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송양 초등학교에는 1인1악기로 한국식 오카리나가 선정 되어 정규 수업시간 동시간대에 수업을 합니다.(4월11일~12월.)
전교생이 학년 구분 없이 수준별로 섞여 수업을 하다 보니 저학년과 고학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쁜 시간입니다.
수업 장면이 다소 불편해 보이죠??
이는 12학급을 6학급으로 나누다보니 책걸상 부족으로 학교측에서 요로케~~ (속닥속닥....애기들이 악기 배우는 자세로는 좀..)
하지만 열심히 참여 하는 아이들입니다. 수업이 끝나면 앞에 나와서 자신의 소리와 주법이 맞는지를 질문하고 들려주는 열의도 있었구요~~^^
*저는 수업 첫머리에 이 예쁜 동요<섬마을>을 이용해 분위기를 차분게 유도하고 시작합니다.
앉으라는 말을 안해도 자연스레 자리에 앉습니다~ㅎ
마음 다스리는곡..
첫댓글 저는 지난 학기만 했었습니다. 학교와 한ᆞ오..그리고 김샘 정성이 깃든 교육장입니다. 더 좋은 영상이 어딘가 있겠지만..요것 밖에..
지난 해 공주에서 열렸던 다문화 가족 한국식오카라나 체험 캠프장이 생각나네요. 딱 요 자세였거든요. 자연스럽고 진지한 모습 인상적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곡<섬마을 > 좋은곡 잘 들었구요 차분하고 예쁘게 잘 부네요...^^
우렁차게 울리는 한*오의 소리가
정겹습니다
멋지게어울려서 수업하는 현장의
열기가 뜨겁네요
멀리~널리~높게~
펴져가는 드넓은 한오를
꿈꾸게 합니다
늘 애쓰심 여기서도
가득 느껴집니다^^
좋은인연이 쭈욱이어지기를
소리도 예쁘고 아이들도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