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가곡) / 윤동주 시, 조범진 작곡 / 베이스 바리톤 김대영
base guitar, 김성수,& classic guitar, 조범진 & pf, 배장은
https://youtu.be/PaU-qIVPumk?si=TjJ2ryMEShica7V6
(lyrics)
계절이 지나간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진 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윤동주 詩人
일제강점기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특유의 감수성과 삶에 대한 고뇌,
독립에 대한 소망이 서려 있는 작품들로 인해 한국 문학사에 큰 기여를 한 문인이다.
사실상 김소월, 한용운 등과 함께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시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특히 그의 유고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서시는
지금도 자주 회자되는 데다 교과 과정에서도 배우기 때문에
한국인 치고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출생 : 1917년 12월 30일, 중화민국 길림성 화룡현 명동촌
사망 : 1945년 2월 16일 (향년 27세), 일본 제국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후쿠오카 형무소
(現 일본국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사와라구 모모치 2쵸메 16-10 후쿠오카 구치소)
우리나라 전설적인 시인으로 독립운동가로 독립을 6개월 남짓 남겨놓고 세상을 떠났다
묘소 :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룡정시 즈신진, 허청리촌(合成利村) 둥산(東山) 교회묘지
본관 : 파평 윤씨(坡平 尹氏)
본적 : 함경북도 청진부 포항동 76
'별 헤는 밤'은 1948년 윤동주 시인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되었다.
고향을 떠나 밤하늘에 있는 별들을 보며 북간도에 계신 어머니를 떠올린다는 내용으로,
유소년 시절을 북간도에서 보내서 그런지 북간도에 대한실사실적 용음악과의이 보인다.
詩 자체는 1941년 연희전문학교 시절에 완성되었지만, 일제의 검열로 인해 사후에 발표되었다.
'별 헤는 밤'은 여러 작곡가가 曲을 붙였는데 2017년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서울연희전문학교 실용음악과의 조범진 교수가 작곡
베이스 바리톤 김대영
계원 예술 고등학교 졸업 / 한국 예술 종합학교 졸업하고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Meisterklasse 과정을 마쳤으며
뉘른베르크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바이마르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독일 및 유럽에서 활동 중이다
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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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영상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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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경을 참 좋아는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윤동주시인님을 위하여 만든 작품이네요
그런가요
윤동주시인 님의 백주년에
이렇게 이름을 크게 우리에게 남겨주신
윤동주님의 백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윤동주 시인님의 백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