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이재영 선수...</p><p>다크서클이 광대까지 내려가 있더군요. </p><p>컨디션이 엉망이었습니다. 점유율이 꽤 됐고, 득점도 많이 올렸지만 </p><p>스파이크는 맥이 빠져있고, 범실도 많더군요. </p><p>김천까지 내려가면서 멀미라도?</p><p><br></p><p>흥국생명은 언더토스가 정말 많이 좋아졌더군요. </p><p>반면 세터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의욕에 찬 오버토스는 꾸준히 범실이 많습니다. 특히 김수지~</p><p>그러나 센터진이 꾸준히 세터의 빈 공간을 메꿔서 오버토스 하는 것을 봐서 이쪽 연습을 많이했던 것 같습니다. </p><p><br></p><p>신연경의 수비활약이 오늘 겨우 승리를 가져다준게 아닐까 싶습니다. </p><p>이재영이 컨디션이 좋았다면 3:0으로 끝났을 경기였고, </p><p>분위기가 넘어간 상태에서 신연경의 수비와 단비같은 공성이 아니었으면 오늘의 승리는 장담을 못했죠. </p><p><br></p><p>흥국은 리베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주예나의 수비전향이 눈에 띄는데요. </p><p>오늘 주예나의 수비 활약도 꽤 좋았습니다. </p><p><br></p><p>그나저나 이재영 선수 컨디션이 롤러코스터를 타네요. </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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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전 1,2세트 못보고 3세트 중반부터 봐서 도대체 뭔일인가 싶더라는.. 아무리 여배가 기복이 심하다지만.. 이기고 있는 팀 팬 입장에선 참 뭔가 싶네요.. 흥국은 이겨서 다행이네요. 마지막경기에서 이렇게 지게되면 휴식이 길어소 꽤 힘들었을 거 같은데,, 그나마... 제발 담 경기엔 쉽게 갈 수 있는건 쉽게 좀 가줬으면 싶네요.
제 생각엔 2셋에서 블러킹 득점 2득점 하면서 트리플 크라운에 신경을 좀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있네요 근데 오늘 경기에서 오픈 시간차 모두 성공률이 낮았던 이유중에 조송화 세터와의 호흡이 더 크지않았나 싶네요 흥국 팬으로.. 플레이 하는걸 많이 봐서 좋긴하지만... 이런 심장 쫄깃해지는 게임은 그닥... ^^;;;
컨디션과 체력 조절이 모든 팀들의 걱정거리가 될거 같네요. 들쭉날쭉한 일정도 있구요. 흥국은 작년에도 초반에는 젊은 패기를 앞세워서 연승을 달리고 1라운드에는 1위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올해도 비슷한 양상으로 가고 있는거 같아요^^ 중후반 라운드에 어떻게 관리하느냐 관건 인거 같아요. 이재영선수도 작년 체력저하를 경험해 봤으니 조절을 잘해야 겠죠.ㅎ 조송화선수는 무릎이 아직 안좋은거 같은데.... 교체될 때 살짝 절뚝거리는?? 잘 못 봤을 수도 있지만 암튼 끝 라운드까지 버텨줄 수 있을지... 변수가 될 거 같네요. 암튼 올해는 풀세트 풍년이네요.^^;;;
@미역국저번시즌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조절을 해주겠죠^^근데 이번시즌은 도저히 예상을 못하겠어요ㅋㅋ 용병들 수준이ㅠㅠ 오늘도 시크라는 1,2 세트는 안되다가 3,4세트 살아나고.. 테일러는 초반에 잘하다가 막판에 실수하고ㅎㅎ2라운드부터는 용병들도 분석 다 되고 생소함도 덜 하기 때문에 진짜 시작은 2라운드부터일거 같네요. 그리고 용병들이 얼마나 발전을 보이는지도 중요하구요. 체력 관리가 진짜 중요해 졌어요.
지난 시즌 공격이 자주 막히면서 리시브 서브 뭐하나 제대로 되지 않고 슬럼프를 겪었는데 그래도 이젠 공격이 안되면 서브나 블로킹에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어 다행이다 생각해요 조금만 차분해지면 더할 나위 없는데. 아직 2년차라 조금씩 조절하는 법을 배워나가겠죠 시즌 후반까지 체력안배 잘했음 합니다
첫댓글 전 1,2세트 못보고 3세트 중반부터 봐서 도대체 뭔일인가 싶더라는..
아무리 여배가 기복이 심하다지만.. 이기고 있는 팀 팬 입장에선 참 뭔가 싶네요..
흥국은 이겨서 다행이네요. 마지막경기에서 이렇게 지게되면 휴식이 길어소 꽤 힘들었을 거 같은데,,
그나마... 제발 담 경기엔 쉽게 갈 수 있는건 쉽게 좀 가줬으면 싶네요.
제 생각엔 2셋에서 블러킹 득점 2득점 하면서 트리플 크라운에 신경을 좀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있네요
근데 오늘 경기에서 오픈 시간차 모두 성공률이 낮았던 이유중에 조송화 세터와의 호흡이 더 크지않았나 싶네요
흥국 팬으로.. 플레이 하는걸 많이 봐서 좋긴하지만... 이런 심장 쫄깃해지는 게임은 그닥... ^^;;;
컨디션과 체력 조절이 모든 팀들의 걱정거리가 될거 같네요. 들쭉날쭉한 일정도 있구요. 흥국은 작년에도 초반에는 젊은 패기를 앞세워서 연승을 달리고 1라운드에는 1위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올해도 비슷한 양상으로 가고 있는거 같아요^^ 중후반 라운드에 어떻게 관리하느냐 관건 인거 같아요. 이재영선수도 작년 체력저하를 경험해 봤으니 조절을 잘해야 겠죠.ㅎ 조송화선수는 무릎이 아직 안좋은거 같은데.... 교체될 때 살짝 절뚝거리는?? 잘 못 봤을 수도 있지만 암튼 끝 라운드까지 버텨줄 수 있을지... 변수가 될 거 같네요. 암튼 올해는 풀세트 풍년이네요.^^;;;
그래도 작년엔 초반라운드를 쉽게 이긴 경기들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접전에서 이기고 가는 상황이라 오히려 2라운드에 저번처럼 헤매지는 안을거 같아요. 용병들도 용병들인지라...모든 팀이 진짜 체력이 관건이네요..
@미역국 저번시즌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조절을 해주겠죠^^근데 이번시즌은 도저히 예상을 못하겠어요ㅋㅋ 용병들 수준이ㅠㅠ 오늘도 시크라는 1,2 세트는 안되다가 3,4세트 살아나고.. 테일러는 초반에 잘하다가 막판에 실수하고ㅎㅎ2라운드부터는 용병들도 분석 다 되고 생소함도 덜 하기 때문에 진짜 시작은 2라운드부터일거 같네요. 그리고 용병들이 얼마나 발전을 보이는지도 중요하구요. 체력 관리가 진짜 중요해 졌어요.
환절기라서 감기 몸살이라도 걸리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안색이 안좋기는 했죠.
지난 시즌 공격이 자주 막히면서 리시브 서브 뭐하나 제대로 되지 않고 슬럼프를 겪었는데 그래도 이젠 공격이 안되면 서브나 블로킹에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어 다행이다 생각해요 조금만 차분해지면 더할 나위 없는데. 아직 2년차라 조금씩 조절하는 법을 배워나가겠죠 시즌 후반까지 체력안배 잘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