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펑셴의 북쪽으로 약 15㎞ 떨어진 파먼쓰전에 위치한다.
동한 말년에 세워졌으며 아육왕은 세계 각지에 탑을 세우고
불조사리를 모셨다고 전해지는데, 이곳이 그 중 하나이다.
법문사는 탑을 위해 세워진 사찰로
“관중탑묘지조(关中塔庙之祖)”라는 미칭까지 얻고 있다.
사원 내에 있는 탑의 높이는 47m이며 8각 13층의 외형을 갖추고 있다.
1층에서 12층까지 89개의 불감이 있다.
1981년 큰 비로 반파된 절 내의 13층탑의 기단 부분을 발굴
조사하는 과정에서 당대에 속하는 지하궁전을 발견하였다.
궁전은 모두 6개 실로 구성되었는데, 면적은 약 32m2다.
8중 상자에 들어 있는 사리 외에 금은기 · 유리그릇 · 청자기 ·
궁전다기 · 견직물 등 도합 9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유물들은 당대 말 873~874년에 사리를 공양할 때
의종과 희종이 절에 봉납한 것들이다.
지금 이 유물들은 법문사에 소장되어 있다.
궁전은 모두 6개 실로 구성되었는데, 면적은 약 32m2다.
8중 상자에 들어 있는 사리 외에 금은기 · 유리그릇 · 청자기 ·
궁전다기 · 견직물 등 도합 9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유물들은 당대 말 873~874년에 사리를 공양할 때
의종과 희종이 절에 봉납한 것들이다.
지금 이 유물들은 법문사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