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은 3차크라, 자존감과 소화기관과 연결된 차크라였다.
프로그램 참여 전에 바쁘게 김밥을 싸면서 배가 고프지 않은데
음식 맛을 보다가 공교롭게도 속이 불편한 상태로 참여하게 되었다.
자존감과 소화기관, 3차크라가 원활하지 못한 나의 상태를 그대로 반영해주는 상황 같았다.
레이키를 보내주실 때 이번에는 바람 소리 같은 것이 들렸다.
3차크라에 손을 대고 레이키가 흘러가게 할 때 뜨겁게 에너지가 돌아가고 맥이 뛰는 것을 느꼈고
4차크라와 연결할 때 에너지가 흘러 가는 것이 느껴졌고 왼손에 찌릿하게 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4분께 레이키를 보낼 때 정선생님께는 6차크라 미간 사이가 열리면서 에너지가 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이선생님께 보낼 때는 여자 부처상? 같은 이미지가 스쳐 지나갔다.
다른 분께 보낼 때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여서 생소하고 신기했는데 그 분들과는 어떠한 연관이 있는 것인지
그저 내 것이 올라온 것인지는 알 수 없어서 다음 체험 시간이 더 기다려진다.
3회차를 마치고 밤에 소화가 안된 느낌이 계속 있어서 소화에 좋은 아로마 오일을 바르고
3차크라에 손을 가져다 대고 혼자 레이키를 했더니 손에서 열감과 찌릿함이 느껴지고
3차크라 부위에서는 회전하는 것이 느껴지면서 꾸르륵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서 풀리고 잠에 들었다.
다음날 15일은 시댁과 1박2일 여행을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한 날 이여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이 챙기고 긴장이 된 상태로
바쁘게 움직이고 계곡에서 찬물로 수영하고 저녁으로 돼지고기(찬음식)를 먹고 충분히 소화를 시키고 잠에 들어
속이 괜찮은 상태였지만 숙소 안 공기가 좋지 않아 문을 열고 잤더니 찬바람이 들어와
새벽에 추위와 3차크라 부위가 따끔거려 잠에서 깨었고 몸 상태를 체크해보니 2,3 차크라 부위가 차갑고 굳어 있었다.
누운 상태로 호흡을 편안하게 하면서 2,3,4 차크라에 자가 레이키를 했더니 신기하게도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
손을 댄 부위가 강하게 회전을 하였고 꾸루륵 소리를 내면서 장기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몸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소화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평소에 좋지 않았던 3차크라를 다루는 시기에 연속 이틀 동안 소화기관의 문제가 되풀이 되어
작업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그 후로 전보다 훨씬 좋아진 상태가 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첫댓글 초집중 상태에서 자신의 의식이 상승하면 정묘한 에너지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소리로 듣기도 하고 감각대상에게서 뭔가를 느끼기도 하지요.^^ 에너지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면 좋은 에너지만 흡수하는 게 아니니 주의는 하십쇼.
우리는 훌륭한 치유자를 양 손에 모시고 사는 상태이지요.^^ 다행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지 않은 에너지를 흡수하지 않을 어떤 방법이 있나요?
어떻게 주의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정확히 알아차림 자기정화 등이 무척 중요하겠지요. 알아차림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자기 안에서 해결된 카르마는 외부의 같은 조건이 자신에게 와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증오의 어두움이 외부에 있는데 내안에 증오가 작동하는 시스템이 있으면 나는 영향을 받습니다. 기관지가 안좋은 사람과 장시간 만났고 그 대상의 문제를 알아차릴 수는 있으나 내 기관지가 건강하면 외부의 에너지가 나를 어지럽힐 수 없지요. 내 상태가 안좋으면 동조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런 조건을 초월하려면 레이키 어튠을 통해 높은 에너지를 개통하고 자기수행이 되면 웬만한 탁기나 외부의 조건에 영향받지 않지요.
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