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동마을-이영길 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자연경치가 좋아서 그린다. 자연을 보는 것 그 자체가 좋다. 보자마자 그리고 싶다는 감흥이 일어나면, 승용차 운전 중이라도 길 옆에 차를 세워두고 스케치를 한다."이영길 작가가 풍경화를 그리는 이유다. 여느 작가와 다를 바 없지만 그는 '파스텔 풍경화 작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파스텔화가나 수채화가라는 식으로 재료에 얽매이지는 않는다.
수채로 스케치를 하고, 파스텔화의 밑그림도 수채로 그리면서 수채화와 파스텔화를 병행해서 작품을 완성시키기 때문. 무엇보다 그의 작품은 유화를 닮았다. 파스텔 자체를 문지르기는 하지만, 파스텔을 손가락으로 비벼가며 그리지 않기에 윤곽이 허물어지는 일반적인 파스텔화와는 다르다. 파스텔 가루가 날아가는 단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물 기름 바니스 등 다양한 고착제를 쓴다.작가는 파스텔이 흙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그는 "한국화의 토속적 분위기가 파스텔이라는 재료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풍경을 그린 파스텔화에서 한국적인 분위기가 읽힌다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
◆ 사랑합니다. 부모님...|⑤ 
작가: 깔리아-이 진한 ● ‘원본글 ' ☞ By Cafe.daum.net/hknetizenbonboo. |
'네티즌 신비 동물의 왕국'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합니다'.
작성: 도매인: Daum 카페 : '한국 네티즌본부.' -- -- |
◆ 최근 증식 성공한 울산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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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성이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증식에 성공한 울산동백 '오색팔중산춘'을 살펴보고 있다. 울산동백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반출되면서 자취를 감췄으나 지난날 한 그루가 울산으로 반입되면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
◆ 망태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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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만덕산 자락. 망태버섯이 노란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화려하게 피어났다. 하얀 망태버섯이 대나무 밭에서만 자라는 것과 달리 노란 망태버섯은 잡목림에서만 자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물 모양의 망태자락은 새벽에 펴졌다가 햇살을 머금으면 살포시 땅을 덮는다. 노란 망태버섯의 황홀경은 2008년 8월 22일 새벽 5시부터 3시간 가량 담은 것이다. " 안봉주 |
◆ 장수풍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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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풍뎅이 암컷이 나뭇가지에 내려 앉으려고 하자 수컷 세마리가 암컷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암컷의 선택은 단 한마리뿐. 곤충 중에서는 가장 몸집이 크고 힘이 세다는 장수풍뎅이도 어쩔 수 없다.진안군 동향면 천반산의 여름 풍경이다 " 안봉주 |
◆ 꿀을 따는 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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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밤바 강가의 한 호텔 정원에서 만난 벌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꽃가루에 취한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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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2일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가에 핀 동백나무에 꽃가루를 잔뜩 묻힌 직박구리 한 마리가 익살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
◆ 새둥지 차지한 다람쥐부부… 새끼들 안전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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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먹이터에는 새들만 드나드는 게 아닙니다. 근처에 사는 다람쥐, 너구리, 오소리, 고라니도 조심스럽게 다가와 먹이를 먹습니다. 그 중에서 다람쥐가 가장 바쁘게 드나듭니다. 그러나 새들은 그런 다람쥐를 나무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난해 저장해놓은 알밤이며 도토리 먹이가 동이 나 요즘이 다람쥐에게는 춘궁기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 저축 시기가 아닌 때에 다람쥐가 양 볼에 가득 먹이를 챙겨가는 건 새끼를 기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다람쥐 부부가 새둥지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도 새둥지에서 세 마리의 새끼를 길러낸 바로 그 녀석들일 것입니다....며칠 후면 귀여운 아기 다람쥐가 어미를 따라 소풍을 나오겠지요? 그러면 나는 다람쥐가 좋아하는 땅콩이나 해바라기씨를 잔뜩 준비할 겁니다. 글·사진 = 도연 스님 |
◆ 깊은 바다에 '에일리언'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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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니마의 집게. 생물사진 공모전인 올림푸스 바이오스케이프스 2012에서 4위에 오른 작품이다. 사진=크리스천 사르데, 셰리프 미르섀크
○··· 제임스 카메론의 연작 공상과학 영화 <에일리언>에 나오는 여왕 외계동물과 빼닮은 동물이 전 세계 깊은 바다에 산다. 새우의 친척뻘 되는 갑각류인 단각류에 속하는 프로니마가 그 주인공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상: 영화 에 나오는 여왕 외계동물 하: 프로니마의 모습. 투명한 몸에 큰 눈과 날카로운 집게가 인상적이다.
○··· 깊은 바다 속을 떠다니는 이 동물은 섬뜩한 포식자이다. 투명한 몸이어서 먹이인 멍게과의 피낭류나 해파리처럼 외피가 있는 동물에 감쪽같이 접근한 프로니마는 먹이를 날카로운 집게로 껍질만 빼고 몸 안쪽을 갈기갈기 찢어 먹는다.
○··· 껍질을 남긴 채 다른 동물플랑크톤을 뜯어먹은 프로니마가 사체 껍질 속에 들어가 있다. 그런 다음 통처럼 남은 사체를 자기 집으로 삼아 안에 알을 낳고 새끼가 태어나면 극진하게 돌본다.
○··· 바다의 동물플랑크톤의 물고기의 먹이인 프로니마. 사진=스미스소니언 미국립자연사박물관/ 큰 눈과 집게, 공격성, 그리고 모성애까지 <에일리언>의 여왕 외계동물을 연상시킨다.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
◆ 어미 잃은 새끼를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섣부른 구조는 납치…주변 상황 살펴야”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구조 유의사항 안내솜털이 보송보송한 새끼 수리부엉이 3남매. 충남야생동물보호센터 제공 어미를 잃은 채 덩그러니 남아있는 새끼동물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봄철 번식기를 거치며 어미를 잃은 어린 새나 헤매는 포유류 등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 3일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새끼동물을 발견한 신고자가 구조에 앞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게시글과 상황별 대처법을 안내한 그래픽을 소개했다.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이하 구조센터)는 섣부른 구조가 자칫하면 ‘납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 구조센터는 “새끼동물의 구조 원인은 꽤나 단순하다. 대부분 어미를 잃고 혼자 있는 것이 걱정되어 데려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조금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조센터는 제일 먼저 해야 할 일로 관찰을 꼽았다. 잠시 어미와 떨어진 ‘미아’를 납치할 가능성이 없는지 살피는 것이다.
구조가 필요한 상황인지 판단하기 위해 △새끼동물이 어떤 생태인지 △주변에 어미가 보이는지 △새끼 새일 경우 둥지로 보이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당장 새끼동물을 위협하는 요소는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 날씨의 영향은 없는지, 개나 고양이 등의 포식자 혹은 불필요한 사람의 접근, 새끼동물의 발견 장소 등이 위험하지 않은지 확인한 뒤 해당 사항 중 한 가지라도 부적절하다면 구조를 고민하면 된다. 구조센터는 “이 모든 과정은 저희와 같은 관련 기관에 연락해 충분한 조언을 받으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
◆ 설원에서 ‘스텝밟는’ 댄서 흰올빼미 포착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신문 나우뉴스]“쉘 위 댄싱?”설원 위에서 마치 우아하게 춤을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흰올빼미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영국 일간지 더 선에 소개된 이 사진은 벨기에 출신의 야생동물 전문사진작가인 이브 애덤스의 작품이다.
○···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찍은 이 사진은 영하 20℃의 설원 위에서 마치 스텝을 밟는 흰올빼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새하얀 설원을 닮은 털과 브라운 빛깔의 무늬가 잘 어울리는 이 흰올빼미는 ‘설원 위의 댄싱’ 포즈 외에도 마치 어린아이를 연상케 하는 밝은 미소도 지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포착한 이브는 “흰올빼미가 갑자기 스트레칭을 하듯 다리를 쭉 뻗으며 움직이더니 이내 표정도 달라졌다.”면서 “매우 짧은 순간에 일어난 일이지만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한편 흰올빼미는 아시아와 캐나다 북부 등지에 분포하며 캐나다와 알래스카, 시베리아 툰드라 등지에서 번식한다. 송혜민기자 |
◆ 환경부, 따오기 방사 브리핑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우리나라에서 멸종됐던 따오기가 40년 만에 창녕 우포늪 복원센터에서 성공적 번식을 거쳐 우포 하늘로 자연 방사된다. 우포 복원센터 따오기 모습.
○··· 이준희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이 7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명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 방사와 관련한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은 5월 22일 경남 창녕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에서 따오기를 처음 방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연합뉴스 |
◆ 천수만 흑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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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과 간월호의 모래섬은 일본 이즈미에서 겨울을 나고 시베리아까지 먼 길을 떠나는 흑두루미(2급 멸종위기종)에겐 먼 길 갈 체력을 비축할 쉼터이자 잠자리다. 이미 4대강 공사로 낙동강의 쉼터 구미 해평습지를 잃고, 지쳐 날아온 흑두루미에게 천수만 간월호 모래톱 준설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오후 충남 서산시 고북면 천수만 논에 앉은 흑두루미 가족이 불안한 듯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서산/김태형 기자 |
◆ 수조에 갇힌 벨루가는 넓은 바다가 그립다 ▷멸종 위기종 벨루가는 러시아 바다에서 살던 고래입니다. 국내엔 9마리가 있습니다. 수족관 같은 곳에서 사람과 직접 접촉하기도 하는데요. 동물단체들은 이 벨루가를 러시아로 돌려보내야한다고 말합니다. 벨루가들의 목소리를 애피가 전합니다.
○··· [애니멀피플]
멸종 위기종 벨루가는 러시아 바다에서 살던 고래입니다. 국내엔 9마리가 있습니다. 수족관 같은 곳에서 사람과 직접 접촉하기도 하는데요. 동물단체들은 이 벨루가를 러시아로 돌려보내야한다고 말합니다.벨루가들의 목소리를 애피가 전합니다. |
◆ “벨루가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 국내 수족관 9마리 벨루가, 우리가 그들을 러시아로 돌려보내야 하는 이유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소 짓는 듯한 얼굴로 물속을 유영하는 흰고래, 벨루가는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물입니다. 그래서인지 국내 수족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벨루가가 한국에 처음 들어온 해는 2012년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는 동물이었죠. <△ 사진:> 둥근 머리, 웃는 듯한 입 모양 때문에 인기가 많은 벨루가는 수족관에서 살기 적합한 동물이 아니다. 게티이미지뱅크
○···명목상의 목적은 멸종위기종인 벨루가의 종 보전 및 해양 생태 수호를 연구였지만, 당시 3마리 벨루가들은 여수세계박람회의 마스코트처럼 여겨지며 하루에 2만 명 이상 관객들의 구경거리였습니다. 벨루가의 인기가 치솟으며 아쿠아플라넷 여수에 이어 거제씨월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도 벨루가를 들여왔습니다.
◇ 국내 도입된 벨루가 총 10마리 가운데 1마리는 폐사하고 현재 9마리가 남았습니다. △ 사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벨루가를 관람하는 사람들. 정용일 한겨레21 기자
○··· 지난 15일, 동물단체 6곳(동물권행동 카라, 동물해방물결, 시민환경연구소, 핫핑크돌핀스.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은 이들 9마리를 러시아로 돌려보내 주자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연해주 앞바다 ‘고래 감옥’에 억류된 벨루가 87마리, 범고래 11마리를 야생으로 돌려보내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인데요. 한국에 있는 벨루가들도 러시아로 돌려보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황현진 대표는 “9마리 모두에게서 이상행동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족관에서 본 벨루가들은 계속 벽을 바라보고 있거나 행동 풍부화를 위해 넣어준 사람 장난감인 공 등을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계속 돌리는 등의 정형 행동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환경·동물단체 회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내 사육 중인 벨루가를 러시아 바다에 방류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김봉규 선임기자
○··· 야생에서 전혀 하지 않는, 사람에게 먹이를 받아먹거나 사람과 직접 접촉하는 활동에 매일 반복해서 동원되기도 합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는 매일 3차례 생태설명회와 먹이 주기 시범을 보입니다. 거제씨월드의 경우 체험, 교육, 치유를 내세우며 벨루가와 입 맞추기, 먹이주기, 물속 함께 들어가서 만지기 등의 프로그램을 하루 6차례 운영합니다. 야생에서 하지 않는 인위적인 행위에 동원되는 일상이 반복되는데, 사람으로 치면 8~9살의 지능을 가진 벨루가가 정상일 수 있을까요? |
◆ 울진 성류굴에 살고있는 물고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동준 프리랜서가 지난 6일 오후 경북 울진군 근남면 성류굴(천연기념물 155호)의 아름다운 종유석과 석순·석주를 지나 안쪽 5~20m 깊이의 제3 동굴호수에서 약 30cm의 물고기(사진)를 촬영했다. 동굴 직원은 동굴 입구 앞에 흐르는 왕피천에 잉어, 붕어, 모래무지 등이 서식한다고 말했다. |
◆ ‘펭귄을 날게 하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창조의 동물원’으로 통하는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성공담을 픽션화 했다.1967년 문을 연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90년 중반 관람객 감소로 폐원 위기로 몰렸다. 인구 30만에 불고한 소도시, 10명도 채 안 되는 사육사와 수의사, 적자 탓에 예산조차 제대로 배정받지 못하는 시립동물원이었다.그러다 지난해 270만명이 찾은 일본의 대표적 동물원으로 부활했다.
○··· 원장을 비롯한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고객의 처지에서 동물원의 존재 이유를 찾은 덕이다. ‘시민을 우리 편으로 만든다’, ‘언론을 우리 편으로 만든다’, ‘사육사가 직접 나선다’등 동물원 부흥 3대 기본방침을 실천했다. 이들은 동물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했다. 이어 동물의 장점을 보여주려면 어떤 환경이 필요한지 연구했다. 아사히야마 특유의 ‘행동전시’라는 개념은 이렇게 태어났다.
특히 펭귄관은 아사히야마 동물원이 걸어온 창조의 완성품이자 이 동물원의 상징이다. 뒤뚱거리는 펭귄이 아닌 하늘을 나는 펭귄은 동물원의 핵심고객인 어린이들의 상상력에서 나왔다. 펭귄은 날지 못하는 새가 아니었다. 생존을 위해 먹이가 풍부한 물속으로 내려와 오랜 진화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을 뿐이다. 하늘이 아니라 물속에서 날고 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남극의 바다에서처럼 펭귄이 자유롭게 유영하고 수직 상승하고 하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남극의 바다를 연구했다. 그리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수족관을 완성했다. 한창욱·김영한(창조경영아카데미 대표) 지음, 228쪽, 1만원, 위즈덤하우스 신동립기자 |
◆ 오렌지빛 가슴의 나르키소스, 황금새를 만나다 ▷ 윤순영의 자연 관찰 일기 어청도 찾은 희귀 나그네새…사람 두려워 않는 앙증맞은 새 ◇ 나뭇가지를 횃대 삼아 앉은 황금새 수컷.
○··· 황금은 지구에서 가장 가치 있는 물질이다. 밝은 황색 광택을 내고 변색하거나 부식되지 않아 높게 치는 금속 가운데 하나다. 이름에 황금을 올린 새가 있다. 월동지와 번식지를 오가면서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매우 관찰하기가 힘든 나그네새다. 산과 들에 꽃이 피는 이맘때면 번식지로 향하던 황금새가 우리 곁에 온다.
◇ 목욕을 마친 황금새 수컷. 물에 젖은 깃털도 아름답다.
○··· 수수한 깃털의 황금새 암컷.
◇ 동남아의 월동지에서 먼 길을 와 지친 몸을 추스르고 사냥감을 찾는 황금새.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는 4~5월이 되면 번식지를 찾아가던 많은 새가 지친 몸을 쉬기 위해 잠시 머물다 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4월 중순과 말경 두 차례 이곳을 방문하여 희귀한 나그네새 황금새를 만났다.
◇ 번식지로 가려면 앞으로 2000여 ㎞는 더 날아가야 한다.
○··· 몸길이 10㎝가량인 작은 새인 황금새 수컷은 검은색의 몸 윗면과 꼬리, 하얀 날개 조각을 가진 검은 날개, 주황색이 섞인 노란색의 멱과 눈썹 선과 가슴 부위, 그리고 황금색의 허리를 두른 화려한 모습이어서 다른 종과 헷갈리지 않는다. 특히 사람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아 친근감이 가는 앙증맞은 예쁜 새이다.
◇ 조금 전 도착한 황금새가 대나무밭에서 몸을 움츠리고 있다.
○··· 암컷은 연한 갈색이며 꼬리와 허리는 옅은 적갈색이다. 황금새는 영어로 ‘나르키소스 플라이캐처’(Narcissus Flycatcher)라 한다. 나르키소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으로 호수에 비친 자기 모습을 사랑하여 그리워하다가 빠져 죽어 수선화가 되었다고 한다.
◇ 자리를 이동하는 황금새.
○··· 날면서 날벌레를 사냥하는 아름다운 새라는 뜻이다.황금새를 비롯한 솔딱새 과의 새들은 날면서 사냥하는 습성이 있고, 나뭇가지 등을 횃대로 사용하며 앉아있던 곳으로 되돌아오는 경향이 있다.
◇ 기력을 회복해 번식지로 떠날 준비가 된 황금새.
○··· 긴 여행 탓인지 암컷 황금새가 왠지 힘들어 보인다.
◇ 봄철 우리나라를 드물게 지나가는 나그네새지만 가을에는 발견되지 않는다. 아마도 풍향 등의 이유로 번식지에서 곧바로 월동지로 가는지도 모른다. <△ 사진:> 땅 위에서도 사냥을 한다.
○··· 여름에는 벌, 나비, 파리, 날도래, 매미, 메뚜기, 딱정벌레, 거미류 따위를 잡아먹고 여름철에 나는 잘 익은 열매도 먹는다.가끔 땅 위에서도 먹이를 찾는다. 가을에는 콩과 식물의 열매를 먹는다.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살며 번식이 끝나면 가족 단위로 모여 관목 숲 사이나 교목의 높은 꼭대기에서 산다.
◇ 중간 기착지에 도착한 새들은 2~3일이면 체력을 회복하고 번식지로 떠난다.
○··· 몸을 움츠린 황금새. 피로한 기색이 역력하다.
◇ 주변을 경계하는 황금새. 번식지로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 나이 든 황금새 수컷은 암컷보다 번식지에 먼저 도착해 짝을 고르는 데 도움을 줄 둥지를 준비한다. 짝짓기 의식에 익숙한 나이 든 황금새 수컷은 일반적으로 젊은 황금새 수컷보다 서둘러 그 지역에 도착한다. 경험은 매우 중요한 삶의 일부분이다. 젊은 황금새도 머지않아 따라 배울 것이다.
◇ 사냥 후 부리를 닦는 황금새.
○···사냥감을 노리거나 찾을 때 고개를 갸우뚱거리곤 하는 황금새.
◇ 암컷 황금새는 수컷이 영역을 지키고 있는 동안 낙엽활엽수림이나 혼효림 또는 아고산대의 숲에 열심히 둥지를 만든다. 다른 황금새가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면 심하게 지저귀며 경고한다. <△ 사진:> 정면에서 보니 눈썹이 사나워 보인다.
○··· 이때 가슴의 깃털을 부풀려 자기가 더 강하다는 것을 과시한다. 상대방이 물러나지 않으면 맹렬하게 달려들어 싸움한다. 어떤 때는 두 마리가 엉겨 붙어 땅 위에 떨어질 때도 있다. 영역 침범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작지만 매서운 성격이다.
◇ 몸은 매우 작지만 눈썹 선이 치켜 올라가 상대에게 강한 느낌을 준다.
○···조개껍데기 위에 앉은 황금새. 주개 속 찌꺼기를 먹는다. 필요한 영양소인가 보다.
◇ 번식기에 수컷은 반복적으로 노래한다. 5∼7월에 4∼5개의 알을 매일 1개씩 낳아 암컷이 약 13일 동안 품고 새끼가 태어나면 수컷과 함께 먹이를 나른다. (바람이 불고 비가와서 시야갸 흐린날에도 먹이를 잡아오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든다) <△ 사진:> 번식지를 향해 힘차게 날아 오른다.
○··· 새끼는 부화한 지 약 12일 만에 둥지를 떠난다. 쿠릴열도 남부, 사할린, 일본 북해도, 혼슈, 시코쿠, 큐슈에서 번식하고 사할린에서 북쪽으로 한국, 중국 본토, 대만을 가로질러 필리핀, 베트남, 보르네오 등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난다. 동아시아가 원산이나 이동성이 매우 높아 남쪽의 호주와 북쪽의 알래스카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글·사진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한겨레 환경생태 웹진 ‘물바람숲’ 필자. 촬영 디렉터 이경희, 김응성 |
◆ "한려해상 바닷새 번식 빨라지고 아열대성 생물 서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사는 바닷새의 번식 시기가 빨라지고 아열대성 생물이 서식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한려해상공원 홍도 통영에서 사는 '괭이갈매기'가 올해 4월1일 첫 번식을 시작했다. 홍도 괭이갈매기. (사진=뉴시스 DB)
○··· 이는 권영수 국립공원연구원 조사연구부 단장의 2004년 발표 논문에서 언급된 홍도 괭이갈매기의 번식 시작일인 2003년 4월11일보다 열흘 빠른 것이다.또 홍도 앞바다의 어류 29종 가운데 범돔, 아홉동가리 등 아열대성 어종이 16종(55%)에 달했다. 나머지 13종(45%)은 돌돔, 쥐치 등 온대종이다.
아열대성과 온대성 어종의 구분은 독일의 파울리와 프로이스가 1988년 만든 세계적인 어류 데이터베이스 피시베이스(/www.fishbase.org)의 분류에 따른 것이다. 생태계 변화는 홍도에 사는 식물에서도 드러났다. 그간 제주에서만 분포한다고 알려졌던 열대·아열대식물인 '고깔닭의장풀'이 지난해 홍도에서 발견됐으며 '선인장'도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공원공단 측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추정하고 있다.(...) |
◆ 새끼 길고양이, 데려와도 될까요?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4월과 5월은 길고양이들의 출산이 시작되는 달입니다. ‘냥줍’의 계절이기도 한데요, 울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마냥 데려오는 게 맞는 걸까요???? |
◆ 울산 태화강 중백로 새끼 부화장면 포착 ▷지난 5일·8일 폐회로텔레비전에 3마리 부화 찍혀/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달 15일 태화강 철새공원 중백로 둥지에서 알 3개가 관찰됐다. 울산 태화강의 대표적 여름철새인 중백로의 새끼 3마리 부화장면이 영상으로 포착됐다.
○···울산시는 “지난 5일과 8일 태화강 철새공원 대나무숲 꼭대기 중백로 둥지에서 중백로 새끼 3마리가 부화하는 모습이 철새관찰 폐회로텔레비전에 찍혔다”며 10일 영상을 공개했다. 부화한 지 얼마 안 된 중백로 새끼들은 온몸에 흰 솜털이 빽빽이 나 있는 상태다.
◇ 자기가 낳은 알을 품어야 새끼가 부화된다는 사실을 아는, 중백로 어미가 알을 품는 장면이 신비롭다.
○··· 울산시 환경생태과 관계자는 “지난달 15일부터 중백로 둥지에서 알 3개가 관찰됐는데, 중백로 암수 한쌍이 교대로 알을 품기 시작하더니, 지난 5일 새끼 2마리에 이어 8일 나머지 1마리가 부화했다. 태화강 철새공원이 안전한 서식지에 먹이도 충분한 철새도래지로서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금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중백로는 황새목 백로과의 대표적인 여름철새다. <△ 사진:> 지난 5일 처음 알을 깨고 새끼가 부화하는 것을 어미가 돕는 모습.
○··· 4월 하순에서 8월 상순까지 한 차례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25~26일 정도며, 새끼가 부화하면 30∼42일간 기른 뒤 둥지를 떠나보낸다.
△ 사진: 지난 5일과 8일 알을 깨고 나온 중백로 새끼 3마리.
○···해마다 3월이면 태화강 철새공원에선 중백로, 쇠백로, 황로, 중대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 등 7종의 백로를 중심으로 여름철새 8000여 마리가 찾아와 둥지를 틀고 번식한다. 이들 여름철새는 새끼를 키워 10월이 되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로 날아간다. 신동명 기자 3Dtms13@hani.co.kr">tms13@hani.co.kr, 사진 울산시 제공 |
◆ 구조견 활약에 실종 70대 어버이날 가족 품으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명구조견의 활약으로 실종됐던 70대 노인이 사흘 만에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인명구조견센터 소속 구조견 ‘소백’이 어버이날인 8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외리 인근 산에서 나흘간 실종 상태였던 78세 노인을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실종된 A씨는 4일 오후 6시쯤 고령읍 자택에서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탐문수사와 폐쇄회로(CC) TV 분석으로 A씨가 7일 오후 5시쯤 외리 일대로 이동한 것을 확인한 후 인명구조견 3마리를 투입했다. 이중 구조견 소백이 8일 쓰러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 사진:> 인명구조견 ‘소백’과 그의 핸들러 이진희 소방장. 소방청 제공
○··· A씨는 탈진과 저체온증으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소백은 올해 여섯살 난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 수컷이다. 2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2016년 5월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센터에 배치돼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지난해 9월에도 경남 하동군에서 실종된 60대 노인을 실종된 지 사흘 만에 찾았다. 소백의 핸들러인 이진희 소방장은 “수색지역이 광범위하고 숲이 우거져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실종자가 더 위험에 처하기 전에 구조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 중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핸들러인 이 소방장은 이번 구조의 공로를 인정받아 ‘라이프 세이버(Life-Saver)’ 배지를 받게 됐다. 현재 전국 8개 시ㆍ도에 119 인명구조견은 29마리가 활동하고 있다. 중앙119구조본부에는 6마리가 있다. 소방청은 2024년까지 인명구조견을 63마리로 늘려 모든 시ㆍ도에 배치할 계획이다.권영은 기자 3Dyou@hankookilbo.com">you@hankookilbo.com |
◆ '코리아 펫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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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4 코리아 펫 쇼'에서 관람객들이 애완견과 함께 다양한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
◆ 야속한 사람....사람만 밥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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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속한 주인과 배신당한 애견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화제다.
○··· 사람은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멀리 풀에는 개 한 마리가 떠 있다. 개는 당장이라도 사람 옆으로 달려와 함께 식사를 하고 싶겠지만, 여의치 않은 것 같다. 밥 달라면서 귀찮게 구는 애견을 이렇게 떼놓으면 된다고 한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주인이 너무 했다고 원망한다. 개의 간절한 눈빛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하는 댓글도 많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개가 원하는대로 음식을 주면 비만이 되고 결국 수명도 짧게 된다면서, 이렇게 냉정한 방법을 쓰는 게 오히려 ‘인간적’이라고 옹호하기도 한다. 이규석 기자 |
◆ 서울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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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주차장 옆 반려견 놀이터에서 시민들이 반려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1천638㎡ 규모로 첫 번째로 개장한 서울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보다 약 2.2배 넓다. 운영시간은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며 이용료는 무료, 월요일과 화요일은 쉰다. |
◆ 주인 기다리는 애견 사진, 측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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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없는 집에 남아 주인을 기다리는 개들의 표정을 포착한 사진작가의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는 사진 속엔 주인 없는 집에 홀로 남은 개들이 등장한다. 이 애완견들의 표정엔 공통점이 있어 보인다. 공통점은 ‘슬픔’이다.
거실 구석, 화장실 바닥, 소파에 앉거나 누워 주인을 기다리는 애완견들은 슬퍼 보인다. 힘도 없어 보인다. 시름에 쌓여 멍해 보이는 것이다.사진작가는 홀로 집을 지키는 개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을 본 이들은 “슬퍼 보이는 개를 보고 있자니 보는 사람도 슬퍼진다”고 말한다. “눈물을 글썽이는 듯한 개들의 표정이 여운에 남는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이정 기자 /Pop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그냥 상 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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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밍엄=로이터/뉴시스】8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중앙부의 버밍엄에서 열린 104회 크러프트 개 경연대회에서 참가견인 잉글리시 세터가 대회를 마친 뒤 결과를 기다리며 쉬고 있다. |
◆ '무조건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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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두(중국 쓰촨성)=신화사/뉴시스】4일 중국 쓰촨성 야안의 자이언트판다 보호시설인 비펑샤 자이언트판다 중국판다연구센터의 웨이롱핑 소장이 판다 새끼 한 마리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올해 중국에서는 총 22마리의 자이언트판다가 인공적인 방식으로 태어났으며, 이중 1마리만 제외하고 모두 살아남는 실적을 올렸다.
◆ 너무도 든든한 엄마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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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중국 쓰촨성)=신화사/뉴시스】4일 중국 쓰촨성 야안의 자이언트판다 보호시설인 비펑샤 자이언트판다 중국판다연구센터에서 엄마 자이언트판다인 '진주'의 품에서 새끼가 만세를 부르는 자세로 편안히 잠들어 있다.
올해 중국에서는 총 22마리의 자이언트판다가 인공적인 방식으로 태어났으며, 이중 1마리만 제외하고 모두 살아남는 실적을 올렸다 |
◆ 아기팬더곰의 첫 세상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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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EPA]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 생후 5개월된 아기팬더 '타이 샨'이 어미 '메이 싱'과 함께 첫 바깥 나들이를 나왔다. 타이 샨은 어미와 함께 뒹굴고 나무에 오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북극곰 체면에 수영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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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AP/뉴시스】15일(현지시간) 베를린 티에르파크(Tierpark) 동물원에서 지난해 12월 1일 태어난 새끼 암컷 북극곰이 우리 내 물속에서 수영 연습을 하고 있다.아직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이 새끼 곰은 이날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
◆ 러시아서 "서커스에 동물 출연 금지…잔인한 착취 행위" ▷ 주민 상대로 한 동물 복지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 일부 "체첸 정치범 인권부터 생각하라" 조롱도
◇ 러시아 남서부 마가스에서 동물이 출연하는 서커스 공연이 금지됐다. 동물에 대한 부당한 착취를 막겠다는 취지다. BBC는 7일(현지시간) 마가스의 베슬란 체초예프) 시장이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던 서커스 공연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결정이 마가스 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후 전국 언론사는 일제히 이를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 시장은 "서커스는 가장 잔인한 동물 착취이며 동물은 매우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갇혀 생활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 서커스는 동물을 '포로'로 만드는 행위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는 앞으로 마가스에서 어떤 종류의 동물 서커스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일간지 '로시스카야 가제타'에 따르면 마가스 시의회는 현재 어린이와 젊은 층을 대상으로 동물의 복지와 권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
◆ 나도 성질 낼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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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티(루마니아)=로이터/뉴시스】생후 6일된 아기 호랑이 형제가 26일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동북부에 위치한 갈라티의 한 동물원에서 용맹(?)스러운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
◆ 엄마는 표정이 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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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 인근 미야시로에 있는 도부동물원에서 2일(현지시간) 생후 한달 보름된 어린 백호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돼 엄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 희귀동물 아메리카테이퍼 ‘흑두부’ “나의 짝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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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적 희귀동물인 아메리카테이퍼 ‘흑두부’(왼쪽)가 최근 일본에서 들여온 수컷 ‘검은콩’과 짝짓기에 성공해 2세 출산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서울동물원이 2일 밝혔다.
아메리카테이퍼는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 등에 주로 서식하며 몸은 곰, 코는 코끼리, 눈은 무소, 꼬리는 소, 다리는 호랑이를 닮은 특이한 외모로 고대 동양신화에서는 ‘꿈을 먹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서울동물원 제공> |
◆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 17마리 새끼 출산 ‘현재도 임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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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세계 최다산 기린 ‘장순이’가 남편 ‘장다리’(좌측)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
◆ ‘카발리아’ 쇼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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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브뤼셀에서 8일(현지시간) ‘카발리아(Cavalia)’ 쇼 시연회가 열렸다. 말을 탄 배우들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카발리아 쇼는 캐나다의 노르망 라투렐(Normand Latourelle)이 만든 승마발레 쇼다. 말 50마리와 37명의 기수, 곡예사들이 출연한다. [로이터=뉴스1] |
◆ 체세포 복제로 '백색 한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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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이 이전에 폐사한 백색 한우 씨수소의 체세포를 이용해 탄생시킨 희귀 백색 한우. 연합뉴스 |
◆ '데칼코마니' 스웨덴 암소, "까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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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스톡홀름 근교 후딩에(Huddinge)에서 5일(현지시간) 두 암소가 서로 이마를 맞대고 있다. © AFP=News1/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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