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식목일 입니다.
헐... 그런데 나무를 심자니 휴일이 아니군요^^^.
캬.. 오늘 공휴일이면 내일은 토요일 모레는 일요일, 황금 연휴가 될 수 있었을 수 도 있었는데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폐지가 되었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식목일이 언제부터 공휴일에서 폐지가 되었는지 잠깐 알아보려 합니다.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이 날을 식목일로 지정하여 쉬었는데..
1960년에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폐지하고, 3월 15일을 사방의날로 대체 지정하여 휴일에서제외, 1961년에 식목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어 공휴일로 부활되었네요.
1982년에 기념일로 지정되어 쉬었다가, 2006년부터 다시 공휴일에서 폐지 되었습니다.
주 5일제가 시행되면서 쉬는날이 많아지니까,식목일이 공휴일에서 폐지 되지 않았나 봅니다(믿거나 말거나 ㅎ)
한글날도 공휴일에서 폐지 되었다가 다시 공휴일로 부활 되신것 아시지요...
우리 이웃님들도 일할때는 열심히 하고 놀때도 열심히 노는 근성이 있는줄 압니다.
식목일 하면 빨간글씨가 생각 나는건 왜 일까요??
저만이 아니라 모든 이웃님들도 그러리라 믿어봅니다.
다시 한글날처럼 식목일도 공휴일로 탄생하기를 바라는 맘 가져 봅니다
첫댓글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나무를 많이 심으면 좋은데
아마도 놀러 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부활이 쉽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어릴적 생각하면 공휴일로 지정이 된다면 좋겠네요.
ㅎ
일단 빨간날 쉬는날이 많으면 공무원들이나 회사에 매인분들은 넘 좋아하시던군요
ㅎ 일단 쉬는날 빨간날이 많으면 좋아라 하시는 분들이 넘 넘 많잖아요..
저도 찬성하는 사람중 하나 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