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목 : 다윗의 열쇠
성경 본문 : 요한 계시록 3장 7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4년 7월 28일 주일 오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
우리는 매주 <요한 계시록>을 공부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요한 계시록> 3장 7절 말씀입니다
7절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3) <다윗>의 열쇠
마지막으로 묘사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다.
왜 <다윗>의 열쇠를 가졌을까?
잘 알듯이 <다윗>은 왕이다.
그러니까 세상의 왕. 만왕의 왕.
예수의 모습을 상징한다.
열쇠로 문을 열면 들어가고.
닫으면 들어갈 수 없다.
이것은 예수님의 권세다.
예수님이 열어 주셔서 전 세계에 선교가 되었다.
<미국>이 잘 나서 선교한 것이 아니다.
주님이 열어 주셨기 때문이다.
<빌라델비아>토지는 옥토였다.
씨를 뿌리기만 하면 농사가 되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미국>이 전 세계에 선교사를 보낼 때
예수님이 전 세계에 문을 열어 놓았다는 것이다.
언젠가 <언더우드> 목사님이 섬겼던 교회를 보았다.
매우 작은 교회였다. <한국>으로 말하면 50여명쯤
들어가는 교회다. 무엇을 말합니까?
사람. <언더우드> 목사가 똑똑해서 선교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문을 열어 사용하셨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전도지 뿌리고.
북만 쳐도 얼마나 많이 모였는지 모른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 모이도록 하기 위해서
별 <이벤트>를 다 해도 모이기가 쉽지 않다.
<헨드릭슨>은 1.792년부터 선교운동이 흥왕했다고 말한다.
<윌리암 캐리>가 세계 선교를 강조한 소책자가 1.792년에 나왔다.
이것이 <미국> 전역을 감동시켰다. 성도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다.
지금 <한국>은 개척교회도 선교한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열어 놓으신 것이다.
<대원군>이 쇄국 정책으로 복음의 발길을 막았지만.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셔서 이렇게 기독교가 꽃을 피운 것이다.
지금 <미국>교회는 선교를 그치기 시작한다.
교회당을 빌려주고 돈을 받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한국>이 지금 복 받는 나라다.
본문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모습은
<이사야> 22장 15절-25절 말씀을 반영한다.
<이사야> 22장 15절-25절 말씀에
15절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왕궁을 맏은 자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16절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기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 내었도다.
17절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결박하고 장사 같이 세계 던지되
18절 반드시 너를 모질게 감싸서 공 같이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 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에 있으리라.
19절 내가 너를 네 관직에서 쫓아내며 네 지위에서 낮추리니
20절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21절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 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의 집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22절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23절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하게 하리니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요
24절 그의 아버지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항아리 까지니라.
25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부서지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사야 서>에서 국고를 맡고 있는 <셉나> 대신에
<엘리야김>이 <다윗>의 집 열쇠를 맡아 <다윗>의 집
전체를 관리하는 권세를 행할 수 있게 되었다.
본문에서 '<다윗>의 열쇠'는 <다윗>의 집 즉 하나님 나라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로서 하나님 나라의 특성인 영생의 소유권을 시사한다.
(Ladd, Beasley - Murray).
<엘리야김>이 <다윗>의 집을 관리하는 열쇠를 소유한 바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고 관리하는 열쇠를 소유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와 들어갈 수 없는 자를 결정하신다(Johnson).
① 천국의 열쇠
<마태복음> 16장 18절-19절 말씀에
18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절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베드로>에게 주셨던 열쇠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말씀과 진리를 말한다.
<베드로>가 천국의 열쇠를 받았다고
<베드로>를 통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절-4절 말씀에
3절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 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절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사
된 일의 말씀. 곧 예수의 동정녀 탄생과 십자가에서 죽으심.
부활. 승천을 믿는 사람은 다 천국의 열쇠를 받은 것과 같다.
② <다윗>의 열쇠
천국의 열쇠는 땅에서 매이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리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하였고. <다윗>의 열쇠는 열면 닫을 자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다고 하였다.
<이사야> 22장 22절 말씀에
22절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요한 계시록> 3장 7절 말씀에
7절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사도 <요한>을 통하여 <다윗>의 왕국을 회복하는 말씀과 진리.
곧 될 일의 말씀이 <요한 계시록> 1장 1절. 19절 4장 1절 22장 6절에서
<다윗>이 세운 육적 왕국은 무너졌지만. <다윗>의 계통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다윗>의 왕국을 회복한다.
그것을 우리는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라고 한다.
<요한 계시록> 11장 15절 말씀에
15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이사야> 9장 6절-7절 말씀에
6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절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11장 6절-9절 말씀에
6절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절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절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32장 1절 말씀에
1절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③ 사망과 음부의 열쇠
생명은 하나님만의 전권역사이다.
<요한 계시록> 1장 18절 말씀에
18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④ 무저갱의 열쇠
무저갱은 사탄이나 귀신이 영원한 불 못에 던져지기 전에
임시 감금하는 처소였다.
<누가복음> 8장 31절-32절 말씀에
31절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32절 마침 그 곳에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락하시니
<요한 계시록> 9장 1절-2절 말씀에
1절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절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요한 계시록> 20장 1절-3절 말씀에
1절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절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절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3) 닫을 사람이 없다. -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의 문.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에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 문이 열렸다
<고린도 후서> 2장 12절 말씀에
12절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2) 전도할 문
<골로새서> 4장 3절 말씀에
3절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3) 능히 닫을 사람이 없다.
<고린도 전서> 16장 9절 말씀에
9절 내게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열렸으나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라.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는 '<다윗>의 열쇠를 가진 이'에 대한 해석으로
당시 <빌라델비아>의 정황을 반영한다.
당시 <빌라델비아>에 많이 거주하였던 <유대인>들은
오직 자신들만이 <다윗>의 나라를 유업으로
물려받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한 상황 속에 살던 <빌라델비>아 교인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다윗>의 열쇠를 가진 이'라고 계시한 것은 <유대인>들이
주장하는 선민의식에 대한 반론이며. 그리스도 자신이 천국의 주권을
가진 <메시야>이심을 강조함으로 <빌라델비아>교인들을 위로하신 것이다.
<요한 계시록> 1장 18절 말씀에
18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마태복음> 28장 18절 말씀에
18절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에베소서> 1장 22절 말씀에
22절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히브리서> 3장 6절 말씀에
6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