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례지도사란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동물장묘 법의 범위 안에서 장례절차의 상담 절차 진행 납골 주인의 펫로스 상담 등 장례전반을 대행해 주는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인을 말합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90% 이상이 보편적으로 인정된 장례절차에 따라 반려동물의 사후 처리를 하고 있고 이와 관련된 사업 분야도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인생의 동반자인 가족으로 생각하는 많은 반려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2008년 동물보호법이 개정되어 동물장묘업 등록이 법제화되어있지만 현행법상 반려동물의 사체는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야 하는 현실에 반려동물의 죽음을 맞은 가족은 한 번 더 깊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전국 가정의 17.4% 이상이 반려동물을 1마리 이상 기르고 있는 현재 반려동물 장례시장의 규모는 서울에서만 년 8만 3,000마리입니다.
아울러 반려동물 유기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시기에 반려동물 사후 처리 및 예식 진행의 전문가인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사회적 동물 등에 대한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여 우리나라 반려동물 문화의 선진화에 앞장설 전문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려견 애호 인구 및 시장규모의 지속적인 증가
반려동물 장례산업 시장의 낮은 장벽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추세 반려동물 장려업에 반려동물 추모공원 반려동물 추모영상 제작업체 각종 펫로스 극복
아이이더 업체 유기 동물보호단체 등에서 취업 및 창업으로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은 1차는 필기시험 2차는 실기시험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반려동물장례학개론 반려동물 장례 행정 공중보건학 및 위생관리 3과목을 필기 시험으로 치르며
각 과목당 최소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실기시험은 펫로스상담과 장례절차 실습을 치르게 됩니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연봉은 본인의 역량과 경력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평균 연봉은 2200만 원 ~ 5000만 원 정도입니다.
장례사와 마찬가지로 매일 강아지를 하늘로 보내고 슬퍼하는 사람을 진심으로 위로해 줘야 하는 직업입니다.
내가 이 직업에 잘 맞는지 신중하게 생각 후 자격을 취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온커뮤니티 네이버 블로그,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하는 일, https://blog.naver.com/haeon2018/222520637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