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주] 드립커피배우기,열린도서관

[하람]

우리 가족들의 즐거운 드립커피 배우기 시간~ 

얼마나 좋아하는 시간인지는 따로 말 안해도 다 아시죠~? ㅎㅎ 

그런데 드립커피를 배운지 좀 됐는데도 여전히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죠?! 

아무래도 우리 가족들이 자주 꾸준하게 반복하는게 아니라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해야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와중에 스스로 척척 잘하는 가족들도 물론 있어요~ 

사진을 보니 우리 가족들이 순서대로 잘 하고 있는 것 같나요? 

드립커피는 무엇보다 물온도가 참 중요해요~ 

적정온도는 90도! 끓기 직전의 온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커피가 데인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커피에서 쓴맛, 탄맛이 느껴져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가 없어요. 

우리 가족들과 할 때도 물온도를 많이 신경써서 하고 있답니다. 

맛있게 잘 내린 커피를 간단한 과자와 함께 음미하는 우리 가족들.

비록 모자이크에 가려져 있지만! 참 행복해 보여요~

(마음의 눈으로 보면 보입니다요!)

앞으로도 우리 가족들이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드립커피 배우기는 계속 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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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독서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마음 같아서는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해서 빳빳한 종이의 질감을 느끼며

구김 하나 없이 잘 본 후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요. 

그러려면 무엇보다 많은 책을 쟁여놓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우리집이 대저택도 아니구.... 

그런 공간이 있겠냐구요오....

그래서!

책을 쟁여놓을 순 없지만 마음껏 읽기라도 하자! 해서 화순 열린도서관을 자주 간답니다.  

우리 가족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도서관을 가면 누구보다도 부지런히 내부를 둘러보고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읽고 싶은 책을 꺼내서 

자리에 앉아 한 장 한 장 꼼꼼히 본답니다. 

이렇게 책에 집중하는 고요한 시간을 가지는 우리 가족들.

평온하고 부드러운 감정들로 가득 차는 시간이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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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가족중에 책을 정말 좋아하는 예쁜 거인 ○○! ^^

[잠비떡비]

사뭇 진지함을 넘어 책속에 빠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