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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 | 철수형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아주 좋아보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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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근 |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네! 동오는 어디로 |
기철형, 국창형, 동오형, 경숙누이와 함께 했습니다. 처음가보는 인수릿지 황홀했습니다. 오랫만에 등반하니 재미있었구요. 실력은 많이 줄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웃음으로 시작했지만. 횟집에서 너무 배고파 집에 와서 울었어요. 너무하잖아요. 경일아 아직도 나는 배고프다.
동오가 지시하는 손가락 보이지요. 국창이는 동오의 가름침을 받았습니다. 동오형 등반자세가 몰라보게 많이 좋아졌습니다. 더욱 정진하면 큰 별이 될 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충분히 찢어야 합니다. 여기서 1단계 공포가 재발했습니다. 기철형은 의젓한데 경숙이는 쬐금 겁먹은 모습.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모라고 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자주나오라고 했잖여.
국창아 들리는가. 가을이 부르는 소리를. 국창아 조국이 부른다. 가을 소리만 들으려고 애쓰지 마라. 친구야 우리아파트 세탁소 짜집기 죽인다. 참고해라.
국창이 실력 많이 늘었어. 학교끈이 길어져서 그런가. 자일사릴 시간이 없네.
동오가 긴장하네. 국창아 릿지라고 우습게 보지마. 인수에 영자크랙이 있단다.
볼트는 잡는것이지 밟는것이 아닝께. 아니면 big wall에서는 그렇게 하는지도 몰라.학교끈이 잛은 내가 감히 어디다 대고.
기철오빠. 숙이를 외면하지 마세요. 아직 혼자하기엔 넘 곤란해요. 도와주봐요. 숙아 너무 그러지마. 가을산을 바라보며 한대빠는 맛이 죽인다. 그렇다고 방뇨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마라. 時不再來.
살려주세요. 여기는 인수 하강장이요. 아니면 수류탄이라도 한발 던져주던지. 알콜이 고파 입술도 다 찢어 놓았다. 목놓아 다시 불러본다. 참이슬이 내릴때까지.
용철아 수고했고 졸업등반 축하한다.
빨강색이 어울리는 경숙. 이가을에 단풍하고 맞췄네. 등반사랑 단복을 빨강색으로. 추워뒤지는줄 알았어요
이제 하산이다. 성근형. 너무 나를 부르지도마. 시간이 되어야 가지. 회도 혼자 다먹고 우리는 어쩌란 말이야. 횟집에 회가 동나도록 다 회처먹은 사람 나와바. 담배라도 맛있게 불태우겠다.
이종근 | ㅋㅋ 철수형님!!!! 돌아오셨군요! 방갑습네다~~~~~~~~~~ | 2008/10/15 | |
김경일 | 철수형님! 사실.... 지난번 제주에서 형님 혼자 배터지게 먹은것에 비하면 암것두 아녀유.. ^^. 암튼 죄송해유~ | 2008/10/15 | |
성민제 | 철수형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다음주에 체육대회 때 뵙죠. | 20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