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롤크림+ 한정메뉴 스파게티+뭉뭉이 에이드
오늘 콜라보 카페 다녀왔습니다. 같이 말딸하는 친구랑 같이 2명이서 갔다 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 적어서 카페 대기시간은 없었습니다.
스탬프 이벤트를 다 하기 위해선 생각보다 지출이 크게 드는것 같았습니다. 대략 8-9만원 정도?
음식 후기:
스파게티는 콜라보 카페인거 감안하면 괜찮은 맛입니다. 콜캎에는 맛을 크게 기대하고 가진 않으니까요.일반적인 토마토 스파게티인줄 알았는데 약간의 매콤한 맛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워서 못먹겠다는 아니고 그냥 매운맛이 존재한다 정도였습니다. 근데 저도 친구도 같이 스파게티 시켰는데 저는 소스가 많이 남고 친구는 거의 하얀색인 느낌이더라고요. 음식하시는 분들이 소스 분배를 잘 못한 느낌?
뭉뭉이 에이드는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근데 친구는 체리콕 시켰는데 호불호가 갈리는지 거의 다 버리긴 했습니다.
시비 롤크림은 솔직히 스파게티랑 에이드 마시고 배불렀지만 스탬프 채우기 위해 억지로 시켰습니다. 맛은 무난했습니다. 근데 위에 피스타치오 초콜렛? 같은걸로 덮여있는 부분은 칼이 잘 안들어서 잘라먹기가 힘들어 깔끔하게 먹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굿즈 후기:
구매한 굿즈는 맥퀸 아크릴+ 랜덤 아크릴키링+ 이치방쿠지 결과 나온 골드시티 키링이고 증정받은 굿즈는 콜라보 카페 구매 금액 만원당 1장씩 주는 열혈말딸 코스터 5장과 콜라보 카페 기본 지급 아크릴?플라스틱?카드 3장, 굿즈 구매기념으로 주는 캐릭터 카드 1장과 한정메뉴(스파게티) 구매시 주는 메모보드 2개와 스탬프 다 찍으면 주는 홀로그램 카드입니다.
사실 부르봉 장패드 보고 간건데 며칠 전까진 재고가 있었는데 오늘가니까 매진이라서 좀 슬펐습니다. 그래도 랜덤 아크릴키링으로 좋아하는 타키온이 나와서 다행이였네요.
굿즈 팁으로는 스탬프를 찍기 위해 채워야하는 3만원 어치에 말딸 이치방쿠지도 포함해서 쳐주더라고요. 크게 땡기는 굿즈가 없다면 이치방쿠지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첫댓글 오늘 가는데 정보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