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5월 27일 미국 뉴욕 힐튼호텔에서 세계 종교지도자 축복결혼식이 거행됐다. 오색인종과 유대교, 가톨릭, 개신교, 이슬람교
성직자들이 참여했다. 축복식 후 밀링고 대주교 커플, 스탈링스 대주교 커플, 벤자민 모하메드 커플이 기자회견에서 참부모님을 증거하며 축복에 대한
소신을 밝혀 언론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참아버님께서는 “이제 교회축복시대로 넘어가게 된다.”는 말씀을 하셨다.
(자료-역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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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씀>
지금 세계 종교대회에서 이슬람과 통일교회가 결혼하자고 나오는 것입니다. 13개 종단 대표들이 모여서
앞으로 세계 평화로 가는 직단거리는 이 길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종교가 앞장서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평화를 주도해야 됩니다.
마음권이 종교이니만큼 말입니다. 종교세계에 가인 아벨이 없습니다. 이 원칙을 중심삼고 부모가 설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지금의 종단장들은
천사장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싫더라도 단행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사람 1천3백 명을 모아서 한 종단에 10명씩 13개 종단을 결혼시켜
주면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걸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원수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선집 249권 P.257, 199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