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에 대한 상식이 제가 너무 부족하기에 아래의 글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름으로는 전문가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 공부하기는 했지만)
전자담배 배터리는 리튬이온(스마트폰도 리튬이온)을 전해질로 사용합니다.
리튬이온은 다른 물질에 비하여 월등히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 수 있어, 전기 사용량이 높은 많은 기기류에서 쓰입니다.
반면 아주 불안정하여, 보호회로 장착이 필수입니다.
(모든 전자담배 배터리에는 보호회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셀 상태가 아니라 전류가 작동되도록 장치된 상태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보호회로 없이 제작하면
말그대로 폭발물입니다.
아무리 저가 중국산이라도 보호회로 장착되지 않은 것 없습니다.
뉴스에서 말하는 것 만큼의 위험성은 없습니다.
위험은 배터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충전기에 있습니다.
국내 시판 중인 충전 어댑터는 모두 강제 KC인증 물품입니다. 가장 문제된는 것은
이런 내막 잘 알지 못하는 유통업체에서 전자담배 셋트 상품을 중국에서 들여온 것이 있는데,
여기에 들어 있는 충전어댑터가 간혹 KC인증 받지 않은 것일 수 있습니다. 이 충전어댑터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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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회로란 PCM 회로인데,
Protection Circuit Module의 약자
회로마다 과방전/과충전이 방지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일반 기성품 아토마이져는 거의 대부분 1.8옴 ~ 2.0옴의 코일이 장착되어,
대부분의 배터리 PCM 회로도 여기에 겨냥된 것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근데 우리 연맹에서 취급하는 국산아토마이져 하비스에는
싱글 1.8옴
더블 1.0옴
의 코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싱글의 경우에는 기존의 모든 배터리와 호환이 되지만,
더블의 경우는 과방전으로 인식하여 점화버튼을 누르면 붉은색 불이 깜박거리고 무화가 일어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근데 이 PCM회로가 그렇게 정밀하지 못한 것인지,,,
대부분 그냥 작동합니다. ㅋㅋ
10개 중 1개 정도가 보호회로가 과방전 차단작동을 하는 정도(이게 정상인 듯)
하여,
연맹에서 취급하고 있는 배터리 중
PTS와 N 배터리는 발송 전에 하비스 더블아토에 장착하여 정상 작동하는지 테스트한 후에 발송합니다.
어찌 되었건 하비스 아토마이져와는 하울링 배터리가 잘 작동하도록 설정된 것입니다.
근데,
하울링 배터리는 방전량이 다른 배터리에 비하여 낮습니다. (정격 전압 3.7볼트보다 약간 낮게 방전)
하여, 일반 1453(2.0옴)에 장착하면 다른 배터리보다 오히려 성능이(무화량)이 저하됩니다.
결론은
국산하비스 아토마이져, 그 중에서도 1.0옴인 더블 코일에는 하울링 배터리를 사용해야
배터리 수명도 오래가고, 중간에 숏트나 버릴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공급해준 업체에서 3개월 A/S해 준다고 약속 받고 들여 놓은 겁니다)
싱글의 경우는 아무 배터리와 잘 호환 됩니다.
연맹에서 연맹가로 분양 받은 물건은 일반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판매 수익금은 연맹의 운영비로 쓰이며, 판매에 따른 후속 조치는 운영진 회의에 의하여 결정 되는 것입니다.
아토마이져 및 배터리(PTS, N) 모두 A/S 없는 조건입니다.
하울링 배터리는 3개월 동안 A/S해 드리지만, A/S에 발생되는 배송료는 회원이 부담하는 것으로 합니다.
참조하십시요.
첫댓글 한가지 빠트리신게 있는것 같은데요 하비스 2개 사용중인데..
탭 나사산이라고 하죠.. 아토와 배터리 힘줘서 한번에 잘 연결해야지 가볍게 접속하면 탭이 안맞는지 연결이 안되더군요..
하비스와 pts도 마찬가지고요.. 탭이 아슬아슬하게 걸리는것 같습니다.
하비스 아토와 배터리 결합할 때, 꼭 눌르면서 해야 잘 결합됩니다. 내부 접촉 단자의 용수철이 길어서 그런 듯합니다. 제 생각에 생산자가 누수 방지를 위해서 그렇게 하지 않았나,,,,패킹에 힘이 더 들어가도록...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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