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오는 9월 20일 암사동 유적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2026 선사마라톤축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고 강동구가 후원하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암사동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2800명 규모다. 지난해에는 참가 접수가 시작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참가자 모집은 강동구민과 일반 참가자로 나눠 진행된다. 강동구민 대상 접수는 오는 6월 8일부터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하며, 일반 참가 접수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6월 11일부터 선착순 18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선사마라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대회는 하프마라톤과 10㎞, 5㎞ 등 총 세 개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암사초록길을 따라 한강 구간으로 진입하게 되며, 교통 통제 없이 자연 친화적인 코스를 달릴 수 있도록 동선이 구성된다.
강동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과 한강 자연경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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