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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센트럴 벽화거리 |
제주항공의 경우 92.3%(공급 277만 7098석·탑승 25만 5795석), 진에어 91.3%(공급 14만 4726석·탑승 13만 2180석)로 가장 내실 있는 노선 운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대한항공 76.9%, 아시아나항공 82.5%의 탑승률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낮은 탑승률을 보였다.
LCC의 경우 홍콩익스프레스 88.7%, 티웨이 87.1%, 이스타 88.7%, 에어서울 85.7% 등 대부분 85% 넘는 탑승률을 보였다.
홍콩 노선에 이어 인천∼오사카 노선은 지난해 1만 6900회 운행, 317만 7633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사카 노선은 아시아나항공 59만 4254명(2898회 운항)운항해 가장 많은 수송 실적을 보였고 대한항공(2508회·50만 42명), 제주항공(2815회·49만 9596명), 진에어(1675회·46만 801회) 등 국내 항공사가 1∼4위를 차지했다.
3번째로 많은 수송 실적을 낸 노선은 인천∼방콕 노선으로 1만 1787회 운항해 총 262만 166명을 실어날랐다.
4위는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유임승객 240만 5948명), 5위는 인천∼타이베이 노선(239만 5486명), 6위 인천∼후쿠오카 노선(223만 6038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김포∼도쿄 하네다(194만 9717명), 인천∼푸둥(171만 7336명), 인천∼하노이(162만 9120명), 인천∼마닐라(154만 4053명) 등이었다.
2017년 국제선 여객 수송 TOP3 |
2017년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인천~홍콩 항공사별) |
한편 홍콩은 작년 150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했으며 지난 1월에는 17%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올드타운센트럴 벽화거리’는 연령을 구분하지 않고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데 아름다운 숲길이 있는 ‘빅토리아피크’에서는 ‘피크 둘레길’과 상쾌한 바람을 따라 시간여행을 하며 올드타운 센트럴을 마음껏 누빌 수도 있다. 페리를 타고 조금만 가면 바다 향기 가득한, 유럽 어느 작은 해변을 담은 비치에 누워 선선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
오는 3월에는 ’미술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아트바젤이 열릴 예정으로 아시아 최대의 미술이벤트로 자리 잡은 아트바젤홍콩과 아트센트럴, 세계 정상급 공연을 총망라한 ‘아트페스티벌 플러스’가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