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 신문의 기사내용을 보면서 적어봅니다.
제가 농업을 검토해본 것은 2012년 감자와 고추 500주를 텃밭수준으로 재배해보면서 입니다.
그해 감자시세가 3-4만원 하였고, 고추시세 또한 좋아서 10키로에 몇만원씩 받았습니다.
또 그해 가을 배추도 300여포기 심어서 포기당 2천원씩 팔았습니다.
수량이 많지 않아 상업적인 매력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행복했습니다.
신기하지요.
아무튼 농업이든 사업이든 어떤 것이든 돈이 되야 재미가 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은 신문을 보면서도 발휘해야 합니다.
저는 아래 기사를 보면서 이런 점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하늘로부터 지혜를 구해야 잘사는 삶을 찿을 수 있습니다.
매출2억이다. 그리고 2010년 일본에 메론 수출길을 열다.
--->일본은 메론 강국입니다. 첫 수출은 하였을 지라도, 계속 이어진다는 기사가 없습니다.
메론에서 다시 딸기 설향품종에 대한 일반기사로 옮겨갑니다.
---> 한가지 품목에 전문농가가 성공하는 시대입니다. 마케팅 전문가적인 분위기입니다.
제가 농업을 뒤로 미루고 삼성생명 기업 컨설턴트로서 기업을 보면서 시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필요한 경우 기업재무정보를 열람해보면 보다 명쾌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농업에서 정부지원사업이 문제가 될 듯합니다.
대한민국은 정부가 지원한 사업성공의 모델국가입니다.
일본이 처음에 그랬었지요.
미쓰비시에게 국가에서 운영하는 선박을 싸게나 거져주고 일중 항해라인을 점령했지요.
우리도 반도체 조선 자동차 키웠습니다.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게 공짜입니다.
꽁짜는 처음에는 좋지만 그 다음부터는 일안하고 꽁짜만 찿아다니게 합니다.
병든 인생이 되기 쉽습니다.
기업도 정부지원금만 찿아다니다 결국 망하는 회사 많습니다.
정부도 공무원도 결국 농민을 병들게하는 정책과 시행을 하시면 안됩니다.
연간 예산 나오는 것을 아는 사람끼리 쪼개먹는 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입니다.
뿌리까지 썩은 공무원들 개조하려면, 가나안농군학교에 보내야 하나요? ㅋㅋㅋ
아직은 성공한 영농법인으로 보기는 어려운데, 이 기사를 쓰신 기자분은 글쓰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좋은 재능은 좋은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빛을 발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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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867
농진청 R&D와 기술력, 수출육성한다 <4>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물량 적고 가격 높아도 고품질 고수 '신뢰 얻다'
곡성멜론(주)는 지난 2010년부터 멜론의 일본 수출 길을 열었다. 또 2013년에는 신선딸기를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수출하면서 멜론과 딸기만으로 연간 2억원을 수출하는 경영체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앞으로 연간 10억원까지 수출량을 늘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가 딸기농사의 매력을 알게 설명해 주신 분입니다. 거창도우미 정갑수 계장님 소개로 만났습니다.
http://cafe.daum.net/fruitunion/Q60h/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