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갈망(시편 63), 시편 65편, 2021-4-20
오늘 말씀 시편 65편 해설문: https://cafe.daum.net/-goodchurch/RNwm/74
해설 녹음: https://cafe.daum.net/-goodchurch/ROZu/33
지난 주일예배 설교 동영상 설교문: https://cafe.daum.net/-goodchurch/RMqC/49
다음 주일예배 시편찬송 시편 69편: https://youtu.be/LbS6MN-XwFM
외울말씀: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시편 63:3) |
1. 광야에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갈망(시편 65:1절)
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이 성도는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 있습니다. 황폐한 것은 “목마르고 기운이 빠져 탈진한 상태”를 말합니다. 먼 땅에 있지 않아도 물도 없이 사막에 있듯이 탈진할 때가 있습니다. 일이 너무 많아 직장이 광야같고 거기서 탈진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지 않아 가정이 사막과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이 이루어 지지 않아 탈진합니다. 이런 어려움이 계속되면 하나님께서 나를 멀리 떠난 것 같습니다. 영적으로 탈진하고 교회와 예배가 꼭 사막과 같습니다.
이럴 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여 당신은 나의 하나님입니다.” 현실에 필요한 것 보다 하나님을 찾습니다. 영혼과 육체, 온 힘과 인격을 다하여 하나님 당신을 찾습니다. 물질적 문제가 해결되어도 하나님이 없으면 인생은 이리 저리 방황하고 사막과 같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경제, 건강, 모든 이 땅의 필요한 것)을 너희에게 덤으로 주실 것이다.”(마태복음 6:33).
“아 내 인생은 목마르고 지친 사막과 같다” 이 생각이 있는 여러분은 복됩니다. 미래에 새 하늘과 새 땅에 비해 지금 이 곳의 삶은 만족할 수 없습니다. 지금 모든 것이 다 있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여러 문제 앞에 염려와 걱정이 생기고 탈진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해 목마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여러분은 복됩니다. 방향이 제대로 되었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태복음 5:6). 이 약속이 있습니다.
광야와 같이 힘든 상황에서 부르짖을 때 우리는 예배 가운데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다시 만납니다. 저녁에도 아침에도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수리 날개 보다 강한 능력으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 시편 65편-
65편은 하나님께 기도한 성도에게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 찬양은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참 성도는 죄 때문에 괴로워 합니다. 물질적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모든 어려움과 난관을 주시더라도 넉넉히 이길 힘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재정이 불확실하고 어려움이 많은 이 땅이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섭리 가운데 돌보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십니다. 염려로 우리 영혼을 가득 채우지 맙시다. 지금까지도 주셨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주신 것을 감사 찬양합시다. 앞으로도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명을 다하는 데 필요한 물질을 주실 것이니 기쁨으로 찬양합시다. 하늘에서 주시는 영적인 복, 이 땅에 필요한 물질, 이 은혜를 주실 것을 확신하고, 또 풍성히 받아서 주위 사람에게 흘러 넘쳐 보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