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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었다 하시고 (요한복음 19장 28~30절) -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예수님이 못 박힌 십자가 곁에는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들이 모여있다고 하는데
이 모습은 예수님이 마리아라는 교회를(나귀를)
십자가에(포도나무) 매 놓은 모습이며
그들에게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뿌려 정결케 하여
구원해 주시려는 모습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 마리아는 괴로운 여자라는 뜻을 가진
마라라는 히브리어를 헬라식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마리아라는 이름인데
신랑을 잃고 쓴 물을(율법, 다른복음) 먹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마리아라는 이름이 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리아들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쓴 물을(율법) 단물로(복음) 바꾸어 주셔서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다는 뜻으로
어머니 마리아를 보시고
여자여 아들이니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께 약속하신 포도주를 달라 청한 것이며
예수님은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것은
아직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할 때가 이르지 않았다는 말씀이며
그러나 이제는 내 때가 되었다는 것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약속하신 포도주를 주어
연회를 베풀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약속하신 포도주를 주기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그 약속의 말씀을 이루고 있다고
여자여 아들이니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본문 28절에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요19:28 <영혼이 떠나가시다>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예수님이 목마르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잃어버린 자신의 백성을 찾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말합니다.
잃어버린 자녀를 찾지 못한 부모의 마음은
늘 목마른 사람과 같은 것으로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한 예수님의 마음은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까지 간절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을 사도바울은
빌레몬서에서 또 이렇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몬1: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몬1: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몬1:16 이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빌레몬은 사도바울에게 복음을 전해 들어
예수님을 영접한 자이며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노예로 생활하다가 도망나왔으나
감옥에서 사도바울을 만나 복음의 말씀을 전해 들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그러자 사도바울은 오네시모를 그가 섬기고 있던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며 편지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네시모를 도망한 노예로 생각하지 말고
사랑하는 형제로 여겨 달라고 사도바울은
그의 주인인 빌레몬에게 편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몬1: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몬1: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몬1: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몬1: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도망한 노예는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그를 용서해 주고 형제처럼 여겨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교회가 예수님의 종으로
살다가 도망한 자들로 오네시모와 동일한 자들입니다.
물론 빌레몬도 동일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주인인 예수님은 우리를 죽음에서
건지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바치면서까지
저와 여러분을 사랑해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돌려보내니 자신이 사도바울을(예수님을) 영접한
것처럼 그에게도 동일하게 해달라 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네시모를 향한 사도바울의 간절한 마음이
잃어버린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려는
예수님의 간절한 마음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목마르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목마르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께
어떻게 하는지 본문 29절을 보면 ....
요19: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목이 마르다는 예수님께 신 포도주를 주었다고 합니다.
이 장면은 시편 69편 21절의 말씀을 응하는 장면인데
시69:21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이 장면을 마태복음 27장 3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27: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쓸개 탄 포도주는 마취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십자가 고통을 감해주려는 목적인데
예수님은 이것을 마시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은 우리의 죄를 하나도 빼지 않고
모두 대속해 주시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29~30절은
예수님이 신 포도주는 받으셨다고 말합니다.
신 포도주는 오래된 포도주를 말하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을 상징하는 말씀인데
그 신 포도주를 받으셨다는 것은
마라의 쓴 물과 같은 율법을 십자가를 통하여 단물인
복음으로 바꾸어 주심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토록 단물을 바라고 있는 마리아들을(마라들을) 위하여
한 나무가 쓴 물에 던져짐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골로새서 2장 11~1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골2: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골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예수님이 우리를 심판하실 근거인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십자가에서 지워 없애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대에 가면
심판하실 근거가 없어서 심판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죄가 있어도 법 조항이 없으면 죄인이지만
처벌받지 않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 모습을 또 에베소서 2장 14~15절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엡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엡2: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아담과 하와의(우리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한 상태를 성막의 휘장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었는데
그 휘장을 열어 주셨다는 것으로
그 모든 죄를 십자가를 통하여 없애주시고 죄가 없는 자로
여겨 주셔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이루어 주시려고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상징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십자가에서 없애 주셨다는 뜻으로
신 포도주를 받으셨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창세기 둘째 날의 모습을 통하여 살펴봅니다.
창1: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창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데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셨다는 것은
율법 속에 감추어진 복음을 밝히 드러내어
율법과 복음을 구별해 주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밝히 드러낸 복음의 말씀을(단물)
궁창 위의 물이라 말하는 것이며
율법을(쓴물) 궁창 아래의 물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창세기 2장에서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믿지 못하고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모든 인류가
지옥불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는데
이러한 처지에 있는 저와 여러분이 받아야 할
지옥불의 고통을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지옥불의 고통도 대신 받으신 것이며
이로인하여 저와 여러분은 지옥불에 들어가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궁창 위의 물로 쓴 물이 아닌 단물이며
복음의 말씀인 것입니다.
이 복음의 말씀을 먹음으로 저와 여러분은 지옥불에
들어가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어 주신다는 의미로
신 포도주를 받으신 예수님은
본문 30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다 이루었다는 것은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실
모든 여건을 이루셨다는 뜻으로
우리가 받아야 할 하나님의 저주를 예수님이 다 받으시고
지옥불의 고통도 다 받으셨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메시아 언약의 말씀대로
사탄의 머리를 밟는 일을 다 이루셨다는 뜻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무엇을 어떻게 이루어 주셔서
죄인들을 구원해 주실 것인지를
요한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자세히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는 창세 전에 계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여자의(유대인)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셨으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늘 문을 여시고
구원해 주신다고 요한복음 1장 51절에 말씀하고 있고 ....
요1: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야곱의 사닥다리 꿈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으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늘 문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구원하셔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주시는지
요한복음 2장에서는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복음의 잔치를 베푸시는데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셔서 하신다고 19절은 말합니다.
요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성령을 보내주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신다는 뜻이며
그로인하여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신다고
요한복음 3장 5절은 말합니다.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이렇게 성령님이 오셔서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신다는 뜻으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며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거듭나게 한다고
요한복음 4장 23절은 말합니다.
요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저와 여러분은 38년 된 중풍 병자처럼
베데스다라하는 연못에 먼저 들어가지 못해
치료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요5: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38년 된 중풍 병자와 같은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셨다고 이어지는 8절은 말합니다.
요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구원은 우리의 열심과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성령이 오심으로
복음을 깨달아 믿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받을 길이 없다고
38년 된 중풍 병자를 고치시는 말씀과
문맥의 흐름을 통하여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닭 울기 전에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13:36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이르시다>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요13:37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요13: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는 자신이 38년 된 중풍 병자와 같은 자임을
알지 못하고 베데스다 연못에 물이 동일 때
먼저 들어갈 자신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이 오셔서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시고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해주셔야만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38년 된 중풍 병자와 같이 구원받지 못하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할 모든 준비를 마치셨다는 뜻으로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창세기 2장 1절에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2: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천지와 우주 만물이 다 이루어졌다는 뜻으로 하시는 말씀인데
창세기 1장에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타락한 저와 여러분을 어떻게 재창조하여
구원하실 것인지를 말씀하신 것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타락한 백성들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 창조하시는 일을
다 이루어 주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첫째 날인 1장 3절을 보면 ....
창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있었다는 것은 빛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며
창세기 둘째 날인 1장 7절에 보면 ....
창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물과 물을 나누어 궁창 아래와(율법) 위의 물로(복음)
나누는 것은 우리가 받을 지옥불의 고통을
예수님이 대신 받으신 것을 말하는 것으로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어 주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여 죄인들을 구원하실 생명의 양식인
복음의 말씀을 준비하시고 예비하신 땅에서 양육하시게 되는데
창세기 셋째 날인 1장 12절은 ....
창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풀은 어린아이들이 먹는 율법을 말하고
씨 맺는 것은 장성한 자들이 먹는 복음을 말하는 것으로
율법으로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믿음의 백성으로 만들기 위한 생명의 양식인 것입니다.
이 생명의 양식인 복음을 전하여 먹게 하고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 만들어 주셔서 구원해 주신다고
창세기 여섯째 날의 말씀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라는 것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군인들이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진 것처럼 예수님의 옷을 입은 자를 말합니다.
이렇게 하여 잃어버린 자신의 백성을
모두 구원하시는 일을 다 이루었다는 의미로
창세기 2장 1절에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졌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창세 전에 계획하신 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
만들어 주셔서 구원하실 모든 준비를 마치셨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예수님은 내가 목마르다 하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상징하는 신 포도주를 받으신 것으로
쓴 물인 율법을 없애고 단물인 복음의 말씀을 주셨다는 뜻이며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시고
우리가 받아야 할 지옥불의 고통도 대신 받으시는 일을
다 이루셨다는 의미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십자가에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실
모든 준비를 마치신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을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십자가 밑으로 불러 주시고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혀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을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시고
주님이 주시는 가죽옷을(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 입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