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현판글씨모음
-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가는데까지 가거라
가다 막히면 앉아서 쉬거라
쉬다 보면 새로운 길이 보이리
- 삶이란 나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
저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다.
- 있잖아, 힘들다고 한 숨 짓지마
햇살과 바람은 한 쪽 편만 들지 않아
- 모든 것은 변화한다.
그러나 우리의 번뇌는 존재가 변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존재가 변한다는 사실을 모르는데서 일어난다. -아함경에서-
-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말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든 것은 힘쓰는데 달렸을 따름이다.
-조선선비 김득신의 묘비명에서
- 좋은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나아가 세상을 바꾼다.
- 내가 반 웃고 당신이 반 웃고 아기 낳으면
마음을 환히 적시리라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의 ‘풀꽃’중에서
- 개미처럼 모아라 여름은 길지 않다 !
- 산을 바라보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지그시 따뜻한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자기 그대와 나
- 착한 당신,
피곤해져도 잊지마
아득하게 멀리서 오는
바람의 말을 -마종기의 ‘말’
- 먼동 트는 새벽빛
고운 물살로
당신,
당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고은 시인
- 먼데서 바람이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정호승 시인의 ‘풍경달다’
-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