이상 표정이 없엇다,,
나는 그런 신지숙에게 다가간다,,
''하하,,요즘 어때요,,''
''호호,,회장님이 없으니 심심한 걸요,,''
''하하,,이곳 일이 바빠 올라 간다는 것이 잘안되네요,,''
''호호,,제가 내려오면 되죠,,''
''하하,,신부장 눈치는 어떻하고요,,''
''내가 그런 눈치 겁날까봐 그래요,,''
''하하,,호호,,''
''역시 사모님은 더욱 이뻐졋는 걸요,,''
''하하,,그런가요,,''
''네,,너무 행복하게 보입니다,,''
''하하,,고마워요,,''
''호호,,여자로선 최고의 자리를 차진한 사모님이 부러워요,,''
''하하,,그렇지 않아요,,''
''하하,,호호,,''
그때 비서실 직원이 급하게 다가온다,,
''저,,회장님,,''
''응,,''
''어른신에게 전화가 왓는데 빨리 좀 와달라고 그럽니다,,''
''고모 장모님,,''
''잠시만 다녀올테니 모두들 구경하고 잇으세요,,''
''저도 갈래요,,''
''그냥 여기 이지,,''
''아니에요,,갈래요,,''
그런 아내는 아이들을 최씨부부에게 맞긴후 함께 차에 오른다,,
우리는 무엇 때문일까 생각하며 처가집에 도착하여 집안으로 들어서 또다른 사람들이 두사람이나 보인다,,
''아니,,왠 사람들입니까,,''
''응,,옥순이 삼촌들이라네,,''
''삼촌이라면 저분의 동생들이란 말이네요,,''
''그렇다네,,''
''그런데 여기는 어쩐 일이죠,,''
''모르겟네,,이서방이 연락한 모양이지,,''
''고모 장모님,,''
''응,,''
''그래 어떻게 결론을 내렷나요,,''
''결론 내릴게 뭐잇어,,,''
''그럼,,??,,''
''그냥 없엇던 일로 하자고 그랫지만 갑작이 시동생들까지 불럿지 뭔가,,''
그때 이러한 모습들을 바라보는 아내가 친부에게 다가간다,,
''지금 뭣 하시는 것이에요,,''
''너는 애비에게 말버릇이 왜그래,,''
''누가 애비란 말인가요,,''
''저런 사가지 하고는''
''나는 당신 같은 아버지 둔적 없으니 당장 나가세요,,''
''허,,너는 어차피 내핏줄을 타고 낫는겨,,''
''그리고 애비에게 당신이라니,,''
''누가 아버지란 말이세요,,''
''아버지는 당연히 내가 아버지야,,''
''나는 그런 사람 모르는 일이니 어서 여기서 나가세요,,''
''모든 것이 해결 안되면 못나가,,''
''저런 철면피,,,''
''이년이 뭐라고 그랫어,,''
''철면피라 햇으요,,''
''이년이,,정말,,''
''그보세요,,너무 심한말 아니세요,,''
''애비가 딸년에게 그러는데 누가 참견이야,,''
''아내는 댁을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허,,천륜의 피가 어디가남,,''
''그러지 말고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하고 오늘은 여기서 나가세요,,''
''나는 그렇게 못하지,,''
나는 황당한 것은 어제는 두무릅까지 꿇은체 용서를 빌고 잇엇던 친부가 아닌가,,,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하루 아침에 저리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친부엿다,,
심지어 동생들까지 동원하여 당당하게 맞서는 친부에게 묘한 느낌이 들엇다,,
''그럼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내마누라 내가 데리고 가고 내딸에게 아버지 대우 받는 것 뿐이야,,''
''그렇게 못하겟다고 그러잖아요,,''
그때 처음보는 건장한 사람이 나의 어께를 친다,,
''이봐,,사위가 장인에게 말버릇이 그게 뭐야,,''
''당신네들은 뭐에요,,''
''뭐,,당신네,,''
''네,,누구세요,,''
''일마가 이것바라,,''
''뭐요,,,''
''이녀석아,,내가 자네 마누라 삼촌이야,,알겟어,,''
''여기 잇는 분들은 아내의 가족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허,,천륜을 마음대로 할수 잇는가,,''
''그리고 아무리 처음 본다고 하지만 처삼춘에게 인사는 못할망정 버릇이 그게 뭐야,,''
''누가 처삼촌이란 말이에요,,''
''하하,,옥순아 내가 너의 작은 아버지이자 삼촌이야,,''
''나는 그런 사람 모르니 어서 나가세요,,''
''녀석 꼬맹이 때는 착하더만 지금은 영 아니네,,''
''분명히 말햇지만 나는 당신들의 조카가 아니며 저사람의 딸도 아니에요,,''
''너,,어른에게 말버릇 고치지 않을래,,''
''듣기 싫으니 여기서 나가란 말이에요,,''
''이년이 꼬박꼬박 말대꾸네,,''
''지금 누구보고 이년저년 그래요,,''
나는 지금 것 아내와 함께 해오면서 오늘처럼 아내의 분노는 처음 바라본다,,
그런 아내에게 욕설까지 서슴치 않는 그들이다,,
''이보세요,,이제 참는 것도 한계가 잇는 법입니다,,''
''하하,,자네가 지금 지정신이 아니구만,,''
''내가 누군지 모르겟지,,''
''당신이 누구던 이제 여기서 나가세요,,''
''아니,,일마가 미쳣나,,''
''안미쳣으니 어서나가요,,''
나는 그들의 손을 잡고서 끌어낸다,,
이사람들은 처음과 달리 내가 잡은 손힘에 다소 놀란 듯이 끌려 나오고 잇다,,
''너이놈 조금만 기다려,,''
''내가 누군지 본때를 보여주마,,''
''그것은 여기서 나간후 마음대로 하세요,,''
''그나마 나이가 많아 우대를 하는 것이니 좋은 마음으로 나가세요,,''
''자네가 운동께나 햇던 모양인데 조금만 기다려,,''
''조금후에도 그러나 보자,,''
나는 모든이들을 문밖으로 쫏아낸후 문을 잠궈버렷다,,
그로부터 누군가 왓는지 밖에서 웅성 그리는 소리가 들린다,,
''야,,문열어,,!!,''
나는 문을 열기 위해 다가 갈려고 하자 장인이 말린다,
그러나 문을 열자 예전에 선착장에서 동팔이 선배라는 박우태와 졸개들 두명이다,
졸개들은 이미 동팔이 형님에게 손가락까지 절단 당한 그사람들이다,,
그들을 부른 것이 친부 동생들인 것이다,,
하지만 나를 발견한 그들은 나이가 많지만 정중히 나에게 인사를 하며 다가온다,,
''안녕하세요,,오회장님,,''
''네,,자주보네요,,''
''하하,,저야 회장님과 만나면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별말씀을요,,''
''그래데 여기는 어쩐 일인지요,,''
''네,,저사람과 친구입니다,,''
''그래요,,''
''네,,그런데 선녀도에서 문제 해결 할 것이 잇다면 아침에 찾아왓습니다,,''
''하지만 선녀도에는 회장님이 계시기에 올수 없지만,,''
''이왕이면 회장님 얼굴이라도 뵙고 싶어 찾앗습니다,,''
''회장님 뵙기가 하늘 별따기라 이런 방법을 사용햇습니다,,''
''하하,,연락하면 만날수 잇잖아요,,''
''회장님이 워낙 바뿐 몸이라,,''
''하하,,''
''회장님 저사람들을 어떻게 할까요,,''
''네,,자꾸만 귀찮게 그러니 앞으로 이곳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세요,,''
''너희들 회장님 말씀 들엇지,,''
''네,,형님,,!!!,''
''앞으로 배태우지 않겟습니다,,''
''네,,그렇게 해주세요,,''
''그럼 돌아가겟습니다,,''
''네,,다음에 한번 보시죠,,''
''그럼 저희들은 영광입니다,,''
''.....................''
이들은 나에게 인사를 한후 친부 식구들을 데리고 선착장으로 향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감입니다.항상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봅니다..~~
친부란사람들 어떤 마음으로 찾아왔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안양의 미래도 궁금합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즐독
감사합니다,^^
즐 ㄳ
고마워요
즐독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독
ㅈㄷ
줄감입니다
잘보았습니다..............굿!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