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무더운
성모 승천 대축일.
1986.8.15.
40년전
저희 부모님께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이곳 원주로
이사 하시고 신앙생활를
조용히 주일 미사와
평일미사로
기쁨과 평화로 열심히
잘 지내셨습니다.
아버지가 젊었을때
공무원 이셨지만
그것은 잠시였으며
시장에 큰 가게로
청과 도매상을 오래
하셨습니다.
저는 청과물 과일집
딸부자집
첫째 였습니다.
부모님은 가게에
자식들을
못오게 하셨습니다.
제가 가끔 돈이 필요해
가면
금고를 털어
큰 둥근 방석에
많은 돈을
아버지는 침을 바르며
돈을 열심히 뭉치 돈을
세고 계셨습니다.
많은 돈을 보며
저는 우리 집은 부자구나
느꼈습니다.
철들어 생각하니
하루 물건 판 돈인데
철부지 같이
안준다고 투덜 거린
제 모습이
부끄러운 저 였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고향이 이북으로
피난 나오셔서 성실히
한평생
열심히 살으셨습니다.
신앙생활도
철저히 기도 하시며
겸손히 살으셨습니다.
그러시던
아버지께서는 100세에
돌아가셨는데
마지막 예쁜 치매로
직업병으로 돈 세는
습관으로
침대에 누워 계셨어도
또는
앉으셔도 맨날.
주머니에 지폐 돈을
한주먹 뭉치로 꼭 갖고
계셔야 만족해
하셨습니다.
익숙하게
돈 세시는
습관은 재미 이시며
삶에 낙 이셨습니다.
돌아가실때
현금을 많이 남기셨습니다.
은행은 번거러웠고
돌아가시면 자식들이
돈 찾을때
힘들어 지신다고
현금을 만지고 보관으로
아버지는 즐겁게
사셨습니다.
성모 승천 대축일.
천국에서도
아버지께서는
부지런히
하늘나라 화폐에
관심과 사랑으로
제가
올려드리는 기도와
하늘나라 저축을
많이
받으시길 보답합니다.
예수님 !! 성모님 !!
요셉아버지 !!
감사 드림니다.
아멘 . 🙏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세례 성사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