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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구직 장애인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도건)는 경기도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지사가 지난달 2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2009 경기도 장애인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구직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구인정보를 확인하려는 구직자 1200여 명이 몰려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이번 장애인 채용박람회에는 42개 기업이 참가해 300여 명을 채용했으며 장애인보조공학기구 전시, 무료 이·미용서비스, 대기업·공공기관 채용정보관 등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장에서 구직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 부스를 운영한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도건 소장은 “구직 장애인들의 취업 욕구가 강한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취업을 하지 못하는 현실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수지IL센터는 용인지역에서 사회적 일자리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다른 지역과 연계해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9명을 대상으로 면접 상담을 실시하고 구직자 1명의 채용을 연결해 주는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