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회장이순란)는 12월7일(일)오전9시30분 연탄배달에 참여했다.
동두천육상연합회(회장전현수)에서 연탄2천장을 보산동에 지원하여
희망풍차세대와 저소득층 10세대에 연탄 배달봉사를 실시하게 된것이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 육상연합회 회원20여명 엔젤봉사원 6명
보산동주민센터(동장김희자) 직원들도 합류 10세대의 집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었으면 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추위를 이기며 발빠르게 연탄배달을 했다.
고개넘어 외딴집에서 계단이 많은 2층집은 제일 난코스 20며명이 길게
줄을 서서 힘을 합쳤다.200백장씩 쌓을 공간도 좁다.
머리 부딧치며 허리 구부리며 연탄을 나르다보니 추위도 잊었다.
봉사자의 얼굴들이 홍조빛이 되었다.따뜻한 겨울바람이 보산동에 불었다.
육상연합회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보산동에 거주하는
희망풍차세대와 저소득가정에 연탄이 전달되니
이 추운 겨울 훈훈한 정을 느껴보는 하루가 되었다.
첫댓글 서민들의 겨울 연료였던 연탄! 이제는 많이 자취를 감춘 듯 합니다.
하지만 연탄불에 난방을 의지하는 어려운 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되어주신
봉사원님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탄 던지기의 달인 솜씨가 나왔어요, ㅎㅎㅎ
엔젤봉사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따뜻한 겨울이 되시겠네요.
와우~~
연탄을 받고 시커먼 속이 밝아졌을거라 믿어집니다.던지고 나르고 쉽지 않았을텐데 수고 많았습니다.
연탄이 얼어 있어서 미끌미끌 ...봉사원님들 고생하며 날랐습니다.^^
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드신만큼 따뜻하게 보내시는 분이 계시다는걸 ~~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