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아침. 오늘은 황상배님, 황상배님 남동생분을 만나 여행 일정을 함께 의논하는 날입니다.
항상 문자로 연락을 이어가다 처음 남동생분을 뵙게되니 친근하면서도 조금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남동생분께서 먼저 반갑게 악수를 건네시며 감사의 마음은 전해주셨습니다.
맛있는 아메리카노도 사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두 분과 함께 일정과 논의사항을 의논했습니다.
이동수단, 아침 일정, 부탁드릴 사항 등을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했습니다.
남동생분께서 필요한 준비물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물어봐주셨습니다.
의상을 부탁드리려 했더니, 이미 커플 의상도 준비하셨다고 하십니다.
황상배님의 여행을 향한 기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의견도 제시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황상배님과 남동생분의 동의 하에 기관의 자원을 일부 활용하기로 하셨습니다.
복지요결에서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다면 당사자가 주인 노릇 하거나 주인 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황상배님께서 기관차량 사용 신청서와 예산 사용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셨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하는 과정은 여행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시고 함께 여행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였습니다.
올해부터 남동생분과 여동생분이 항상 황상배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시다고 하십니다.
각각의 가정과 일정이 있으심에도 황상배님의 일정을 가장 우선시해주시고 계셨습니다.
황상배님의 생활을 지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여행이 황상배님과 황상배님 가족분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면 좋겠습니다.
함께 낚시하고 소통하며 형제의 우애가 더 깊어지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런 여행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어지도록 옆에서 거들겠습니다.
첫댓글 회사 일로 바쁜와중에 형님 일로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동생분을 보면서 형제간의 깊은 우애를 느낍니다.
형님과의 여행은 처음이라하셨습니다.
이마에 주름이 내려앉은 두 형제의 첫 여행.
부탁하기도 전에 커플티를 이미 준비하셨다는 말씀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이번 여행을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기대하며 기다리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형제분의 관계와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길... 힘든 날이 올때면 이 추억으로 살아갈 힘을 얻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