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마음의 통일
이제부터 뜻을 아는 사람은 무엇을 안 한다고 할 때는 안 해야 됩니다. 담배를 안 피운다, 술을 안 먹는다, 바람을 안 피운다고 하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내가 안 먹겠다고 하면 안 먹어야 됩니다. 마음이 몸뚱이를 절대 지배할 수 있는 나를 찾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지상에서 그렇게 안 하면, 영계에 가서 몇억천만년이 아니라 영원히 못 넘을 경계선을 넘어야 될 운명에 처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천상세계를 어떻게 찾아가느냐 하는 원한의 생활이 정착됩니다. 얼마나 무서운 말입니까! 여러분 개인의 몸 마음을 바로잡아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원수 때문에 사탄과 하나님이 가는 길이 반대가 돼 있으니 지상에 사는 동안 하늘땅의 모든 경계선을 넘을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게끔 나는 하나돼 있다는 자주적인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396-253~254,…2002.11.10)
평화의 출발은 어디서부터입니까? 여러분이 싸우는 몸과 마음을 하나 못 만들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그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문 총재입니다. 하늘나라의 도서관에도 없고, 세상의 도서관에도 없는 내용입니다. (402-73,…2003.1.12)
사람의 마음과 몸을 통일하는 방법은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첫번 째는 몸을 옥살박살내서 점령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몸을 치지 않고 통일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설사가 났을 때 개구리 뒷다리를 구워서 먹이면 잘 낫습니다. 그렇지만 개구리를 잡아 죽여 놓고 보면, 기분이 좋지 않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강제로 몸을 주관하는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금까지 마음은 허풍선같이 한 번도 몸과 대등하게 싸워 보지 못하고 번번이 져 왔습니다. 그것은 마음의 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음에다 주사를 놔서 힘을 한 2~3 배쯤 늘린다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그러면 몸을 끌고 가는 것 정도는 문제가 안 될 것입니다. 열심히 잡아끌면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 튜브에다 공기를 강하게 불어넣으면 크게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이 마음에도 힘을 강하게 집어넣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힘이 강하게 되겠지요? 그런 다음에 마음과 몸이 싸우면, 누가 이기겠습니까? 그와 같이 사정없이 몸을 때려서 점령하는 방법과 마음에 힘을 가하는 두 가지의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의 힘의 원천은 사랑입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주고받아서 생기는 폭발적인 힘을 하나님께 연결시키면 몇배, 몇백 배, 몇천 배도 통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세계 만민이 고대하던 소망을 성취할 수 있는 것이요,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는 동시에 천국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비결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통일을 향해서 올라가는 승강기이며,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절대적인 비결입니다. (18-328~329,…1967.8.13)
오늘날은 직접주관권의 시대입니다. 아담 해와가 뭘 못 해서 타락했습니까? 책임분담입니다. 책임분담의 첫째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창조성을 상속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97퍼센트를 했으면, 여러분은 3퍼센트를 플러스해 가지고 백 퍼센트가 돼야만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책임을 못 하게 되면, 몸과 마음이 싸웁니다. 그렇게 몸과 마음이 싸우는 사람은 앞으로 하늘이 축복할 수 있는 기념일, 참부모의 날이라든가 참자녀의 날 혹은 만물의 날 행사 때 참석할 수 없습니다. 몸 마음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선생님을 방문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487-212~213,…2005.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