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 of the world
https://www.youtube.com/watch?v=_--kRbpp7sI
스키터 데이비스는 청람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들 중 한 명이다.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The End Of The World 를 뺄 수 없었다. 수도 없이 듣던 그 곡을 여러분과 함께 감상하겠다.
스키터는 켄터키주에서 태어났다. 50년대에 데이비스 시스터즈에서 데이비스라는 이름을 차용하고 마치 모기처럼 웅웅거리며 노래한다는 의미인 스키터를 조합해서 스키터 데이비스라고 예명을 붙였다.
그 녀는 고교에서 베티를 만난다. 그둘은 데이비스 시스터즈를 결성하고 성공 가도를 달렸으나 투어 중에 자동차 사고로 본인은 부상을 입고 절친한 친구인 베티는 죽게 된다. 이 노래를 부르며 베티 생각을 했다고 전해진다.
그 녀는 41개의 컨트리 차트를 랭크시켰고 그중에서 13곡은 팝 차트에 랭크시켰다.
★ 미국에는 챠트 종류와 상이 많고 복잡하으므로 잘 이해하셔야 한다.
그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알려진 "The End Of The World"는 63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2위(1년 통산)에 올랐고 총 다섯 번의 그래미 후보에 올랐다.
모방송국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곡을 뽑았는데 You Needed Me - Anne Murray에 이어 51위에 올랐다.
스키터 데이비스는 1988년 이후 유방암과 투병했고 2004년 내쉬빌에서 숨을 거두었다.
첫댓글 다음곡은 앤머레이
You Needed Me 인가요 ㅋ ㅎ
청람께서는 김태훈보다 뛰어난
명실공히 팝칼럼리스트의 최고봉입니다
오늘 시작은 데이비스와 함께
추억과 즐감 늘 고맙소 ~
저는 김태훈보다는 임진모 과라고 생각해요.
임진모는 젊잖고 김태훈은 사정없이 까죠.
경천님이 좋아하는 앤머레이는 지난 번에 올렸기에 내년까지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