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을 하루 지나 반여동 지역 장산 유적지 다녀왔다. 2020.12월 문화재조사 요청 했으나 아직도 조사 않고 있어 재 요청한다.
◆ 유인(孺人)으로 봉작된 작호로 보아 조선조 초기의 비석으로 보이며 무덤은 돌담이 4단으로 되어 있고, 축대는 자연지탱석을 중심으로 조성한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 분묘로 보인다.비석은 이 무덤 주인의 적처로서 무덤 주변 어디엔가 세워놓였을듯.....
明子글자는 지남박명자로 해석되며 지아비는 고려시대에 돌아가셨고 선초에 정려 기려 봉작된것으로 보이는 여성의 사연 궁금.
아무쪼록 장산의 예사롭지 않은 부산지역 고려시대 분묘와 자연비석 그리고 돌탑은 문화유산으로서 확인해야 할 가치가 있다.
동부산권 매장문화재 정보 고도화사업 용역 수행시 자연석 석문해석<ㅇㅇ峀由文㣊, 孺人智南朴ㅇㅇ女石墓碑?>과 무덤 좌측 2기의 거대 돌탑 정체와 동굴조사도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부산시 문화유산과 노혜원 팀장 답변 : 2023.3.23.18.17)
3년에 걸쳐 무덤주변 나무와 풀 벌초하며 나름대로 관리 했으므로, 지표조사는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 것이다. 돌탑 먼저 조사한 후 분묘와 비석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에서는 이러한 역사.문화유산 지표조사 확인 않고 무엇하는지 모르겠다. 조사 촉구한다.
◆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공을 들여야 하고 노력을 쏟아야만 조금의 얼굴을 보여주는 과정들.
공짜로 얻어지는 것도, 저절로 되는 것도 없다는 생각만이 우리를 움직이게 합니다. 사명감을 다하여 주십시요.
미래를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다만 예측하고 그 예측 속에서 내 위치를 가늠해보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어디까지나 예측이어서, 현재의 내가 미래에 가 있을 위치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까요.
보존의 가치가 있다면 사라지기 전에 남겨지도록 오늘 우리가 무엇인가를 해야 할일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부산시에서 하루라도 빨리 조사에 나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