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리원님이 갈쳐주셔서 어제 아침에 끓였는데........
앙콜~~~~받고 오늘 아침에 또 끓인 호박잎 감자 된장국입니다~~
밥에다가 국을 직접...ㅎㅎㅎ(설겆이가 줄어서 좋음.ㅋ)
호박잎을 손으로 바락 바락 주물러서 씻어 파란물을 빼고~~~
저는 뜸물을 받아 집된장과 고추장 풀어 손으로 막 뜯어 넣고 끓였습니다~
이렇게 깻잎찜을 척~걸쳐 먹어도 맛나죠~~ㅎㅎ
파 옮겨심기하고 남겨서 간장으로 생져리를해서 또 척~~~~~~ㅎㅎ
아주 맛있게 아침 먹었습니다~~
요즘 호박잎이 많으니 가족님들도 따서 감자 넣고 끓여드세요~~
맛있는 국거리 가르쳐주신 리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어릴때 엄마가 자주 해주셨던 음식,,,,,,,,,,,,,,,,,,,이십니까.
그 후론 먹어보지 못했는데...갑자기 먹고 싶어 집니다.
공주님은 요리의
굉장히 잘하신듯 합니다.^*^
전 왜 울 엄마가 안 해 주셨을까요~~처음 먹어보는데요~?ㅎㅎㅎ
아마도 서울이라 농사가 없어서 그려셨나봅니다~~
은이님도 끓여보세요~간단하잖아요~?
달인은요~~달인 취소~~~~~고맙습니다^^
맛있었겠다...
아- 한입...
깻잎을 얹을까요~? 생파 겆져리를 얹을까요~?ㅎㅎㅎ
한입 아니고 한그릇 드릴께요~~^^
생파 겆절이...
ㅎㅎㅎㅎㅎ
알겠습니다~^^
맛도 있고 뱃속도 편할것 같아요.여긴 한움쿰이 2천원 이예요.
2천원이요~? 어쩜...호박도 4천원이니 그럴만도하네요~~
된장국은 어떤 재료로 끓여도 참 속이 편안해요~
아침은 늘...된장국 권장합니다~~^^
호박과 호박잎이 들어간 된장국은 상상만해도 침이 넘어 가네요.고추도 좀 썰어 넣고,돼지고기도 쪼메 넣고,멸치도 좀 넣고,감자도 좀 넣으면 삼시 세끼를 먹어도 질리지 않을것 같군요.
미대대님은 역시 여러가지가 떠오르시는군요~~ㅎ
저는 한가지 갈쳐주면 한가지 밖에 못해요~~
요기서도 많이 배웁니다~미대대님이 올려주시니 것 만 배워도 요리 박사 되겠죠~?
감사합니다~~~~~^^
호진공주님 고향이 어디신지...
저희 고향에서만 이렇게 해 먹는줄 알았는데 어렸을때 먹던 맛이 생각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