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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인천공항공사 조우호 허브화전략처장 , 권현경 영업상무, Ronald Ramos 기장, Rigel Kent Pading 부기장, Maria Doris Tan 사무장, 서혜민 한국인 승무원, 인천공항공사 홍지연 항공마케팅팀 매니저, 김광일 인천공항지점장 (사진제공=필리핀항공) |
필리핀항공은 팔라완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인천공항 탑승게이트 앞에서 임직원 및 공항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항공 인천~팔라완 신규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취항행사에서는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 조우호 처장이 성공적인 취항을 기원하는 축사를 진행하였고 취항편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무료항공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서 첫 취항을 기념하고자 당첨 승객 두 명과 필리핀항공 관계자와 승무원, 공항공사 관계자가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팔라완 노선을 개통했다.
이번 인천~팔라완 첫 편 탑승률은 만석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해당 노선은 A321 기종(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플러스 18석, 이코노미 169석)이 투입, 인천에서 오전 8시 25분 출발해 오후 12시 5분에 팔라완에 도착하고 팔라완에서 오전 12시 50분에 출발, 인천에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3박 5일 일정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왼쪽부터 권현경 영업상무, Rigel Kent Pading 부기장, Ronald Ramos 기장, 유은화 승객, 남현진 승객, 인천공항공사 조우호 허브화전략처장, Maria Doris Tan 사무장, 서혜민 한국인 승무원, 김광일 인천공항지점장 (사진제공=필리핀항공) |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이번 직항편 취항을 통해 팔라완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편한 하늘 길을 제공하게돼 기쁘다”며 “최신 여행 트렌드인 에코투어리즘에 걸 맞는 지하강, 호핑, 반딧불투어를 통해 자연에 힐링하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필리핀항공은 이번 팔라완 신규 노선으로 인해 한국(인천/부산)~필리핀 간 9개의 노선을 운영하게 됐으며 팔라완은 늘어나는 한국인 관광수요와 동반 성장하며 필리핀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발 팔라완행 첫 비행기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
◆기종 및 좌석
-A321기종(199석), 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플러스 18석, 이코노미 169석 구성
◆주요서비스
- 따뜻한 기내식, 음료, 담요, 베개를 제공, 쾌적한 기내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 한국인 승무원 탑승해 한국 승객의 편의를 돕는다.
-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my PAL 제공해 즐거운 비행을 선사한다.
- 수화물 이코노미 20kg, 프리미엄 이코노미 25kg, 비즈니스 30kg으로 넉넉하게 허용한다.
- 필리핀항공 단독 마일리지 Mabuhay Miles 적립이 가능하며 주요 혜택으로는 필리핀항공 왕복기준 약 9회 이용 시1회 무료항공권 제공, 제 3자 양도가능, 좌석 업그레이드가 있다.
- 필리핀항공 전용 터미널로 출입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닐라 제2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