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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설렘 반 긴장 반으로 가득했던 화요일
면접준비
당사자 면접을 바로 코앞에 둔 하루 전날, 떨리는 마음으로 강경희선생님과 김민지선생님의 『나가 놀자』 ‘어린이 면접’ 글을 읽으며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 보는 장면을 상상해보았습니다. 일전에 써놓은 자기소개서를 한 번 더 정독해보면서 아이들이 제게 궁금한 것은 무엇일지 정리해보며 예상 질문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018.06.24. 당사자의 삶을 위해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이어주기 팀 선생님들’과의 첫 만남
떨리는 마음으로 약속 시간에 맞추어 신방화역에 도착했습니다. 함께 면접을 보는 이어주기 팀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만나기로 해서 역에서 내리자마자 약속 장소인 5번 출구로 갔습니다. 부지런한 선생님들은 저보다 먼저 와서 밝은 얼굴로 저를 맞아주셨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만큼 밝은 얼굴로 맞이해 준 민지 선생님,
심장을 부여잡으며 떨린다는 유머로 편하게 맞이해 준 기웅 선생님,
면접 당일 날 만나기 전 자기소개서에 댓글로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은혜 선생님
이렇게 3명의 선생님과 먼저 만나 간단한 자기소개와 지금의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분 한 분 이야기를 나눌수록 같은 이어주기 팀으로 만나 함께 할 앞으로가 기대되었습니다. 열정 넘치고 부지런한 선생님들을 보며 다음부터는 저도 더 일찍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면접위원아이들과의 첫 만남!
이번 여름을 함께 불태울 면접위원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5번 출구를 향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손기웅 선생님과 올라가면서 이렇게 올라가는데 오래 걸리는 느낌은 처음이라며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올라갔습니다.
밝은 햇살 아래서 환영하는 만큼 힘찬 목소리로 맞이해준 정현, 해맑은 웃음으로 반겨준 정서, 어피치 이모티콘처럼 사랑가득한 눈으로 바라봐준 민경, 보는 이마저 따뜻하게 해주는 눈웃음으로 반겨준 민규, 함께할 4명의 선생님들을 그린 스케치북을 들고 정겹게 맞이해준 시암이의 표정이 지금까지 생생히 기억납니다. 첫 만남인 만큼 우렁찬 목소리로 밝게 맞이해주며 꽉 안아주던 아이들 한 명 한명이 너무 귀했고 고마웠습니다. 함께 할 이번 여름이 실감나며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햇살처럼 눈부셨던 (왼쪽부터) 시암, 민규, 민경, 정서, 정현이의 밝고 힘찬 환영인사
1~2명의 아이들과 한 선생님이 짝꿍을 이루어 면접 장소까지 걸어갔습니다. 저는 시암과 짝꿍이 되어 면접장소까지 손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걸어갔습니다.
“선생님들 만날 생각에 설레서 오늘 처음으로 6시27분에 일어났어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저를 맞이할 준비를 해주었다는 것에 얼마나 고맙던지, 함께하는 아이들이 기대한 것 이상으로 당사자를 위한 사회사업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 대기준비
면접보기 전부터 수없이 머릿속에 그려본 면접 보는 그 순간이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면접 장소가 놀이터인 만큼 면접 보는 모두가 함께 있을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 날 목을 추릴 수 있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민규네 어머니께서 직접 준비해주셨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많은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처음 경험해 본 면접 장소와 분위기였던 만큼 더 새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사자 면접
면접이 이름순으로 진행된다고 하여 기웅선생님의 면접이 끝나고 “다음은 민지 선생님 차례네~”라고 생각하며 한 숨 돌리고 있던 순간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아이들이 직접 순서를 정해주기로 결정한 뒤, 시암이 다음 차례가 제 순서임을 알려주며 손을 잡고 면접 장소로 안내해주었습니다. 세 번째쯤 하겠거니 생각했던 터라 처음에는 조금 긴장을 했지만 아이들이 미소를 머금고 진지한 자세로 한 명씩 자기소개를 듣고 제 소개를 해나가며 긴장이 조금씩 풀렸습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부터 질문하겠습니다. ”
정서를 시작으로 민경, 시암, 민규, 정현 순으로 저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물어봐주었습니다.
“ 농구를 잘하시나요? ”
“ 축구를 잘하시나요? ”
“ 줄넘기를 잘하시나요? ”
“ 딱지치기 잘하세요? ”
면접 초반부에 신체적 영역과 관련된 질문들을 많이 받으면서 아이들이 몸으로 하는 활동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몸으로 놀 준비를 잘하고 체력도 미리 잘 길러놔야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아이돌을 좋아하시나요? 누구를 좋아하시나요? ”
“ 춤을 잘 추시나요? ”
학창시절 친구들과 아이돌, 최신노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빠르게 친해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면접보기 직전 아이들의 관심사에 대해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한수현 선생님께서 면접위원 신청서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이 걸그룹, 보이그룹, 노래에 관심이 많다는 것 등 여러 특성을 미리 알고 면접을 잘 준비하여 빛을 발하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게해주심에 한수현 선생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함께 공감하며 질문에 대한 답을 해나가니 면접위원 아이들도 전보다 더 빛나는 눈으로 저를 바라봐주었습니다. 제 이야기 하나하나에 귀기울여주는 모습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비슷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 번 더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 요리 잘하시나요? ”
“ 어떤 음식을 만들 줄 아시나요? ”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 또한 음식 만들기와 같은 요리 활동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또띠아피자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고 대답하니 밝게 웃으며 함께 요리활동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준 점이 더 뜻 깊이 다가오며 정말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함께 할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나며 더 즐거운 마음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 선생님 본인의 성격이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
“ 선생님이 느끼신 사회복지의 맛은 무엇인가요?
자기소개서에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적은 것을 떠올리며 사람들을 만나는 맛이라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랑을 전해주는 것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제 가치관에 대해 궁금해준 것도 너무나 고마웠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다짐을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도록 해주어 참 고마웠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이들과 대화하다보니 어느 덧 면접 시간이 다 지나갔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아이들은 “저희가 상의한 뒤에 결과 이야기해드릴게요.”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뒤에 아이들이 궁금한 점들에 대해 제가 대답을 잘 해주었을지, 아이들이 저와 면접을 한 그 시간이 의미 있다고 느꼈을지 궁금했고, 그렇게 기억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공손히 인사를 한 뒤 면접장소에서 나오며 제 자신이 한없이 올라간 입꼬리를 주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면접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제 인생에 있어서도 잊지 못할 너무나 귀하고 행복한 추억이라고 느꼈습니다.
모든 선생님의 면접이 끝나고 아이들은 상의한 뒤에 저를 포함한 기웅, 민지, 은혜 선생님 모두 합격했다며 직접 만든 합격 종이를 건네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주기로 한 선생님에게 합격 종이를 건네주는 모습을 보며 면접위원 아이들이 선생님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해주기 위해 진정으로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지가 크게 와 닿았습니다. 정말 고마운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이 감동 이어서 잘~ 보관해놓을겁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준 합격 종이
면접이 끝나고
면접이 끝나고 아이들과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정우랑 선생님께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각자 하고 싶은 포즈를 물어봐주셨습니다.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것까지 당사자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여기보세요~!" 아이들 면접단(정서, 시암, 민규, 정현, 민경)과
선생님들(민지 선생님, 기웅 선생님, 영경 선생님, 은혜 선생님)이 함께 찍은 단체사진
‘하늘높이 양쪽 손을 쭉 뻗은 정서, 우리의 힘찬 시작을 알리듯 힘찬 목소리로 멋진 포즈를 취한 정현과 민규, 밝은 웃음과 함께 승리의 브이포즈를 취한 민경, 함께 하트 만들자고 하며 먼저 반쪽 하트를 만들어준 시암’
선생님들은 옆에 있는 아이들에게 포즈를 배워서 같은 포즈를 취했습니다. 먼 훗날까지 고스란히 남겨질 사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단체사진을 찍은 뒤 우리를 환영해주기 위해 직접 만든 플랜카드 (그림스케치북)와 합격 종이를 보면서 그 깊은 감동의 여운을 느꼈습니다. 정현은 우리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직접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선생님들에게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겨주며 모두를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임해주는 정현에게 참 고마웠습니다.
아이들 손으로 이룬 면접 준비부터 끝맺음까지의 시간들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해나가는데 있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가 느껴졌고 그만큼 더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사자 면접을 기록하고 있는 지금도 그 때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면접을 하며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알게 된 아이들의 관심사 하나하나를 기억하여 함께하는 시간동안 더 공감하며 존중해주는데 힘쓰려 합니다. 당사자의 뜻으로 사업을 잘 해나갈수록 곁에서 잘 도울 것입니다. 부족한 점들은 아이들에게 배워나가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아이들의 삶을 사는데 시선을 두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아가도록 잘 도울 것입니다.
제게 잊지 못할 추억이자 귀한 선물을 준 정현, 민규, 시암, 민경, 정서에게 참 감사합니다.
곁에서 많은 응원과 조언해주신 정우랑 선생님, 한수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밝은 미소로 마지막 순간까지 동행해준 민지선생님, 기웅선생님, 은혜선생님 감사합니다.
면접 날이 더 행복한 추억으로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맛있는 또띠아피자와 과자를 준비해주신 꿈샘누리공방 김화경 대표님, 김수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신 정서&정현 부모님, 민경&민규 부모님, 시암 부모님, 정현부모님, 소민부모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정 상 다음에 첫 만남을 가질 소민에 대해 정말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앞으로 함께 할 뜨거운 여름이 기대됩니다!
아이들의 강점
정서 : 해맑은 미소로 함께 있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해줍니다. 질문 하나를 하더라도 신중하게 하는 모습과 면접 때 춤과 관련된 질문을 한 뒤에 어색하지 않도록 먼저 춤동작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며 깊은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민경 : 면접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순서 및 진행사항에 대해 잘 확인해줍니다. 질문을 하다가 부족한 모습을 보일 때 자연스럽게 넘어가주는 모습과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어볼 때 편하게 선생님이 좋아하는 연예인 말씀 해달라고 했던 민경이의 말을 통하여 깊은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암 : 함께 대화하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잘 들어줍니다. 함께하는 것에 대한 기쁜 감정에 대해 잘 표현해줍니다. 우리가 처음 가보는 곳을 잘 갈 수 있도록 길을 잘 안내해주었습니다. 또띠아피자를 먹을 때 수저를 가져와 선생님들께 먹여드렸습니다. 시암덕분에 배가 든든했습니다.
정현 : 힘찬 목소리로 밝은 에너지를 전파시켜줍니다. 자신감이 넘칩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잘합니다. 적극적이며 친화력이 좋습니다. 함께하는 이마저 신나게 해줍니다.
민규 : 자신감이 넘칩니다. 다양한 얼굴표정 통해 함께 대화하는 상대방을 즐겁게 해줍니다.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상대방이 존중받고 있음을 잘 느끼게 해줍니다.
소민 : 좋아하는 것을 분명하게 표현할 줄 압니다. 좋아하는 활동을 다른 이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2018.06.28 당사자 면접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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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면접준비
당사자 면접을 바로 코앞에 둔 하루 전날, 떨리는 마음으로 강경희선생님과 김민지선생님의 『나가 놀자』 ‘어린이 면접’ 글을 읽으며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 보는 장면을 상상해보았습니다. 일전에 써놓은 자기소개서를 한 번 더 정독해보면서 아이들이 제게 궁금한 것은 무엇일지 정리해보며 예상 질문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면접 준비 이렇게 했군요. 면접 끝난 후 시암이가 영경 선생님을 꼭 맘에 들어 하는 눈치였어요. 선생님이 정성으로 면접준비 한 것을 알았던거 같네요. 고마워요. 귀한 마음으로 면접부터 준비 해주니 참 고맙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만큼 밝은 얼굴로 맞이해 준 민지 선생님,
심장을 부여잡으며 떨린다는 유머로 편하게 맞이해 준 기웅 선생님,
면접 당일 날 만나기 전 자기소개서에 댓글로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은혜 선생님
- 사회사업 평생 동료 영경, 민지, 기웅 은혜 선생님이 처음 만나는 날이 였군요. 서로 의지 할 일이 많을 겁니다. 서로 응원 하는 일이 많을 꺼예요 저도 이날 민지, 기웅 선생님을 처음 만났어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던 민지, 영경, 기웅, 은혜 선생님 뒷모습이 떠오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손기웅 선생님과 올라가면서 이렇게 올라가는데 오래 걸리는 느낌은 처음이라며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올라갔습니다.
- 영경, 기웅 선생님이 이런 이야기를 했군요. 두분이 무슨이야기 하나 뒤에서 궁금했어요. 떨려하던 영경 선생님 표정은 생생해요.
찬 목소리로 맞이해준 정현, 해맑은 웃음으로 반겨준 정서, 어피치 이모티콘처럼 사랑가득한 눈으로 바라봐준 민경, 보는 이마저 따뜻하게 해주는 눈웃음으로 반겨준 민규, 함께할 4명의 선생님들을 그린 스케치북을 들고 정겹게 맞이해준 시암이의 표정이 지금까지 생생히 기억납니다.
-짧은 순간 정현 정서 민경 민규 시암이를 강점으로 바로봤군요. 고맙습니다. 기획단 아이들과 함께 하며 끊임없이 강점을 발견해주길 바라요. 우리가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아이들의 강점을 부모님이 칭찬하도록 도와봐요. 해봅시다.
“선생님들 만날 생각에 설레서 오늘 처음으로 6시27분에 일어났어요!”
- 초등학교 3학년 시암. 면접위원 신청서에서 '저는 꿈이 많은 어린이 입니다. 가수, 아나운서, 책 선생님 등 목소리로 하는 일 하는것을 좋아해요. 아직은 서툴지만 많은 꿈을 이룰겁니다.' 시암이가 대견해요. 초등학교 3학년때 영경 선생님은 꿈이 무엇이었나요??
영경 선생님 실습 지원서를 시암이가 꼼꼼히 읽었어요. 선생님이 시암이가 보게될 사진을 눈웃음이 가득한 사진으로 넣었지요. 영경 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설레어 새벽에 일어났다니!! 선생님의 마음이 전해 졌나봐요.
시암이 이야기를 듣고 영경 선생님이 얼마나 떨렸을 까요?
시암이를 귀하게 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지요? 사회사업 바르게 하고 싶지요?
잘 해봅시다. 돕겠습니다.
당사자 면접을 기록하고 있는 지금도 그 때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 민경 민규 정서 정현 시암이도 오늘을 생생하게 기억하겠다 싶어요..
첫 만남부터 정서 정현 민경 민규 시암이이의 강점을 발견했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