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6. 깨달음의 신학 1 (47P)
🔥 2024.11.1.금. 주님. 제가 얼마나 富者(부자)냐 하면요!
서울 시내 중심가의 수 십층의 빌딩들이 수천 채에,
제 집이 수 백만 가구랍니다.
하나같이 남들이
다들 잘 살고 있지요.
제가 발로 밟고 다니는 대한민국의 모든 땅이
전부 제 것입니다.
수 많은 공원들,
멋진 산들,
경승지들,
아름다운 강들과 들판들,
끝없는 논과 밭들...
제가,
저의 재산 목록을
사진으로 다 一目瞭然(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두었어요.
전 ‘성령님’을 가짐으로
다 가졌어요.
가장 행복하구요.
더 이상 바랄 게
아무 것도 없어요.
‘건강’도 충분해요.
糖尿(당뇨)가 좀 있지만요...
아내와
자녀와
손자녀와
가정과
형제자매로 인한 행복이 충분해요.
저의 使役(사역)도 충분해요.
저는, 제게 나타나시는 성령님의 은사와 능력에 충분해요.
더 이상 바라지 않아요.
저의 殉將(순장)들과 동역자들도 충분해요,
저의 인생의 제일 모토는
절대 ‘더- 더- 더-’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오직 ‘성령님’ 만을 가르치고 사역하는,
가장 행복한 선생입니다.
다른 것들은 아무 관심도 없어요.
돈도 충분해요.
단지 빚이 좀 있고,
오늘 쓸 돈이 없을 뿐...
사람이 뭐 돈을 다 쓰고 사나요?
주님이 주시는 것 만으로 사는 거지!
충분해요.
항상 돈이 좀 부족한 것이
그저 기도가 되고,
감사가 되고,
은혜가 되니...
무엇을 더 바래요?
사람이 뭐 돈으로 사나요?
주님으로 살지...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답니다.
저는 탁월한 목사입니다.
훌륭한 남편입니다.
좋은 아비입니다.
‘성령님’을 잘 가르치는 영적 선생입니다.
만 사람을 향한
‘섬김과 나눔’의 큰 부자이지요.
저는 오직
‘성령의 길’,
‘성령의 삶’의 실천자입니다.
저는 다른 게 아무 필요가 없어요...
아멘.
🔥 2004.03.01. 오오! 나는 이제 성령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나는 이제 성령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것은 다 나의 것입니다.
내게 필요한 것은 철저한 복종과 겸손,
성령님을 의지하는 일 뿐...
이제 성령님이 다 알아서 하십니다.
이제 나의 기도는 다릅니다.
이제 나의 회개는 苦惱(고뇌)의 회개와는 다릅니다.
이제 나의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동반할 것입니다.
이제 나는 성령님 안에서만 기도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위대한 종입니다.
언제나 사랑과 겸손으로 섬기는 종이 될 것입니다.
가장 약한 자를 가장 존중하고,
사람들의 마음의 비밀을 철저히 지키고,
주신 은사를 어느 누구보다 더 잘 관리할 것입니다.
이제 악한 마귀는 나를 어쩌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영적 巨人(거인)입니다.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나를 대적할 자는
이 세상에 감히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위대한 ‘성령님의 侍從’입니다.
🔥 2018.11.13. ‘성령님의 侍從’, ‘殉命의 사람’ 배종부 목사가
성령 받고, 성령으로 살아온지
어언 23년의 세월이 지났다.
너무나 많은 것이 변했다.
지금, 나는 성령 하나님 앞에 서 있다...
남은 생애!
오직 성령 하나님의 그 길 만을 가리라.
2018.11.13.
2020.09.19.토.
2024.11.2.금. 나는 성령 23년째 이 길을 묵묵히 가고 있다.
잘 가고 있지!
배목사! 훌륭해...
이건 네게 한 게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의 감당할 수 없는 은혜의 결과야!
🔥 2024.11.2.토. 사람은 갑자기 아프다.
사람은 갑자기 사고가 생긴다.
사람은 갑자기 재난을 당한다.
사람은 갑자기 암에 걸린다.
사람은 갑자기 헤어진다.
사랑도 갑자기 찾아 오지!
사람은 갑자기 끝난다.
사람은 갑자기 간다...
인생의 행, 불행을 내가 어찌할 수 없다.
내 인생은 오직 주님의 손에 있다.
내 사랑하는 자녀와 손자녀의 오늘 하루도
온전히 주님의 손에 있다.
인생의 행, 불행을 나는 모른다.
나는 오직 오늘을
성령 하나님 안에서
성령으로만 살아 갈 뿐...
🔥 하나님은 바쁜 사람과 친하지 않으신다 (1P)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55:6)
죽는 날까지 계속 깨달음을 추구하며, 하나님 앞에서 영성을 훈련해 가라.
예배와 은혜의 자리에 급하게 와서,
급하게 가는 사람에게는
은혜를 베풀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친한 관계를 가지시기를
원하시며
오직
하나님과만
함께 하는 시간을 내기를
바라고 계신다.
기도하는 이들은
하나님과
오랜 시간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과 깊이 사귀려고 하는 사람들과
하나님은 깊이 사귀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는 사람들과
만나 주신다.
참회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하나님을 구하는 자를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대 기도 응답을 주시지 않는다.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기도만 받으려 할 뿐,
정작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병을 고쳐 주실 주님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다.
그러면 안되지!
🔥 깨달음의 소리
눈이 말합니다.
보이는 것만 보지 말고,
눈을 감고,
보이지 않는 것도 보라고..
귀가 말합니다.
기쁜 소리만 듣지 말고,
슬픈 소리를 더 많이 들으라고..
입이 말합니다.
남을 욕하거나 비난하지 말고,
위로하며 칭찬하라고..
손이 말합니다.
주먹 쥐는 손이 되지 말고,
따뜻하게 잡아 주는 손이 되라고..
마음이 말합니다.
욕심이나 집착을 버리고,
서로 위하며 사랑하는 마음이 되라고..
- 김용해 요한 -
* 경이로운 사진들 *
http://m.cafe.daum.net/busangeoje/H39Q/1029?listURI=%2Fbusangeoje%2FH39Q%3FboardType%3D
🔥 나의 한계를 깨달을 때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시104:7)
제자들은 갈릴리 바다의 풍랑과 밤을 새워 싸우면서 주님의 말씀대로 가버나움으로 건너 가려고 했지만, 한 치도 전진하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이 한계에 부딪힌 그 순간 밤 사경 즈음에,
가장 어두운 순간에,
주님은 풍랑 사이로 걸어 와
제자들과 함께 해 주셨습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한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노를 잘 저을 수 있다고,
한계가 없이 무슨 일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인생의 풍랑을 만나고, 삶의 위기에 직면하면,
그만 절망하고 좌절하고 낙담하고,
나아 가서는 하나님이 자신을 버렸다는 절망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삶의 위기는 우리의 한계를 깨닫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동시에 낙심하지 말고,
새로운 길을 찾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샬롬!
우리가 한계에 부딪힌 그 순간은
하나님이 나를 버린 순간이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이 나를 찾아 오신 순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사는
복된 나날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나이 67세!
나이가 점점 원숙해지는 이 나이에 들어서니,
이제는 허황된 것들을 바라지 아니하고,
나의 가야 할 그 길만 주목하며
일사불란하게 전진하는 나를 봅니다.
나의 주님!
제게 주어진 이 ‘성령의 길’, ‘성령의 삶’을
온전하게 완주하게 하옵소서. 아멘.
인생길 험하고
http://www.youtube.com/watch?v=KI43FfmRt4Y&feature=player_detailpage
🔥 💕 절간의 종은 오늘 새벽에도 울리는데... (3P)
- 코로나를 당한 한국교회를 개탄하는 시 -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주님의 탄식을 들으라.
🔥 이사야 1:1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
2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7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8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참외 밭의 원두막 같이, 에워 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9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10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 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16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21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에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 뿐이로다.
22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23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24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
25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27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 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28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29너희가 기뻐하던 상수리나무로 말미암아 너희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가 택한 동산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며,
30너희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 같을 것이요, 물 없는 동산 같으리니,
31강한 자는 삼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 절간의 종은 오늘 새벽에도 울리는데...
하나님의 집인 교회는
캄캄한 어둠이 가득하다.
밝은 불빛도,
찬송소리도,
예배도,
서로 떠드는 교제도,
먹고, 나누는 식탁도 없다..
이스라엘이 성전을 빼앗기고,
예배하지 못할 때..
이랬을까..
성전 안에서 울어대는 짐승들의 소리..
제의의 짐승 잡는 피비린내..
제사장들의 분주한 발소리..
나팔소리..
여인네들의 시끄러운 소리..
이 모든 것들이 사라졌을 때..
얼마나 괴로웠을까..
거짓되고 이중적인 백성들의 삶과 제사에
넌덜머리 나신 하나님께서
너희가 태운 기름 냄새가
역겹고 지겹다고 하시고,
모든 제사를 폐하시듯
우리의 가증스러운 삶과
예배를 지겨워 하셨나...
200년이 넘고
100년이 넘도록
단 한 번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모든 교회의 문이 닫히고
예배의 소리가 사라져 버렸다..
멈춘 후에야, 알았다.
우리의 예배가,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감사였던가..
모든 것이 멈춘 후에야
우리의 삶을 되돌아본다.
사업장에서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온갖 더러움의 거짓과 속임수로 가득하고,
장삿꾼은 먹을 수 없는 것들로
버무려진 것들을 사고 팔고,
직장에서는
상사와 부하들의 눈속임으로 가득 차고,
교만함과
높아지려 하는
더러운 자들이
목사랍시고 강단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시기와 미움과 탐욕으로 가득 찬 성도들은
자신과 상관 없듯이
듣는 말씀과 찬송의 고백을 해 대며
드리는 헌금의 숫자에 으시대는 모습, 모습들...
다스려야 할 자연을
나만의 편함과 이기주의로
서슴없이 파괴해 대는 자들이...
이 모든 악하고 더러운 자들이
옷과 외모를 꾸미고 교회에 와서,
경건한 척 드리는 예배에
나라도 역겨울 것 같다..
오! 주님...
우리의 교만함과
이기주의와 탐욕이 사라지고,
삶이 없는 예배가 무슨 참 예배였겠는지요?
산 제사가 되지 못하고
삶의 예배가 아닌데,
예배당에 모여 찬송 부르고
헌금을 바치고
봉사함은
주께서 토해 내고 싶으셨을
구역질 나는 것들 뿐입니다.
성전의 문을 닫고 싶다 하시더니..
그 때도,
지금도,
기어코 닫으셨습니다.
더는 바라 볼 수 없으셨기에..
부끄러운 저희가
이제서야 회개합니다.
가증스러웠던,
삶이 없는 예배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지 못했음을,
나누며 베풀지 못했음을,
감사하지 못했음을,
하나님 한 분으로 즐거워 하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한 줌의 먼지였음을 깨닫고,
보이지도 않는 존재로
생명이 무너지는 존재임을 인식하며,
생명의 주인이시며
창조주이시며
존귀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이 땅 위의 고난이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고
새롭게 되는 신앙으로 굳게 서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김진홍 목사 특별 시국문 (4P)
★보수, 진보, 좌우를 떠나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면, 이 나라에 살고프면, 꼭 읽으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애국?"
★祖國을 사랑한다면, 좌우 이념(理念)을 초월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대한민국은 제3세계 후진국들 중, 유일하게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여, '경제대국'이 되고, '민주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발전은 여기가 끝이다. 이제부터는, 내려 갈 일만 남았다.
그 이유와 원인을 알아보자.
◆ 1. 내부 분열
★무릇, 역사는 부침(浮沈)이다.
강국(强國) 로마도 망했고, 몽골 제국도 사라졌다.
거대한 중국은 제국의 흥망사(興亡史)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발전의 피로도'가 너무 빠르다.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
흘러 내리는 술에 나라는 취해, 비틀거린다.
'내부 모순'으로, 나라는 '左右 종횡(從橫)'으로 갈라지고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지만, '스스로 망하는 자'는 버린다.
◆ 2. 근로 의욕의 상실
★성경에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고 있다.
일 하지 않는 자에게, 마구 퍼주고 있다.
'북한에 퍼주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되면, 일하는 자만 바보가 된다.
국민은 감나무 아래 누어서, 입만 벌리고 있으면 된다.
이것을 고상한 말로 "무상복지" 라고 한다.
◆ 3. 이념(理念)의 혼란
★'이념'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이상(理想)을 실현하려는 생각과 사상'이다.
★공산주의도 지상낙원을 꿈꾸며, 가꾼 이념이다.
그러나, 그것은 '70년의 역사적 실험'으로, 확실하게 실패했다.
지금, '유일하게 남은 공산국가'가 하나 있다.
북한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북한은 많이 '변질된 공산국가'다.
그들은 피폐했던 과거 '조선말(朝鮮末)의 왕조 국가'로 완벽하게 회귀하고 있다.
그들의 왕조는 이미 3대(代) 세습하여 틀을 완성했다.
백성은 섬김이 아니고, 착취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전혀 돌보지 않은 산하(山河)는 거의 사막으로 변했다.
백성은 상시(常時)적으로 굶어서, 난장이로 DNA가 변했다.
이것이 그들이 꿈꾸었던 '지상낙원의 현 주소'이다.
그들은 다 포기하고, 핵무기 하나에 집중(集中)하여, 승부를 걸고 있다.
그것은 "위협용"과 "자폭용(自爆用)"이다.
위협으로 실리(實利)를 취하되, "안 되면 너 죽고, 나 죽자는 벼랑 끝 전술"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을 편드는 '우리 종북(從北) 세력'이다.
이것이 바로 '북한이 믿는 도끼'이다.
이들이 있는 한, 북한은 변하지 않는다.
◆ 4. 무너지는 성윤리
★망하는 나라의 '말기(末期) 증상'으로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성문란(性紊亂)이다.
긴 얘기가 필요치 않다.
이것은 다 알면서 모르는 척들 하며, 자신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친다.
요즘 동성애(同性愛)가 화두(話頭)다.
그것을 법으로 자유화(自由化) 하잔다.
★나는 묻는다.
왜 하나님은 사람을 男女로 구분 창조하셨을까?
또 묻는다.
그러면, 종족 보존은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이것에 해답이 없다면 그것은 인류의 자멸로 이어진다.
◆ 5. 부정부패
★이것은 '기회(機會)를 선점(先占)하려는 노력'이다.
또는 노력을 하지 않고, 과실(果實)만을 따 먹으려는 '공짜심리' 이기도 하다.
이것에 물들면, 아무도 일을 힘들게 하지 않는다.
그 곳에는 불법(不法)과 편법(便法) 만이 대접을 받는다.
그 곳에서 준법(遵法)은 '비웃음의 대상'으로 전락한다.
그러니까, 정상인과 비(非)정상인의 위치가 바뀐다.
나라가 망하는 조건에, 이것도 빠지지 않는 단골 손님이다.
◆ 6. 국민 건강
★우리는 반(半)세기 전(前)만 해도 배가 고팠다.
배가 나오면 양반이고, 풍채가 좋다고 부러워했다
지금은 전 국민 비만화(肥滿化)가 진행 중이다.
그 무서웠던 세균성 질환은 이미 백신으로 거의 정복했다.
암(癌)도 조만간에 극복할 날이 가까웠다.
이제 남은 것은 성인병(成人病)이고, 유전성 질환이다.
혈압, 당뇨는 현대인의 기본 질병이 되었다.
더 심각한 것은 체력 저하이다.
허우대만 멀쩡했지, 알고 보면 속 빈 강정이다.
◆ 7. 인구 감소
★대한민국은 좁은 국토에 인구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급격히 인구가 줄고 있다.
출산율의 저하와 고령 인구의 증가는 세계적이다.
인구 감소에 따른, 여러 불리(不利)한 조건들을 얘기한다.
그런데, 문제는 복원력(復原力)이 없다는 것이다.
자연은 '스스로의 치유 능력'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는 그것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제, 가족 개념이 바뀌고 있다.
직계(直系)만 있고, 방계(傍系)가 없어진다.
이모, 삼촌, 조카가 없어진다.
자녀는 나 홀로 큰다.
거기에는 배려(配慮)나 협조(協助)라는 개념이 자라지 않는다.
그것이 사회 현상으로 번지면, 국가라는 공동체는 골다공증(骨多孔症)이 걸린다.
그런데, 더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다.
애국심 만으로 자녀 (子女)를 더 낳지 않는다.
'共同'(공동) 사회가 '空洞'(공동)사회로 변한다.
이것이 대한민국 만의 문제가 아닌, 인류(人類)의 문제가 된다면, 인류의 종말은 문 앞에 와 있는 것이다.
◆ 8. 민주주의
★우리는 민주주의를 그렇게 알았다.
공산주의에 맞선 완벽한 민주주의라고...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나라가 시도 때도 없이 선거에 몰입한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선거는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었다.
더 웃기는 것은, "민주화"라는 괴물(怪物)이다.
이것이 만능(萬能)이 되었다.
'강도(强盜)'가 '민주화 유공자'가 되고, '폭력(暴動)'이 '민주화 운동'이 되어, '가담자(加擔者)'는 '각종 혜택'을 누린다.
배 타고 놀러 가다가 사고로 죽은 자들도 '유공자(有功者) 자격'을 달라고 한다.
광장에 모여 촛불을 들면, 그것도 '민주화운동'이란다.
이것은 '나라의 등골을 빼 먹자'는 '찰나(刹那)적 이기주의의 본질(本質)'이다.
이것을 속된 말로 하면, "먼저 먹는 놈이 임자다"가 된다.
이런 사회는, 짐승들이 사는 "정글사회"인 것이다.
이 곳에서 살려면, 인간은 짐승으로 변해야 한다.
즉, 인류사회는 문을 닫아야 하는 것이다.
★이상의 얘기는 다른 나라가 아니고, '대한민국이 처(處)한 상황'이다.
여기서, 작심(作心)하고 방향 전환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국운은 '대한제국 같은 멸망의 길'로 들어 설 것이다.
분명히, 대한민국 국운(國運)은 '쇠(衰)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녹은 쇠에서 생기지만, 차차 그 쇠를 먹어 버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이 옳지 못하면, 그 마음이 사람을 먹어 버린다.
★조국을 진정(眞情) 사랑한다면, 이 글을 읽고 지인에게 보내어, 후손을 위해, 國民을 계몽합시다!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 숙종대왕과 地官(지관)의 대화 - ‘개코도 모르면 잠자코나 있지!’(4P)
숙종대왕이 어느 날, 미행 중 수원성 고개 아래 쪽 냇가를 지나는데 허름한 시골 총각이 관을 옆에 놓고 슬피 울면서 물이 나오는 냇가에다 묘자리를 파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아무리 가난하고 몰라도 유분수지 어찌 묘를 물이 나는 곳에 쓰려고 하는지 이상하다 생각을 하고, 무슨 연고가 있지 싶어 그 더벅머리 총각에게로 다가 가 "여보게 총각, 여기 관은 누구의 것이요?"하고 물었다.
"제 어머님의 시신입니다."
"그런데 개울은 왜 파는고?" 하고
짐짓 알면서도 딴청을 하고 물으니,
"어머니 묘를 쓰려고 합니다."
미루어 짐작은 했지만, 숙종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보게 이렇게 물이 솟아나고 있는데, 어찌 여기다 어머니 묘를 쓰려고 하는가?"
하고 재차 다그쳐 물으니...
그 총각은
"저도 영문을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어머니께서 갑자기 돌아 가셨는데, '갈 처사'라는 노인이 찾아 와 절더러 불쌍타 하면서 저를 이리로 데리고 와, 이 자리에 묘를 꼭 쓰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그 분은 유명한 지관인데, 저기 저 언덕 오막살이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라고 힘없이 대답을 하고는 옷소매로 연신 눈물을 훔치며, 자신의 곤혹스런 처지를 처음 보는 양반 나리에게 하소연하듯 늘어 놓았다.
숙종이 가만히 듣자 하니, '갈 처사'라는 지관이 괘씸하기 짝이 없었다.
궁리 끝에 지니고 다니던 지필묵을 꺼내어 몇 자 적었다.
"여기 일은 내가 보고 있을 터이니, 이 서찰을 수원부로 가져 가게. 수문장들이 성문을 가로 막거든 이 서찰을 보여 주게."
총각은 또 한번 황당했다.
아침에는 어머님이 돌아가셨지,
유명한 지관이 냇가에 묘를 쓰라고 했지,
이번에는 왠 선비가 갑자기 나타나 수원부에 서찰을 전하라 하지...
도무지 어느 장단에 발을 맞추어야 할지, 모를 지경이었다.
그러나 총각은 급한 발걸음으로 수원부로 갔다.
서찰에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어명! 수원부사는 이 사람에게 당장 쌀 삼백 가마를 하사하고, 좋은 터를 정해서 묘를 쓸 수 있도록 급히 조치하라."
수원부가 갑자기 발칵 뒤집혔다.
허름한 시골 총각에게 유명한 지관이 동행하질 않나,
창고의 쌀이 쏟아져 바리 바리 실리지를 않나...
"아! 상감마마, 그 분이 상감마마였다니!"
총각은 하늘이 노래졌다.
다리가 사시나무 떨리듯 떨렸다.
냇가에서 자기 어머니 시신을 지키고 서 있을 임금을 생각하니, 황송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기쁨 보다는 두려움과 놀라움에 몸 둘 바를 몰랐다.
한편 숙종은 총각이 수원부로 떠난 뒤, 괘심한 '갈 처사'라는 자를 단단히 혼을 내주려고 총각이 가르쳐 준 대로 가파른 산마루를 향해 올라갔다.
단단히 벼르고 올라 간 산마루에 있는 찌그러져 가는 '갈 처사'의 단칸 초막은 그야말로 볼품이 없었다.
"이리 오너라"
"이리 오너라"
한참 뒤 안에서 말소리가 들려 왔다.
"게 뉘시오?"
방문을 열며 시큰둥하게 손님을 맞는 주인은 영락없는 꼬질꼬질한 촌 노인네 행색이다.
콧구멍만한 초라한 방이라, 들어 갈 자리도 없다.
숙종은 그대로 문 밖에서 묻는다.
"나는 한양 사는 선비인데, 그대가 '갈 처사' 맞소?"
"그렇소만 무슨 연유로 예까지 나를 찾소?"
"오늘 아침 저 아래 상을 당한 총각더러 냇가에 묘를 쓰라 했소?"
"그렇소."
"듣자니 당신이 자리를 좀 본다는데, 물이 펑펑 솟아나는 냇가에 묘를 쓰라니 당키나 한 일이요? 골탕을 먹이는 것도 유분수지, 어찌 그럴 수가 있단 말이요?"
숙종의 참았던 감정이 어느 새 격해져 목소리가 커졌다.
갈 씨 또한 촌 노인이지만, 낮선 손님이 찾아와 다짜고짜 목소리를 높이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선비란 양반이 개 코도 모르면서 참견이야. 당신이 그 땅이 얼마나 좋은 명당 터인 줄 알기나 해?"
버럭 소리를 지르는 통에, 숙종은 기가 막혔다.
(속으로 '이 놈이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어디 잠시 두고 보자' 하고 감정을 억누르며,)
"저기가 어떻게 명당이란 말이요?"
"모르면 가만이나 있지, 이 양반아! 저기는 시체가 들어가기도 전에 쌀 3백가마를 받고 명당으로 들어 가는 땅이야.
시체가 들어가기도 전에 발복을 받는 자리인데, 물이 있으면 어떻고, 불이 있으면 어때?
개 코도 모르면 잠자코 나 있으시오."
숙종의 얼굴은 그만 새파랗게 질려 버렸다.
갈 처사 말대로 시체가 들어가기도 전에 총각은 쌀 3백가마를 받았으며, 명당으로 옮겨 장사를 지낼 상황이 아닌가!
숙종은 갈 처사의 대갈일성에 얼마나 놀랬던지,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가 공손해졌다.
"영감님이 그렇게 잘 알면, 저 아래 고래등 같은 집에서 떵떵거리고 살지 않고, 왜 이런 산마루 오두막에서 산단 말이오?"
"이 양반이 아무 것도 모르면 가만이나 있을 것이지, 귀찮게 떠들기만 하네."
"아니, 무슨 말씀인지?"
숙종은 이제 주눅이 들어 있었다.
"저 아래 것들은 남을 속이고 도둑질이나 해 가지고 고래등 같은 기와집 가져 봐야 아무 소용이 없어. 그래도 여기는 바로 임금이 찾아 올 자리여.
지금은 비록 초라하지만 나랏님이 찾아 올 명당이란 말일세."
숙종은 그만 정신을 잃을 뻔 했다.
이런 신통한 사람을 일찍이 만나 본 적이 없었다.
꿈속을 해매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다면 왕이 언제 찾아옵니까?"
"거, 꽤나 귀찮게 물어 오시네. 잠시 기다려 보오.
내가 재작년에 이 집을 지을 때에, 날 받아 놓은 것이 있는데, 가만.... 어디에 있더라?"
하고 방 귀퉁이에 있는 보자기를 풀어서 종이 한 장을 꺼내어 먼지를 털면서 들여다 보더니, 그만 대경실색을 한다.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밖에 나가 큰절을 올리는 것이었다.
종이에 적힌 시간이 바로 지금 이 시간이었다.
임금을 알아 본 것이다.
"여보게... '갈 처사', 괜찮소이다.
대신 그 누구에게도 결코 말하지 마시오.
그리고 내가 죽은 뒤에 묻힐 자리 하나 잡아 주지 않겠소?"
"대왕님의 덕이 높으신데, 제가 신하로서 자리 잡아 드리는 것은 무한한 영광이옵니다. 어느 분의 하명이신데 거역하겠사옵니까?"
그리하여 '갈 처사'가 잡아 준 숙종의 왕릉이 지금 서울의 서북쪽 서오릉에 자리한 '명릉'이다.
그 후 숙종대왕은 '갈 처사'에게 3천 냥을 하사하였으나, 노자로 30냥만 받아 들고 홀연히 어디론가 떠나갔다는 이야기가 지금껏 전해 오고 있다.
"신묘하도다. '갈 처사'여!
냇가에 묘를 쓰고 산마루 언덕에 초막을 지으니
음택 명당이 냇가에 있고
양택 명당은 산마루에도 있구나.
임금을 호통 치면서도 죄가 되지 않으니,
풍수의 조화는 국법도 넘어가네.
볼품없는 초라한 몸이라도,
가난한 이웃에게 적선하고
나랏님께 충성하노니,
그 이름 역사에 길이 길이 남으리라."
*왜 요즘은 '갈 처사' 같은 사람이 없나?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데...
🔥 배종부 목사의 깨달음
1.靈通(영통)하라.
영계의 거장이 되라.
神靈(신령)하라.
어제 강남의 반명현 선교사 사무실로 갔다.
으리으리한 사무실에 100평은 되어 보였다.
“배목사님은 영적인 사람이라, 이런 경제는 모릅니다...” 했다.
2.스스로 가난하고, 비천한 데 처하고, 자꾸 낮아져라.
3.연민의 정을 가져라.
4.돈을 초월하라.
5.때를 기다리라.
🔥 어울림 ♡ (1P)
천년을 사는 산 속 나무는
바람이 부는 쪽에는 가지를 내지 않습니다.
나무는 바람에 맞서면
가지가 부러진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바람 부는 데로 가지를 뻗어야
오래 산다는 걸 알고 있는 것이지요.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평지에 튀어 나온 돌은
발길로 걷어차이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을 모난 돌처럼 살면,
아파서 주변에 친구가 없습니다.
"조약돌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이면 좋겠지요!
그래서 ‘함께’ 라는 말이 생겨 났나 봅니다.
‘함께’ 란 말은 참 다정하고 아름다운 말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어울려” 있기만 해도
더 없이 행복했던 기억 쯤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 이지요.
사랑도 ‘어울림’ 이고
고통도 ‘어울림’ 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서로 어울려 살아 가는 길목에
사랑도 있고, 고통도 있고, 인생도 있습니다.
조화로움으로 함께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길...!
🔥 餘裕 여유 (1P)
지나 버린 시간 속에 풋풋했던 젊음은 가고,
굵게 패인 주름살에 잠시 초라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맙시다.
열심히 살아 온 지난 날이 있기에..
어제 보다는 오늘이 더욱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지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갖길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바쁘게만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삶의 한 켠에서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시리도록 파란 하늘도 바라 보며,
담밑에 고개 처 든
파아란 여린 새싹을 어루만질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당신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에겐 아직 식지 않은
뜨거운 가슴이 있으니까요.
오늘도 사랑 넘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Daum 블로그 – http://m.blog.daum.net/jme5381/869
🔥 후회를 하는 건 괜찮습니다 (1P)
어찌하겠습니까?
인간의 한계인 걸요.
문제는 후회만 반복해서 하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사람이 죽을 때 하는 후회는,
돈, 성공, 관계, 쾌락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후회입니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후회는,
정직하지 못하고,
게으르며,
인내하지 못한 내 삶이요,
도와 달라고 내민 손을 매몰차게 외면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함께 가는 길에,
후회가 없도록,
후회하지 않도록,
오늘도 어제 보다 더 정직하고,
어제 보다 더 인내하며,
내민 손 붙잡고 함께 갑시다.
Maranatha!
🔥 프라이 팬이라는 시간 ♡ (2P)
프라이 팬에 붙은 음식 찌꺼기를 떼어 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아픈 상처 역시
억지로 떼어 내려고 하지 마십시오. ...
그냥 마음의 프라이 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십시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 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 두고 사십시오.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닙니다.
적이 많나요?
그렇다면, 남 흉 보는 버릇부터 고치세요.
그리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지세요.
적을 만들지 않은 자가
적들을 다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진 자 보다
훨씬 더 대단합니다.
지구는 둥글어서 세상의 끝이 본래 없지만,
마음이 절망스러우면
그 곳이 바로 세상의 끝처럼 느껴져요.
우리 지금은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지금의 어려움도 여름 더위처럼 곧 지나가요.
지금 처한 상황을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가 없다면,
그 상황을 바라보는 내 마음 가짐을 바꾸십시오.
그래야 행복합니다.
원래 나쁜 것도, 원래 좋은 것도 없습니다.
내 마음의 상(相)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니,
좋은 것, 나쁜 것이 생기는 것 뿐입니다.
열 받는 말을 들었을 때,
바로 문자나 이메일 답장을 하지 말아요.
지혜로운 사람은 일단 잠을 자고,
그 다음 날 답신을 보내요.
말을 듣자 마자 바로 하는 반응은
두고 두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했을 때, 후회하는 것 보다
하지 않아야 할 말을 했을 때,
더 후회합니다.
그래서 욕심을 버리고,
자꾸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佛敎(불교)의 가르침을 다시 배워 봅니다.
🔥 佛敎(불교)에 대한 깨달음 (15P)
🔥 석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何時爺蘇來 吾道無油之燈也 (나마다경 38-8)
(하시야소래 오도무유지등야)
[언젠가 예수 오시면,
내가 깨달은 도는
기름 없는 등과 같다.]
🔥 석가모니는 무엇을 깨달았는가?
고대 브라만교의 오류와 부정을 개혁하기 위하여 일어난 사람이 바로 불교의 비조(鼻祖)가 되는 석가모니였다. 우리가 무신론(無神論)을 이야기 할 때 고대 무신론으로 석가모니의 불교적인 무신론을 빼 놓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불교가 무신론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석가모니가 무신론자(無神論者)라는 말을 들어도 그가 어떻게 무신론자가 되었는지를 대개는 잘 모르고 있다.
석가모니가 무신론을 주장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먼저 이해하지 못하면, 불교적인 무신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다. 석가모니는 본명이 아니라, 하나의 존칭이었다. 그의 본명은 고타마 싯다르타였다. 그는 인도의 카필라성 카필라성(Kapilavastu:迦毘羅城)현재의 네팔 남부와 인도의 국경부근인 히말라야산(山) 기슭의 카필라성(Kapilavastu:迦毘羅城)을 중심으로 샤키야족[釋迦族]의 작은 나라가 있었다. 석가모니는 그 나라의 왕 슈도다나(佈uddhod嚆na:淨飯王)와 마야(M嚆y嚆:摩耶)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샤키야족은, 그 왕호가 정반왕, 그리고 정반왕의 동생이 백반(白飯)․감로반(甘露飯) 등으로 불리고 있는 점에서 미작(米作) 농경생활과 깊은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석가모니는 크샤트리야 계급출신이라고 하지만, 샤키야족 내부에 카스트의 구별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
에서 성주 정반왕의 아들로 태어나게 되었다. 그가 태어났을 당시의 인도에서는 브라만교 브라만교(Brahmanism) 고대 인도에서 불교보다 먼저 브라만 계급을 위주로 《베다》를 근거로 하여 생성된 종교. 특정 교조(敎祖)를 갖지 않는다. 바라문[婆羅門]교라고 한자로 음사(音寫)한다. 《리그베다》 《사마베다》 《야주르베다》 《아타르바베다》의 4베다와, 베다의 주석 및 제사에 관한 규칙을 기록한 《브라마나[梵書]》 《아란야카[森林書]》, 그리고 철학서 《우파니샤드[奧義書]》 등을 계시성전(啓示聖典:佈ruti)이라고 한다. 그 외에 6종의 보조학(音聲 ․祭式 ․文法 ․語源 ․韻律 ․天文), 《마하바라타》와 《라마야나》의 2대 서사시, 그리고 《마누법전(法典)》 등의 성전문학(聖傳文學)이 전해지고 있다. 브라만교는 인도 아리아인(人)이 BC 1500년경에 인도에 침입한 이후 신봉하였던 민속종교로, 넓게는 힌두교(인도교)에 속한다.
가 건재하고 있었다.
브라만교는 인간을 네 가지 계급으로 나누어 놓았다. 일반적으로 이를 카스트제, 혹은 ‘사성제‘라고 한다.
카스트 제도란 ‘브라만‘ 계급의 사람들이 종교적인 직무를 수행하게 되어 있고, 그 아래는 ‘크샤트리아’ 계급의 사람들이 정치, 무사 등 관료의 직무를 맡아서 군림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아래로는 ‘바이샤’라고 하는 평민들이 있고, 다시 노예 계급으로는 ‘슈드라’ 계급이 있었다.
얼른 보기에는 왜 그렇게 계급사회가 형성되었는지를 알 수 없다. 그러나 인도의 고대역사를 통하여 그 기원을 알 수 있다.
인도에는 크게 두 가지 인종이 살고 있다. 먼저 인도의 원주민족(原住民族) 혹은 선주민족(先住民族)으로 있었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드라비다족 드라비다제족 고다바리강(江) 이남의 남인도에 주로 거주하면서 드라비다어(語)를 사용하는 제종족(諸種族).드라비다라는 명칭은 원래 언어집단에 대한 용어였으나, 후에 민족이나 인종에까지도 사용하게 되었다. 이 종족은 일찍이 고다바리강 이남의 남인도를 무대로 높은 수준의 문화를 발전시킴으로써 북인도의 아리아족(族)과 더불어 인도 문화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인종적으로는 장두형(長頭型)의 지중해 인종을 근간으로 하며, 문화적으로는 농경생활을 기반으로 모계적 성격이 강한 사회조직과 여신(女神)․소[牛]의 숭배, 거석문화(巨石文化)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서, 인도유럽계의 언어, 북방인종형, 반농반목생활(半農半牧生活), 부권적인 사회조직, 자연숭배 등의 특징을 지닌 아리아족과는 모든 면에서 대조적이었다. 드라비다어가 현재로 보아서 고립되어 있는 것과 같이 드라비다족의 문화사적 위치도 반드시 명확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북서 인도의 모헨조다로를 중심으로 BC 3000~BC 1500년에 번영한 인더스 도시문명은 고대의 지중해문화와 드라비다문화와의 양쪽에 공통적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파키스탄의 발루치스탄에 고립되어 있는 브라후이어(語)가 드라비다어계(語系)에 속하는 것으로도, 일찍이 북인도 일대에 전개되고 있던 드라비다문화가 아리아족의 침입으로 남인도에 밀리어 압박되었다는 추정이 유력시되었다.
이라고 한다. 드라비다족은 ’황갈색 민족‘이라는 뜻이다. 그들은 오래 전부터 거기에 살고 있었다. 그리고 후대에 인도를 침입한 아리안 족이 물러가지 않고 그 땅에 눌러 살게 되면서 카스트 제도가 생겨나게 되었다.
‘아리안‘이란 말은 ‘고상하다‘는 뜻을 가진 말이다. 이들이 드라비다족을 지배하기 위하여 만든 계급제도를 두고 4성제라고 부르게 되었다. 두말 할 나위도 없이 위의 두 계급(브라만. 크샤트리아)은 아리안 족의 차지가 되고, 아래로 두 계급(바이샤 슈드라)은 원주민족이었던 드라비다족에게 돌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석가모니는 카필라 성의 성주 아들로 태어났으니, 그는 아리안 족이었다. 그 어머니 마야 부인은 석가모니를 낳다가 죽었고, 석가모니는 어린 시절 그의 이모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는데, 매우 우울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정반 왕은 아들을 기쁘게 해 보려고 온갖 정성을 다했지만, 석가모니의 우울증은 차도가 없었다. 그리고 석가모니는 생각이 깊은 청년으로 자라 났다. 그는 상당히 비판적인 지성을 가지고 있었고, 분석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 사물을 예리하게 관찰하는 편이었다. 후에 결혼해서 아들을 낳기까지 했지만,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상적인 방황을 하게 되었다. 그는 장차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그 이전에 역사적인 진리와 종교적인 진리를 파고 들었다.
석가모니는 티베트의 고산준령을 넘나들며 고승 대가들을 만나서 설법을 들어 보았지만, 머저리 같은 브라만교의 중들에게서는 판에 박힌 넋두리들 외에는 들을 것이 없었다. 구도에 지친 석가모니는 그들에게서 배울 것이 없다는 사실 앞에 좌절도 경험했다.
그러한 고승대가들을 만나고 또 만나서 싯다르타가 깨달은 것은 브라만교에 진리가 없다는 것이었다. 당시의 브라만교는 다신론적인 종교였다.
브라만교에서는 여러 가지 신들을 섬기고 있었다. 거기에는 천계의 신 댜우스(Dyaus)가 있었다. 창공의 신 바루나(Varuna). 새벽의 신 우샤스(Ushyas). 광명의 신 미트라(Mitra). 태양의 신 수르야(Surya). 전쟁의 신 인드라(Indra). 불의 신 아그니(Agni). 보존의 신 비쉬누(Vishnu). 파괴하는 신 시바(Shiva)와 그의 배우자인 칼리(Kali)가 있었다. 번영의 신 락쉬미(Lakshmi)가 있었다. 그리고 비쉬누라는 신이 성육신(成肉身)하여 나타난 신이 바로 크리쉬나(Krishna)라고 가르치고 있었다.
그 외에도 얼마나 많은 신들이 있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고대 인도의 평민들 즉 바이샤와 노예 계급인 슈드라들은 그 많은 신들을 섬기느라고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싯다르타가 의심을 품은 것은 바로 “이러한 많은 신이 실제로 존재하는가?”하는 문제였다.
그리고 그는 역사의 연구를 거듭하여 이 모든 것이 다 인조신(人造神)이며,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다. 싯다르타는 이러한 많은 신들은 다 인간이 고안하고 창안한 인간 두뇌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싯다르타가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깨달은 후 비로소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직설적으로 가르치기는 어려웠던 것이다.
석가모니는 조용한 개혁을 추진하려고 했다. 그것은 브라만교를 힘으로 타도하는 방법이 아니라, 조용하게 사람들을 깨우치려고 했다. 그래서 깨달음이라는 말을 많이 쓰게 되었는데, 그 말이 오늘날은 참으로 많이 왜곡되어, 불교인들은 불교의 교리나 불교의 경전에 무슨 고차원의 세계가 있는 줄로 착각을 하고 있다.
불교에서는 아무런 깨달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사실 모든 것을 깨달은 것이다. 해인사의 이성철은 바로 이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석가모니가 당시에 깨달은 것은 브라만교에서 섬기라 하는 모든 신들은 가짜일 뿐만 아니라,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역사를 연구하여 본 결과 브라만교의 모든 제도는 아리안 족이 선주민족을 지배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악한 제도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성제라는 계급제도 역시 인간의 지배욕에서 나온 기만적인 제도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석가모니의 깨달음은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닌 바로 그 사실을 깨달은 것이었다. 우리가 석가모니를 이야기 할 때,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채 이야기 해서는 일평생이 아니라, 몇 천년을 연구한다고 해도 역사적인 석가모니가 무슨 진리를 말했는지를 알 수가 없다.
석가모니의 무신론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브라만교에서 가르치는 신들은 다 가짜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깨달음은 아무에게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석가모니는 인도의 계급제도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질서를 위하여 사도(邪道)를 버리고 정도(正道)를 설정하여 가르치게 되었다. 그가 말하는 邪道는 곧 당시의 브라만교를 말하는 것이요, 그가 가르치던 정도는 팔정도(八正道)라고 하는 것이었다.
🔥 불교의 팔정도(八正道)
우리가 불교의 무신론을 알기 위하여 불교의 교리 중 가장 근본이 되는 팔정도(八正道)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정견(正見)을 가르쳤다.
사물을 그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성철이 깨달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리고 물은 그저 물일 뿐이다.
거기에는 아무런 신비한 것이 없는데, 어리석은 인간들이 그 산에서 산신을 찾고, 물에서 용왕신을 찾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둠에 사로잡혀 있다.
돌은 돌이요, 나무는 나무이며, 흙은 흙이지, 다른 무엇이 아니다. 돌로서 부처를 만들었다고 그것이 부처일 수는 없다. 그냥 돌은 돌일 뿐이다. 나무는 그저 나무일 뿐이다. 그리고 사람은 사람일 뿐이다. 거기에 누가 성불(成佛)을 했느니 하는 것은 다 사물을 바로 보지 못한 데서 온다.
둘째. 정사(正思), 즉 생각을 바르게 한다.
생각처럼 중요한 것이 없다. 사람이란 그 속에 있는 생각 그것이 곧 그 사람이다.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을 해야, 바르게 깨닫고, 바르게 말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속에 욕심이나 교만. 게으름이 끼어 들면 생각을 바르게 할 수가 없다.
사물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하는 데서 깨달음이 오는 것이다. 생각이 삐뚤어지면 만사가 바르게 될 수가 없다. 생각이 바르지 않으면 말이 바르지 않게 되고, 말이 바르지 않으면 관계가 바를 수가 없다. 관계가 바르지 못하면, 만사가 다 바르지 않게 된다.
셋째. 정어(正語), 즉 똑바로 말한다.
인도의 사람들은 사실 똑바로 말할 때가 거의 없다. 온갖 관념에 얽힌 사고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말이 어렵고, 이해하기는 더 어렵다. 한 예를 들면 ‘나무들이 인간처럼 보였다‘ 하면 될 말을 인도인들이 표현할 때는 “인간성이 수목성을 띄고 표상되었다”라고 말한다. 석가모니는 이렇게 말을 비비꼬는 것을 경계했다. 성철 스님이 남긴 말은 바로 그것이다. 산이 어떠니, 물이 어떠니, 하는 것은 다 쓸모 없는 언어의 유희에 불과했다.
넷째, 정업(正業)이다.
이 말은 직업을 말하기 보다는 행위, 즉 행동을 말한다. 행위는 불교에서 業報라고 말한다. 사람이 사물을 볼 때 바르게 보고, 생각이나 말이나 행위가 바르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행위가 바르지 않다는 것은 사실, 그 이전에 말이나 생각이 잘못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또 사물을 있는 그대고 바르게 보지 못했다.
사람이 행위를 바르게 가지는 것이 쉽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앞의 세 가지를 바르게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원효가 깨달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은 어떻게 생성되는 것인가를 연구하다가 “보는 데서 생각이 생성된다(見物生心)”는 것을 깨닫고는 인도로 가는 길을 포기하고 말았다.
다섯째, 정명(正命), 즉 남에게 무엇을 시켜도 똑바르게 시켜야 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시키고 가르치려고 한다면, 먼저 자신의 행위를 가지런히 해 놓아야 한다. 그래야 그 명령의 권위가 인정된다.
자신은 실천을 하지 않으면서 말을 비비 꼬아서 시키니까, 상대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어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이 행하지 않으면서 명령만 하다 보면, 그러한 명령은 권위가 없어지고 만다. 그리고는 책임을 추궁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여섯째, 정정진(正精進)이다.
사람이 노력을 해서 정진하되 언제나 바른 방법으로 정진해야 한다는 뜻이다. 다른 사람을 억압하거나, 속이거나 해서 정진하는 것은 사실 정진이 아니라, 퇴보이다.
옳고 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출세를 한다든지, 부정한 수단이나 부당한 방법으로 정진하는 것은 결코 정진이 아니라, 도리어 죄를 지으면서 퇴보한다.
눈가림이나 속임수를 써서 도를 닦는 것은 하나의 사기극이요, 외식(外飾)에 불과했다.
일곱째, 정념(正念)이다.
사람이 생각이나 염원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소원이나 염원도 바르게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의 마음 속에 옳지 않은 염원이 있으면 그것이 결국은 말로, 행동으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사실 불교의 고승들 중에 참으로 정진하려는 사람들은 이 정념을 가지기 위하여 노력을 한다.
여덟째, 정정(正定)이다.
결정을 할 때는 신중을 기하여 바른 결정을 하고, 확정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은 마침내 결정을 해야 움직이게 된다. 결정은 사실 최후의 확정이다.
여기에 이르기 위하여 앞에 7가지 정도를 닦아 온 것이다.
인생은 타고 난 환경과 판단과 선택, 즉 결정의 결과를 살고 있다. 불교인이 아니고 승려가 아니라고 해도 이러한 팔정도의 자세를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
석가모니도 깨닫지 못한 것이 많지만, 그가 깨달은 사실들 중에는 바르게 깨달은 것이 많다는 점이다. 그는 정말 위대한 정각(正覺)을 얻었다. 그의 지성과 용기와 개혁적인 정신은 인류역사상 가장 진취적이며, 가장 위대한 개혁자라고 할 수 있다.
석가모니는 이러한 正道를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결코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하거나, 아니면 집을 버리고 독신이라야 겨우 당도할 수 있는 그런 까다로운 경지의 어떤 수도를 요구한 것은 아니었다.
문제는 석가모니의 사성체(四聖諦)에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의 인간관이 잘못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비로소 석가모니를 이해할 수 있다.
석가모니의 인간관은 부정적인 면이 많이 내포되어 있다. 그의 인간관이 형성된 것은 이른바 사문유관(四門遊觀=동서남북의 문을 나가 세상을 돌아 본 사건)을 통하여 生老病死의 인생을 인간의 업보에 의한 악순환적 윤회과정(惡循紈的 輪廻過程)으로 보게 된 것이 그의 비관적인 인간관의 기초가 되었다.
인간으로서의 삶을 축복으로 본 것이 아니라, 비극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가모니는 위대한 사람이었다.
🔥 석가모니의 정각(正覺)
석가모니(Sakyamuni-BC. 563-483)는 그 본명이 고타마 싯다르타(Gotama Siddhartha)였다. 석가(Sakya)는 부족 이름이고, 모니(Muni)는 스승이라는 뜻이다.
“깨달음을 얻은 자”라는 뜻으로 부다(Buddha-불타)라 하고, 또 진리의 체현자(體顯者)라는 뜻으로 여래(Tathagata)라 하였다.
그는 부친 정반왕의 만류를 뿌리치고 집을 나가 6년 간의 고행 끝에 어떤 깨달음(正覺 Abhisambodhi)을 얻었다고 하였다. 그의 나이 35세였다.
그 내용은 아함경에 설명되어 있는데, 이를 보통 四聖諦 八正道라 하고, 四聖諦는 苦諦, 集諦, 滅諦, 道諦를 논한 것이며, 팔정도란 정견, 정사, 정어, 정집,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을 통하여 해탈(解脫) 해탈(解脫) 불교에서 인간의 속세적(俗世的)인 모든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되는 상태를 해탈이라고 한다. 이를테면 인간의 근본적 아집(我執)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한다. 불교는 이것을 종교와 인생의 궁극 목적으로 생각하였다. 즉 범부는 탐욕 ․분노 ․어리석음 등의 번뇌 또는 과거의 업(業)에 속박되어 있으며, 이로부터의 해방이 곧 해탈(解脫)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해탈은 신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지혜, 즉 반야(般若)를 얻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하는 데 특징이 있다. 결국 번뇌의 속박을 떠나 삼계(三界:欲界 ․色界 ․無色界)를 탈각(脫却)하여 마음에 아무 갈등이나 거리낌이나 번뇌나 미혹이나 고민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었다.
1. 그는 위대한 사상가였다.
안일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이 발견한 생로병사의 악순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신에게 보장된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이었다.
2. 그는 매우 용기 있는 사람이었다.
자신이 아리안 족이면서도, 부정당한 기득권을 다 포기하고, 모든 계급제도를 용감하게 타파하려고 시도했던 사람이다.
인도에는 본래 원주민 드라비다(Drabbida-황갈색) 족이 살고 있었는데, BC. 2000년 경에 아리아 인(Aryan-고귀한)들이 침입하면서, 사성제(Caste : Brahman, Kshatrya, Vaishya, Sudra)가 실시되었다. 아리아인들은 자신들을 고귀한 계급으로 분류하고, 드라비다족을 하층 계급으로 분류하였다. 이것을 석가모니가 깨닫고는 계급 제도를 용감하게 타파하려 했다.
3. 석가모니는 평등사상을 부르짖은 선각자였다.
그는 브라만교의 계급제도를 부정당한 점을 깨닫고, 비참하게 억눌린 드라비다족의 해방을 외친 사람이었다. 그는 인류 역사상 높이 평가 될 휴머니스트였다
4. 그는 위대한 비평가였다.
브라만교에서 섬기라고 하는 여러 가지 신들은 모두가 가짜인 것을 간파한 것은 석가모니의 탁월한 지성을 웅변적으로 증거하는 것이다.
천계의 신 Dyaus나 창공의 신 Varuna, 새벽의 신 Ushyas, 광명의 신 Mitra, 태양의 신 Surya, 전쟁의 신 Indra, 불의 신 Agni, 보존하는 신 Vishnu, 파괴하는 신 Shiva와 Shiva의 배우자인 Kali와 Lakshmi는 번영의 신이며, 또 인도의 신약 성경라고 불리는 바가바드기타(Bahgabad Gita)에서는 최고로 인기 있는 신이 크리쉬나(Krishna)인데, 그는 보존의 신 Vishnu의 성육신(Incarnation)이라고 가르쳐 왔다.
5. 그는 마르틴 루터가 부패했던 카톨릭의 개혁을 외친 것보다, 약 2000년이나 앞선 종교개혁자였다.
루터가 만인제사장설을 외친 것과도 같이, 석가모니는 누구든지 역사적인 사실을 바르게 깨닫는 사람들은 계급에 상관이 없이 다 브라만(Brahman=사제)이 될 수 있다고 가르친 것이다.
6.석가모니는 이런 가짜 신들을 섬기라고 하는 브라만교를 통렬하게 비판했다.
이러한 신들은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였으며,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고 깨달은 자는 브라만(Brahman 승려계급-제사장)들과 같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야말로 마르틴 루터의 만인제사장설과 크게 다르지 않다.
7.노예 제도를 개선하여 인간 평등을 실현하려고 했던 그의 사상은 실로 숭고한 것이었다. 그러한 결단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여기까지는 석가모니의 정각(正覺)이었다. 그러나 석가모니도 인간이기에 많은 착각(錯覺)을 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석가모니의 착각은 자기 자신 만의 착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믿고 따르는 수 많은 사람들을 착각 속으로 인도하게 되었다. 석가모니의 착각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비극으로 이끌게 되었는지 석가모니는 전혀 알지 못하였을 것이다.
🔥 석가모니의 착각(錯覺)
그는 비범한 통찰력을 가진 위대한 개혁자이면서, 또한 탁월한 교사로서, 인류 역사에 큰 빛은 남긴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당시의 환경이 참된 진리를 발견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두웠던 탓으로 여러 가지 면에서 그의 깨달음은 착각으로 기울어지게 되었다.
1.그는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을 생각도 못했다.
2.그는 악령(惡靈)들의 세계를 전혀 알지 못했다.
3.그는 천국(天國)과 지옥(地獄)에 대하여 별로 알지 못했다.
4.그는 사랑의 비밀(秘密)을 깨닫지 못했다.
5.그는 일생을 심한 우울증(憂鬱症)으로 보내면서 인생 자체를 비관적인 입장에서만 보았다.
6.그는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다.
7.따라서 죽음의 의미도 깨달을 수 없었다.
8.그는 인간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깨닫지 못했다.
9.그는 만사(萬事)를 부정적(否定的)으로 보았다.
10.그는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 자체를 비극으로 보았다.
이것은 결국 반 사회적인 삶으로 오도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결혼을 부정하게 보고, 속된 것으로 보았던 것은 그의 잘못된 인간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11.그의 개혁은 불완전한 개혁이었다.
그의 역사관이 브라만교의 계급적 윤회 전생설을 겨우 개혁하여, 3계 6도의 윤회 전생설로 만들어서 결국은 윤회설을 벗어나지 못하고 말았다.
12.그는 하나님이 없이 인간을 설명하려고 하다가, 결국 무신론자가 되었다.
우리가 알 것은 이렇게 명석한 두뇌와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싯다르타도 자기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었다. 그리고 그의 참 뜻은 그의 추종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늘날의 불교는 석가모니의 참 뜻과는 거리가 한참 멀어져 있다. 실제로 석가모니는 종교나 신들을 전혀 부정해 버렸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오늘날 석가모니는 마치 하나의 신으로 추앙되고 있다. 오늘날 한국의 절간에 가 보면, 한 가운데는 대웅전(大雄殿)이 있고, 그 양편에는 산신각(山神閣). 칠성각(七星閣)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서양사람들의 격언에는 “모든 비극은 오해로부터”라는 말이 있다. 현대의 속어로는 ‘錯覺은 自由‘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착각을 해도 어떤 농부가 사소한 착각을 했다면,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민중의 지도자나 종교의 창시자가 중요한 문제를 착각하였을 때는 역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석가모니가 가장 싫어한 것이 誤解와 錯覺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불교인들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오해와 착각 속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 오늘날 불교인들은 석가모니를 하나의 신으로 착각하여 경배하고 있다.
거기에 불공을 드리고 있는 행위는 석가모니를 가장 슬프게 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 석가모니는 신도 아니요 창조주도 아니요 초월자도 아니다. 석가모니는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할 수도 없고 주관하지도 않는다.
2. 불교인들은 석가모니가 아들과 딸을 낳게 하는 줄로 알고, 거기 가서 불공을 드리고 있다. 그러나 사실 석가모니는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 자체를 비극으로 본 사람이었다.
석가모니를 너무나도 모르는 불교인들이 우리 주위에는 가득 차 있다. 오늘날 불교인들의 오해와 착각을 다 기록하려면 종이를 낭비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3. 어떤 불교인들은 물고기를 방생한다고 야단법석을 하고 있는데, 어떤 불자는 어선을 진수하고는 물고기가 많이 잡히게 해 달라고 스님을 모셔다가, 염불을 하고 있다.
그러한 일에 초빙되어 가는 스님들은 무슨 염불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양심을 가지고 석가모니의 뜻을 알고 있는 스님이라면, 그러한 진수식에는 가지 못한다.
오늘날 불교인들 중에 석가모니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염불하는 사람들은 흔하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불교인들이 절간을 찾는 이유는 부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소원을 이루기 위했다.
위대한 인물들에게는 功勞도 많이 있지만, 過誤도 있게 마련이다. 석가모니는 正覺도 있었지만, 錯覺도 많았다. 그러나 그의 錯覺은 누구나 할 수 있는 錯覺이었다.
그러나 그의 正覺은 결코 아무나 깨달을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석가모니를 한 인간으로서는 존경할 수 있다. 석가모니의 생애와 사상을 살펴 보면 그의 과실이 있다 할지라도 그 과실이 그의 위대한 사상과 업적을 상쇄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늘날도 석가모니를 무슨 신이나 되는 것처럼 오도하여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석가모니의 이름에 누를 끼치는 사람들이다.
불교 신자들이 석가모니를 두고 대자대비(大慈大悲)한 분이라고 믿고, 존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석가모니가 대자대비한 것은 오늘의 우리에게가 아니라, 그 당시의 바이샤, 슈드라에게는 진정으로 자비로운 사람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그 석가모니가 한국 불교 신자들에게 베풀어줄 수 있는 자비는 아무 것도 없다. 왜냐하면 그도 우리와 꼭 같은 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는 죽었고, 부활하지도 않았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다만 그의 숭고한 사상과 교훈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욕심으로 버리고 정도를 지향하라는 그 가르침이 사람들에게 감화를 줄 수 있을 뿐이다.
오늘날 불교 신자들은 사실 석가모니의 자비를 바랄 것이 아니라 석가모니에게 좀 자비를 베풀어 석가모니를 귀찮게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그를 신처럼 우상으로 만들어 그의 이름을 팔아 치부하는 악한 일들과, 석가모니의 이름으로 무당(巫堂) 노릇 하는 일들은 하지 않는 것이 석가모니를 가장 바르게 위하는 길이 된다.
왜냐하면 어떤 인간을 신으로 떠받드는 것을 석가모니가 가장 경계하고 미워했던 일이기 때문이다. 석가모니는 당대의 현자(賢者)요. 길이 기억 될 사상가(思想家)이며 위대한 개혁자(改革者)였다 그는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오늘날 불교인들이 알아야 할 것은 석가모니도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인간으로 태어 났고, 인간으로 살았고, 인간으로 죽었으며, 인간으로 기억되고, 인간으로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다. 소크라테스가 사람이요, 공자가 사람이었듯이, 그도 역시 사람의 아들, 곧 사람이었다. 결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석가모니가 인도에서 힌두교의 모든 신들은 다 가짜라고 외치며, 외로운 개혁을 기도(企圖)하고 있을 때 이스라엘에는 예레미야와 같은 위대한 선지자가 있었다.
그리고 비록 포로 되어 갔던 사람들이지만, 다니엘과 에스겔의 시대였다 그리고 에스라 느혜미야와 같은 하나님의 종들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
🔥 불교인들의 오해(誤解)와 착각(錯覺)
서양 속담에 「모든 비극은 오해로부터」라는 말이 있다. 속된 말이지만 “착각은 자유”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석가모니가 가장 싫어한 것이 오해와 착각이었다. 그런데도 오늘날 불교인들은 많은 誤解와 錯覺 속에 빠져 있으면서도 그것을 느끼지도 못하고 있다. 불교는 본래 깨달음을 중시하는 종교였다.
석가모니는 생명을 죽이는 행위를 금하셨다. 그런데도 어선을 진수하여 스님을 모셔다가 물고기가 많이 잡히게 해 달라고 목탁을 두드리고 굿을 해 대면, 석가모니는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한번은 석가모니가 길을 가다가 해골들이 흩어져 있으니까, 거기 엎드려 큰 절을 했다. 제자 중에 아난다라는 사람이 묻기를 “선생님께서는 삼계육도를 다스리시는 지존하신 분이신데, 어찌하여 이름 없는 해골(骸骨)에게 경배하나이까?” 했다.
석가모니 왈 “이들 중에서 혹시 나의 조상이었던 사람이 있을지 누가 알겠느냐!” 라고 했다. 그러자 이에 감복한 제자들이 덩달아 절을 했다고 한다. 이런 것이 불교이다. 불교를 제대로 안다면 아무도 불교를 믿지 못할 것이다.
영웅들에게는 공도 많고, 과도 많다. 석가모니는 정각도 많았지만 착각도 많았다. 그의 착각은 누구나 범할 수 있는 착각이지만, 그의 정각은 아무나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우리는 석가모니의 많은 착각이나 오해, 오류가 있지만 그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의 과실이 그의 공로를 상쇄시킬 수 없기에, 오늘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 분의 지혜와 용기와 겸허한 자세를 존경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생사화복은 오직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 창조하신 분도 그 분이시며 보존하시고 섭리하시며 구원하시고 용서하시는 분도 오직 하나님 만이 하시는 일이다.
최후의 심판도 석가모니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절대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어떤 다른 신이 있을 수 없다. 있다면 그것은 마귀요 귀신이며 악령들이다.
하나님의 진리에는 타협이나 절충이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신구약 성경을 3 번만 정독하시면 오해나 오류나 착각이 없이 완전 무결한 진리를 발견하시게 될 것이다. 그때는 무엇이 정각이며 무엇이 착각인지도 밝히 알게 될 것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풍조가 변한다고 해도 석가모니의 위대한 정각의 공로는 그대로 빛이 나게 해야 한다. 그리고 그의 착각의 과오도 역시 없어지지 않고 있다.
한 사람의 현자가 남긴 과오를 비판할 수 있는 사회는 그 현자 이상으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현자의 과오를 미화하고 위장하여 신격화 하는 곳에는 무지와 기만과 온갖 거짓이 깃들게 된다.
평범한 농부가 사소한 일에 무슨 착각을 해도 그 일로 인하여 역사에 무슨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그러나 민중의 지도자나 종교의 창시자가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착각이나 과오를 범하게 되면 역사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참고로 불교의 최고 경지라고 하는 반야바라밀다심경의 음(音)과 훈(訓)을 정리하여 불교가 추구하는 최고철학의 경지가 도대체 무엇인가를 소개하고자 한다.
🔥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密多心經)
觀自在菩薩 行深 般若 波羅密多時
관자재보살 행심 반야 바라밀다시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照見五蘊 皆空 度一切苦厄
조견오온 개공 도일체고액
다섯 가지 요소가 다 공인 것을 비추어 주고, 일체의 괴로움을 다 여의었느니라.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사리자여! 물질과 공간이 다르지 않고, 공간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니,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亦是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역시
물질이 곧 공간이고, 공간이 곧 물질이라. 감각. 생각. 경험. 인식 역시 그러하니라.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사리자여! 모든 법이 공허한 모양이라, 생기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는다.
不垢不淨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더러움도 깨끗함도 없으며, 증가도 감소되는 것도 없으니, 그러므로 공간에 물질도 없다.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
감각. 생각. 경험. 눈. 귀. 코. 혀. 몸. 의지 물질. 소리. 향기. 맛
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감촉이나 보이는 것이 없고, 아울러 의식의 세계나 인식도 없는 것이니, 법칙도 없다.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무명도 없고, 무명이 다함도 역시 없으며, 아울러 늙고, 죽음도 없다.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역시 늙어서 죽어 없어짐도 없어지고, 고, 집, 멸, 도체 지혜라는 것도 없으니,
얻을 것도 역시 없다.
以無所得故 菩리薩唾 依般若波羅密多故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이로써 얻을 것이 보리살타여 반야바라밀다에 의하여,
心無掛碍 無掛碍故 無有恐怖
심무괘애 무괘애고 무유공포
마음에 걸림이 없게 되고, 마음에 걸림이 없는 연고로 두려움도 없는 것이라.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뒤바뀐 몽상을 멀리 하고, 열반을 이루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가
依般若 波羅密多故 得阿뇩多羅三
의반야 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
반야바라밀다에 의한 고로 최고의 경지, 즉 무상보편의 깨달음
먁三菩리 故知 般若波羅密多
먁삼보리 고지 반야바라밀다
에 도달한 것이니라. 그러므로 알 것은 반야바라밀다야말로,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가장 신령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더 이상의 주문이 없느니라.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동등의 주문이 있지 않고, 모든 괴로움을 없애 주고, 진실하고 허망하지 않으니라.
故說 般若 波羅密多呪 卽說呪曰
고설 반야 바라밀다주 즉설주왈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 주문을 표현하는 眞言이 있으니,
아諦 아諦 波羅아諦
아제 아제 바라아제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波羅僧아諦 菩提 薩婆呵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피안으로 가면, 깨달음을 성취하리라.
🔥 불교의 6 바라밀(六波羅密) :
보시 바라밀(布施 波羅密) : 구제하여 베푸는 일
지계 바라밀(持戒 波羅密) : 계율을 지키는 일
인욕 바라밀(忍辱 波羅密) : 인내 훈련
정진 바라밀(精進 波羅密) : 노력 훈련
선정 바라밀(禪定 波羅密) : 정신 통일 훈련
반야 바라밀(般若 波羅密) : 지혜 추구
🔥 불교 용어 몇 가지 :
1. 만다라(曼陀羅) : 온갖 빛, 모든 부처와 보살의 만덕 원만한 경계를 이르는 말이다.
2. 頓悟漸修(돈오점수) 문득 깨달음에 이르기까지는 그 이전이나 그 이후에, 점진적 수행의 단계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론인데, 여기서 두 가지로 견해가 갈라진다.
3. 頓悟頓修(돈오돈수) 깨달음이란 어느 날 문득 깨달아지는 것이라는 학설이다.
4. 先悟後修(선오후수) 먼저 깨달음을 얻은 후, 점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는 학파로서, 南宗禪派에서는 중국의 당나라 하택신회(荷澤神會670-762)의 강력한 주장으로 禪宗佛敎는 선오후수의 이론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고려의 승려 지눌( 知訥 1158-1210 )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말하기를 悟는 햇빛과 같이 갑자기 만법이 밝아지는 것이며, 修는 거울을 닦는 것 같이 점점 밝아지는 것이라 하였다. 만일 깨치지 못한 상태에서 수행한다는 것은 참된 수행도 아니라고 했다.
5. 先修後悟(선수후오) 먼저 점진적 수행이 있은 후에 깨달음에 이른다는 학파로서, 北宗禪派 에서는 점진적인 수행이 선행되어야, 돈오의 빛을 볼 수 있다고 했다.
頓漸二敎 중 어느 것이 옳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천태종에서는 화엄경을 돈교라 하고, 아함경 방등경 등을 점교라고 한다.
6. 반야바라밀다(Parjanaparamitt) : 이 말은 범어(梵語=인도의 아리안계 언어=상스크리트어)로서 그 뜻은 완전한 ‘지혜(智慧)’라고 하는 말이다.
‘반야’는 ‘지혜(지혜=소피아)’, ‘바라밀다’는 ‘피안’(彼岸=건너 편. 저쪽 언덕)이란 말과 ‘도달하다’라는 말의 합성어이다. 즉 ‘반야 바라밀다’는 ‘피안에 도달하는 지혜’라는 뜻이요 ‘마하’는 ‘대(大=Greate)’를 뜻하는 말이다.
상스크리트어에서 처음으로 번역을 한 사람은 중국의 현장(玄獎)이었고, 우리 나라 말로 번역이 시도된 것은 ‘반야바라밀다심경언해‘라고 한다.
1464년에 1권 1책 목판본으로 출판되었다. 세종의 명에 의하여 한계희( 韓繼禧 ) 등이 우리 말로 번역한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출판하였다. 후에 다시 연산군 시대(1495)에 중간하였고, 명종(1553)에 다시 중간하게 되었다.
600권에 25,000 頌으로 된 방대한 반야의 정수(精髓)를 뽑아서 간추린 것이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다.
그 사본들 중에 가치 있는 것은 일본의 법륭사에 보관되어 있다. 한편 한자로 음사한 것이 중국의 뚠황에서 발견되었는데, 지금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거기에는 “관자재보살이 현장법사를 위하여 친히 교수한 것” 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고 한다.
지금 한국의 불교계에 전해진 번역은 현장법사가 번역한 것으로, 260글자로 만들어진 짧은 소본이다. 그 내용은 모든 것이 공(空)이라는 사상에 기초하고 있다.
🔥 🛎 🇺🇸 미국은 영웅을 만들고, 영웅은 미국을 만든다. 🇺🇸.🛎🍫
⌒✔⌒ ⌒✔⌒
⌒✔⌒
🔴 ⌒✔⌒ ⌒✔⌒
▁▂▃▅▂▁
영웅을 외롭게 만들지 않는 나라!
바로 이런 것이 미국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미국은 지구상의 어떤 나라보다도 많은 국방비 예산을 쓰면서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무기들은 타국은 흉내 낼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것들이다.
하지만 미국이 세계 최강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엄청난 국방비도 최첨단 무기들도 아니다.
무엇이 미국을 세계 최강의 국가로 만들었을까?
2011년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에서 한 군인의 손을 움켜잡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잡은 군인의 손은 금속 의수였다.
의수의 주인공은
미 육군 소속 르로이 페트리(38) 상사였다.
2008년 5월 26일 아프가니스탄 파크티아의 산악지대 탈레반 기지 급습작전에 투입된 미 육군 소속 르로이 페트리 상사는
동료병사 두 명 옆으로 수류탄이 날아 든 것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이미 두 다리에 총상을 입어 출혈이 심한 상태였지만,
지체 없이 몸을 날려 수류탄을 낚아챘다.
수류탄을 던지려는 순간, 쾅! 하는 굉음과 함께 손에서 수류탄이 폭발했다.
페트리 상사는 오른손을 잃었지만, 그의 전우들은 모두 무사했다.
페트리는 손을 잃은 상태에서 스스로 지혈대로 팔목을 감싼 뒤 침착하게 무전을 통해 자신을 비롯한 부대원들이 부상했다는 사실을 본부에 알렸고, 부대원들을 계속 통솔했다.
지원부대가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었고, 결국 부대원들은 모두 목숨을 구했다.
전투가 승리로 끝난 뒤 후송되는 헬리콥터 안에서 동료 부대원은 페트리의 남은 한 손을 잡고
"오늘 나는 처음으로 미국 영웅의 손을 잡아봤다!"며 눈물을 흘렸다.
페트리는 이런 큰 부상을 당한 뒤에도 군을 떠나지 않았다.
오히려 2010년에는 다시 아프간으로 갔다.
그의 여덟 번째 아프간, 이라크 파견이었다.
페트리 상사는
"당시에는 훈련에 따라 거의 본능적으로 움직였다.
수류탄이 폭발할 줄 몰랐고, 고통도 느끼지 못했다!"며
"영예로운 상을 혼자 받게 되어, 황송하다.
미국과 해외에서 복무하는 모든 군인이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이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에게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가장 큰 보상이다!"고 말했다.
이 날은 마침 페트리에게 수여된 명예훈장의 "탄생일"이기도 했다.
정확히 149년 전인 1862년 7월 12일,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명예훈장 제정 법안에 서명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과 페트리 상사의 부인 및 4명의 아이들, 부모 형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수여식에서 20여분 간 페트리 상사의 공적을 하나 하나 열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용맹한 행동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다.
이런 영웅들 덕분에 전쟁이 끝날 수 있었다.
진정한 영웅은 아직도 존재하고, 그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다!"며 페트리 상사의 금속 의수를 잡았다.
금속 물질로 만든 페트리 상사의 의수에는 숨진 전우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CNN방송은 정규 뉴스을 중단하고, 이날 명예 수여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생중계 했다.
이날 페트리는 미군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목에 걸었다.
10년 넘게 진행되었던 이라크 전, 아프간 전에 참전했던 미군 가운데 생존자로 이 훈장을 받은 장병은 페트리 이전에 2010년 11월 살바토르 준터 (32) 하사 단 한 명 밖에 없었다.
페트리 상사는 베트남전 이후 명예 훈장을 받는 2번째 생존 군인으로도 기록되었다.
페트리 상사에게 수여된 "명예훈장"은 미합중국 군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다.
미합중국 의회의 이름으로 대통령이 군인에게 수여하는 최상위 훈장,
수여 자격은 적과 전투 중에 자기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눈에 띄는 용맹을 보여 준 군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의회의 동의를 얻어 의회의 이름으로 수여하기 때문에
풀네임은 의회 명예 훈장(Congressional Medal of Honor)이다.
훈장의 특성상 살아서 받게 되는 경우가 매우 드믈다.
안타깝게도, 훈장 수여의 약 70%가 가족이나 친지에 의해 대리 수령되었다.
미국의 메달 오브 아너 훈장 수여자에 대한 대우는 엄청나다.
1. 훈장 수여자의 계급에 상관없이 장군, 상원의원, 총리, 대통령이 먼저 수여자에게 거수경례.
2. 훈장은 미국 연방정부 아래 보호를 받고, 거래가 금지되어 있어 짝퉁을 제작 판매하거나, 혜자라고 속이는 등 메달을 욕보이는 행동을 하는 자에겐 연방정부에서 고소 $100,000까지 벌금을 물을 수 있으며, 1년 징역을 받을 수 있다.
3. Family name, 본인 이름이 미국 역사에 남는다.
4. 월 $1,237달러를 평생 보장받는데, 기본급이 $1,237이고, 미국 물가 세에 따라 맞춰 지급된다.
5. 평생 의료 혜택
6. 은퇴 시 남들보다 10% 상향된 은퇴 연금을 받는다.
7. 세금 감면 혜택도 추진 중에 있다.
8. 수여자의 자녀들이 사관학교에 진학할 의향이 있다면, 100% 합격시켜 준다.
9. Special identification card를 부여받고, 국제 사회에서 미대사관, 영사관 등 무조건적인 지원을 받는다.
10. 군 수송 이용 가능, 특정한 상황에서 미 공군을 부를 수 있다.
11. 대통령 이취임식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 공식 초청, 귀빈석에 앉는다.
12. 훈장 수여자에게만 특별 자동차 번호판을 지급한다.
13. 장례식 100% 지원하며, 미군 최대의 명예로 치러진다
14. 미군 부대의 특정 명칭, 전함 등을 훈장 수예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다.
15. 자국내 어딜 가더라도 최고의 예우와 존경을 받는다.
(훈장 수여자가 비행기를 타거나, 공항 같은 공공장소에 가면 훈장 수여자가 있다고 방송되며, 그 뒤 시민들이 기립 박수 같은 존경의 뜻을 표한다.)
페트리 상사는 이후 토크 쇼, 스포츠 행사, 봉사 활동 등 활발하게 활동을 했으며,
그의 고향 뉴멕시코주 산타페에서는 수 많은 시민들의 환호와 환영속에 대대적인 홈 퍼레이드를 했다.
영웅을 외롭게 만들지 않는 나라!
미국은 영웅을 만들고, 영웅은 미국을 만든다!
이것이 미국이 세계 최강이 될 수 밖에 없는 미국의 저력이다.........💖
🌺 윤석열 이제 어쩌나?
국민의힘, 공식선언
"대통령 당선 무효"
https://youtu.be/XtnFBE9vazQ?si=Mxh7NuEcmqUqAhiY
🌺국악 명상 음악
https://youtu.be/JpxFdKgnhcU?si=acwtRLRg0XQXNNn5
🌺 진짜 심각해진 삼성 반도체 모든 건 5년 전부터 세상을 읽을 줄 아는 눈이 없다
https://youtu.be/HpmmyXOztJo?si=PG79J-DtCqB6pMLr
🌺 노벨문학 수상자의 20대 시절 여수의 사랑 발자취를 따라서ᆢ
https://m.youtube.com/watch?v=XBzGRTr6ZEs
🌺 솔잎의 기적~!
왜 몸에 좋은가~? https://m.youtube.com/watch?v=W8jsTk9GBo0
🌺 O Sole Mio
https://m.youtube.com/watch?v=dDESzUuZuC0
🌺 불행한 노후를 피하려면 당장 이것부터 하라.
https://youtu.be/9xh_KPfB8MU?si=XYO5iQSScEvgrDvM
🌺 암세포 씨를 말리는 천연식초의 놀라운 효능.
https://youtu.be/nCTYOEiiO8g?si=uj0AoGBcvoArjbEh
🌺쌍방울 대북 송금사건 조작, 진술 조작, 증거 조작, 녹취록 조작, 국정원 비밀 문건과 증언까지 확보했던 검찰이 몰랐다
https://youtu.be/VLX1dVh_zrI?si=K6rMFwykFQrQa22u
🌺 추세를 먹고 2일 만에 10억 벌고 배운 단 하나의 기술
https://youtu.be/niduhQBCB5w?si=0BfUPYRCN3pjeg8H
🌺 병의 99%는 혈액과 혈관 문제, 죽어가는 혈관 살리는 간단한 방법
https://youtu.be/6Y3FPQ2HzcM
🌺 1억 있다면 이렇게 하세요.
"노후 돈 걱정 끝"
https://youtu.be/92WcxCeJkOs?si=Dz1FJet9dGBFKP6_
🌺 노화의 종말_
역노화 20대의 몸으로 200세까지
https://youtu.be/OB0O9CQrxCg?si=FBi04i0txix9gYD7
🌺 인공지능과 일자리 경쟁속에서 기회와 희망
https://m.youtube.com/watch?v=zQR8nQbs-TM
🌺 노동이 사라진 미래 - 신인류의 조건
https://youtu.be/tJrUu2c9L68?si=02Msq0toQVpHQxy5
🌺 쳇 GPT시대 - 앞으로 5년, 일자리 1,400만개가 사라진다
https://youtu.be/4eU-hVBBRaM?si=6St50yZgVV2qkn0W
🌺 법륜 스님 - 즉문즉설
https://youtu.be/dwbC6WQOaOU?si=SIeztUAF3OIxboMm
🌺 혈관 회춘 비법 - 노벨상 물질
https://youtu.be/u_TGcq2hQWc?si=phT-ujsBNWCpm0sD
🌺 중풍(뇌졸증) - 한국인 사망원인 2위
찬바람 불고, 일 교차가 심할 때 위협한다.
https://youtu.be/JklBm0U0pFI?si=MZkvxbrxpPtC-3_E
🌺 편안한 명상음악 연속 듣기
https://youtu.be/moSA87C6ne4
🌺 막힌 뇌혈관을 풀어 주는 도리도리.
https://m.youtube.com/watch?v=kmnBXVmYd04
🌺 감사의 힘!
죽지 못해 사는가?
삶의 의미를 찾아라.
https://m.youtube.com/watch?si=_ulR-L5jGiSVFDaP&v=-6dfx-Yyn28&feature=youtu.be
🌺 소금의 놀라운 효능
https://youtu.be/VWga4KrP6ys?si=9KNSpR9x67Xvncyh
🌺 보약보다 좋은 소금의 효능.
https://youtu.be/qx7SSjmG6vk?si=EJ5XE30ybYCN2Cyf
🌺 소금을 섭취하면 혈액이 맑아진다.
https://m.youtube.com/watch?v=U9ZhiRfEDrk
🌺 소금 섭취의 중요성.
https://m.youtube.com/watch?v=BdzwthKKpyA
🌺 바이러스와 소금
https://m.youtube.com/watch?v=mIqPOXWdmOM
🌺 소금 이렇게 드시면 몸속 염증이 싹 사라집니다.
https://youtu.be/Z76OtHYR_us?si=I2uc-mM7aIRFlRfU
🌺 당신의 혈관이 깨끗해야 하는 이유
https://www.youtube.com/embed/lForEgoAGxw?feature=player_detailpage
🌺 삶의 역설
https://srhhs.tistory.com/m/8813809?category=2618917
🌺 맨발 걷기 통해 75.9%가 실제로 질병 치유 완쾌
https://youtu.be/NyIhXzctFFQ
🌺 벽 짚고 했더니, 허리 둘레 8인치 줄고, 내장지방 싹 빠졌어요
https://youtu.be/Rp397m7Dqo0?si=vFV_dHqx__0DLjTr
🌺 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 된 것들 - 오늘 내가 살아 갈 이유
https://m.youtube.com/watch?v=36DzhQGM63U
🌺 당신이 몰랐던 ‘삼성’의 역사 통합 편
https://youtu.be/0s6A0hkg11U
🌺 당신이 몰랐던 ‘현대’의 역사 통합 편
https://youtu.be/iB5cA-rKGRA
🌺 급속도로 퍼지는 세계 최강의 군수산업
https://youtu.be/4Aj7iG96of8
🌺 햇빛을 쬐면, 의사가 필요 없다
https://youtu.be/T7HFa2DTdtU
🌺 상추 5장을 매일 먹으면, 이런 질병이 사라진다.
https://youtu.be/xNBQYO4RLHk
🌺 안드로메다 은하의 무서운 실체.
https://m.youtube.com/watch?v=NJOnlCm9KuM&feature=youtu.be
🌺 정주영 회장 특강
https://youtu.be/RwFg_poi_7E
🌺 정주영// 자네 끝까지 해 봤어?
https://m.youtube.com/watch?v=qTwX-lcbGow
🌺 월급 없는 40년.
노후 파산 피하려면?
https://youtu.be/g03GRNjHJ8o
🌺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평생 소득 만들기.
https://youtu.be/Qr__tifip1s
🌺 2500년의 여행 - 유교
https://m.youtube.com/watch?v=75mUYLAWdVM
🌺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https://m.youtube.com/watch?v=rHhP8rs_E_E
🌺🍃🌺🍃🌺🍃🌺
🔥 우리를 바로 알자
요즘처럼 답답한 현실에서 우리에게 힘을 주는 소식들이 있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뉴욕대의 토머스 사전트 교수가 서울대에 부임한다.
그의 부임이 뉴스가 아니라, 그가 한국을 택한 이유가 관심을 끌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한국은 경제학자라면 꼭 한번 연구해 보고 싶은 나라이며, 한국 역사와 경제는 기적 그 자체이다.
중국의 인권 변호사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미국으로 옮긴 천광청(陳光誠)이 첫 공식 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중국 정부는 서방의 민주주의를 그대로 모방할 수 없다고 하나, 한국과 일본처럼 동양에도 모범적인 민주주의 나라가 있다.
중국은 한국을 배워야 한다.
이런 말들을 뒷받침해 주는 통계도 발표됐다.
한국이 인구 5,000만 명 이상에 소득 3만 달러 이상의 나라인 30-50 클럽에 가입한다는 얘기다.
세계에서 일곱 번째다.
앞선 나라들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이다.
모두 선진 강국들이다.
가슴이 뿌듯하지 않은가?
감사하지 않은가?
밖에서 보는 우리와
안에서 생각하는 우리는 너무 다르다.
거울을 보지 않고는 자기 얼굴을 알 수 없듯이,
밖을 통하지 않고는 내 모습을 잘 모른다.
밖에서는 우리를 부러워하며 배우고 싶어 하는데,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
아니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스스로를 얼마나 비하하면서 지내는가?
백조인 줄 모르고, 미운 오리라며 괴로워 하는 꼴이다.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 놓고도
지지리도 못난 때를 잊지 못해
거기에 얽매여 있는 게 우리 모습은 아닌가?
역사를 다시 써야 한다.
고난과 부끄러운 시절이 있었던 것을 부인하자는 말이 아니다.
그 시절을 극복하고,
이처럼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방점이 찍힌 역사를 다시 써야 한다.
그리고 그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
한국의 이 같은 성취는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
한국의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갖는 공통된 질문이다.
하버드대의 새뮤얼 헌팅턴 교수는 문화적인 접근을 했다.
한국의 발전은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과 같이
유교 문화의 덕이라고 했다.
물론 그것도 한 요인이다.
어떤 사람은 새마을 운동을 원동력으로 꼽는다.
그러나 그 뿐일까?
세계 구석 구석으로 보따리를 들고 다닌 무역 일꾼들,
나라를 지킨 군인들,
아이들 교육에 온 몸을 바친 부모들…
발전 요인을 찾자면 수천, 수만 가지가 넘을 것이다.
이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는 것은 아마 불가능한 작업일지 모른다.
사회 과학에서 가장 과학화 되었다는 경제학 조차
불과 몇 가지 요인 만을 감안한 모델이라는 것을 만들어
그것으로 경제 현상을 설명 예측하려 한다.
그러니 어떤 경제학자도 금융 위기를 예측하지 못했다
하물며 한국의 발전 같은 총체적 현상을
몇 가지 요인 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기적’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다.
이 세상 어디서도 다시는 한국 같은
나라가 나올 수 없을 것 같다.
이성과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을
우리는 기적이라고 말한다.
샤머니즘으로 본다면 운과 운명이요,
종교적으로 말한다면 신의 섭리다.
신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기로 예정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모른다.
기나 긴 세월 고난을 겪은 우리가 불쌍해서인지
아니면 어떤 사명을 맡기기 위해서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뒤돌아 보면
역사의 고비마다 우리는 현명했다.
안보를 먼저 튼튼히 한 뒤 경제 성장을 이루었고, 그리고 민주주의를 완성했다.
이 순서가 거꾸로 됐더라면, 지금의 우리가 될 수 없었다.
우리로서는 이러한 결과를 감사히 받아들이고, 책임있게 처신을 해야 한다.
지금의 결실을 어느 한 계층이나 세력이 독점해서는 안 된다.
여기까지 오는 데 모두가 참여하고 애썼기 때문이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우리를 "동방의 등불" 이라고 불렀다.
일제 탄압을 받던 고난의 시절이 있었는데도
이미 우리의 싹을 보았던 것 같다.
그 등불이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세계는 경이로운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경제 발전과 성장이라는 면에서 우리는 일정 궤도에 올랐다.
이제는 가치 있는 공동의 삶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지금까지 보수적 가치가 우세했다면,
앞으로는 진보적 가치와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과거 우리와 비슷한 길을 걸었던 아시아, 아프리카 나라들이
지금 고난 속에서 성장한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그들은 제국주의 역사를 가진 선진국들을 바라 보지 않는다.
그 구미 선진국들은 금융위기, 포퓰리즘 정신의 쇠락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그들의 깃발은 이미 색이 바랬다.
우리가 새 깃발을 만들어야 한다.
번영과 행복, 자유와 책임, 개인과 전체가 조화된 나라!
그 깃발 높이 들어 그들의 길잡이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