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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간-선자령 풍차길 강릉 바우길을 걷다 -선자령 풍차길-
산목련 추천 0 조회 396 10.08.06 16:0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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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8.06 16:16

    첫댓글 함께 여행다니는 카페에 올린 글, 이곳에도 같이 올립니다. 바우길 개척하시며 고생하시는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10.08.06 20:31

    아름다운 산행이 되신것 같네요. 맛갈스런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08.09 16:12

    야~ 좋다~!를 한 50번은 하면서 걸었을겁니다. 남편과 어떻게 다시 올까 열심히 머리 굴리면서요. 아이들이 크고 하니 1박2일 여행이 어려워져서 당일치기로라도 자주 오기로 했죠.

  • 10.08.06 23:19

    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길도 나름 임자가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바우길이 아니면 저도 산목련님의 아이들과 백두대간을 걸었을 것입니다.
    부디 좋은 여행 자주하시길 바랍니다. 바우길도 자주 오시고요...

  • 작성자 10.08.09 16:14

    아이들은 시커멓게 타서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툴툴거리는 것은 해마다 있었던 일이고 그 시간이 지나면 이제 좋은 기억들만 생각나서 내년이면 또 간다 할겁니다. 청소년들을 데리고 5박6일을 걷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춘기 아이를 키워 본 부모들은 동감하실 듯.

  • 10.08.07 07:42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며 성장해 가는 님의 2세는 훗날 이 세상 훌륭한 삶의 표상이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들이 자라서 우리가 다 하지 못한 모든 것에 대한 사랑을 이어 가겠지요.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08.09 16:24

    지금 당장 달라진 모습은 기대하지 않지만 훗날 중 고등시절을 돌아 보았을 때 공부외에 제일 생각나는 추억이 될거란 믿음은 있어요. 처음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느껴오길 바랬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배려와 협동심이더군요. 어려운 여건속에서 서로 피해지주 않고 챙겨주고 때론 도움받고 하면서 5박6일을 보내고 오면 자연보다 사람이 더 소중하단 사실을 체득하게 되겠지요.

  • 10.08.07 11:24

    요즘 아이들교육 이란것이 넘 힘들 거든요, 우리 아들 고1인데 여름방학내내 아침 8시 부터 밤 11시 까지 학교에서 공부 합니다.
    어릴적에 참 많이 데리고 다녔는데 이젠 그것도 한여름밤의 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교육의 그날이 올때까지 우리 노력 합시다. - 어느 아들 잃은 아빠가......

  • 작성자 10.08.09 16:28

    내년 우리집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집도 바람난 가족처럼 많이 나돌았는데 내년에는 최대한 집에 붙어 있어 보려고요. 강릉에나 당일치기로 다니면서요.^^

  • 작성자 10.08.09 16:46

    참, 아이들 배웅하러 갔을 때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저에게 바우길회원이냐고 아는척 해 주신 분이 계신데요. 훤칠하니 키가 크고 잘생긴분이셨는데... 반가왔습니다. 학생들 건사하시느라 몸살 안 나셨는지... 수고하셨습니다.

  • 10.08.10 18:20

    그분은 아마도 한국산악회 강원지부 김경래 총무이사님 같습니다. 전날 저녁을 같이하는 자리에서 산목련님 얘기를 한 기억이 납니다. ~ 별루 잘 생긴건 아닌데 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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