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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내일 [오늘의 카페 인물]에 특별 초대 인사(?)를 올립니다-기대하세요<김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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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6년전 1958년 4월 초, 서학동 도로변 전주사범학교 교문에는 새 모자에 금색 師자 모표를 붙이고, 왼쪽 칼라에는 역시 師, 오른 쪽 칼라에는 1자 표기를 붙인 새내기들이 눈에 띈다. 명찰에 尹桓秀, 金相南이라고 표기한 두 학생들이 각각 교문에 들어서자 히말라야시다들이 넓은 가지로 풍성한 그늘을 드리우고 길가 양 옆의 회양목들이 짙은 꽃향기를 풍기며 이들을 맞이한다. 거의 8:1의 경쟁을 뚫고 합격된 수재들이 아닌가? 프라이드가 대단하겠지? 강당에서 입학식이 시작되고 강택수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이어진다... 그리고 철저한 수업, 이후 졸업, 교직, 퇴임의 기나긴 인생여정을 살다가, 카페에 오늘의 인물로 등재되었다. <김필수>
헌출 하고 잘생긴 멋쟁이 힌바지에 주름잡고 힌 눈섭 휘날리며 리는 호남지방 무도계의 김상남 요즘도 사업 잘 되시는지요 기계체조의 스타 윤환수 아주 좋아요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 이였지요. 넋을 잃고 쳐다보고 있더라구- 봤어 그래 봤다 . 말이 적고 점잖은 사나이 지금 도 운동 잘 하고 있는겨
자송 조일산 윤환수는 일찌감치 이성에 눈이 떳던 .......신XX 여학생이 좋아서 늘상 침을 질질 ......... 김상남 군은 미남에다가 늘씬했지......... 모두들 행복하게 지내시겠지
참 멋진 친구들도 많았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