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어제는 피곤해서 걍~~ㅎ
오늘도 9시 다 되어서 일어났다
씻고 까쥬스도 없고 토마토나 가져가야지 해놓구
빈손으로 덜렁 나왔네 ㅠ.ㅜ
정신머리 하고는
구의역 까지 걸어서 내방까지
요즘은 다이소를 들르지도 몬하네
나의 놀이터를 ㅠ.ㅜ
작은 화단에 제비꽃
목련 벗꽃이 활짝 피었다
참 내 하루사이에 꽃이 다 피어버렸네
겨운잠바 벗으니 반팔을 입어야할 판이네
도착 일은 7개 널널하게 해노쿠
모델정리 3박스 하고 오후에 하나욌다
그래도 시간은 다 잡아먹고 1시30분 뚝섬으로
가는길에 화장실 큰거를 보고 뚜껑닫으려는데
주머니 핸폰이 변기에
아아아악~~~~~~~!!
아이고 데이고 ~~~!! 그나마 다행히
반만 빠졌다 언능 집어 수돗가로
비누랑 세정제랑 있어서 박박 씻어서
헹구고 또 씻고 헹구고를 수없이 하고
수건으로 닦아 커버씌우고 지장은 없네
똥물에 빠진 내 폰 ~~어쩌나요
정신없이 씻다보니 시간이 훨 지났네
뚝섬 도착
앵두꽃도 활짝 피었다
오자마자 앞치마 하고 작업실로
핸폰에 스팀치고 에어로 다시 불어서 말리고
에고 ㅎㅎ
찜찜하다고 새로 살순 없잔아 ㅠ.ㅜ
뚝섬 30개 하고 7시 장한평으로
스무개하고 퇴근중이다 이씨~~
어쨋든 폰 빠진것도 액땜이라 생각하고
나 별일없는거에 감사하자
그치?ㅎㅎ
카페 게시글
현이방 24
4월 2일 화요일 맑음
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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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
24.04.02 22: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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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
어쩌긴~
기능상 문제 없음 그냥 쓰는거지~~
액땜 했다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