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의 크림화이트색 로만쉐이드 이전,,,사실 실패작이 하나 있었답니다^^;;
화이트바탕에 블루로 문양이 있는 명화천이 있었어서...
그천을 활용하려고 만들기를 했었는데~~
걸고보니.....옴마나ㅜㅜ....
로만쉐이드천의 바탕칼라가 싱크대상부장과 옆칸의 화이트천에 비해
엄청 누렇게 보이는 것이었씀돠....흐엉 ㅜㅜ
거기에 상부장을 빤짝빤짝 닦았더니 패브릭의 문양이 비치고,
상부장과 로만쉐이드가 만나는 면이 천문양의 색감으로 인해
면이 밉게 부각되더라구요.
하여~~~^^;;
아깝지만, 다시 천을 구입하여 새로 만들게 되었던 것이랍니다^^.
시행착오로 두번 만들기를 했지만,,,,
새로만든 로만쉐이드가 훨씬 분위기 깔끔하게 어울려주어서~
고생한 보람은 있었답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미싱을 잡은 김에....
전집에서 아일랜드식탁하단에 사용했던 바란스로 그릇장의 바란스를 새로 만들어
달아주었더니~화이트일때보다 그릇장이 조금 더 선명히 보이는 효과까지~ㅋㅋ
큰 차이는 아니지만,,,,,이런 자잘한 요소들이 모여~
조금더 자연스러운 인테리어가 되는듯합니다^^
한방에~~했음 더 좋았겠지만요 ㅋㅋㅋㅋ
첫댓글 너무 이쁩니다.
한번 시도해봐야지 봐야지...하면서 매번 감탄만 보냅니다^^
^^*.....현진님~~더운날씨에 안녕~하시지요 ㅎㅎ
저도 첨으로 시도해봤는데....깔끔하니 좋더라구요~~
이젠, 필요하면 자신있게 만들어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봐도 봐도 감탄
감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