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토요일
하늘도 흐리고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북서쪽 해안으로 진출
서우봉으로 네비 입력 했는데
함덕 해수욕장 주변으로 도착.
바람 불고
추운?날씨인데
외국인 아가씨들은 물속으로 입수.
유명한 델문도 까페가 해수욕장을 가로 막고 앉아 있다.
카페안으로 들어가 본다.
바다와 마주 앉아
차한잔
맥주 한잔
신선놀음이네!
실내 구경만 하고
주변 산보
해수욕장 입구의 조형물 ㅡ여럿이 그물로 물고기를 끌어올리는 모습
울할배도 힘을 보태요 ㅎㅎ
해수욕장 지나
서우봉으로
서우봉 초입에서 보이는 함덕해수욕장.
물색이 남국이네요.
서핑 배우는 사람들
서우봉 초입언덕에
풀 뜯는 소가
풍경을 더하네요.
소 색도 그림책의 한페이지 같아요.
함덕해수욕장이
이렇게 큰 건물이 많고
큰 지역인줄 몰랐네요.
서우봉 올라가면서
올라가는길
오른쪽으로 가면
진지 동굴이 있어요.
일제때
20세 이상은 일본군으로 끌려가고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동원되어 동굴 만들다
해방되어 중단 되었다고 .
일본은 .
전쟁물자 비축과 피난처로
동굴을 파게 강제노역을 하게 했으나 도중 전쟁이 끝나게 되어 동굴작업도 중단 되었단다.
제1진지 동굴
제2동굴
서우봉 계속 올라가기
서우봉 정상
앞뒤로 전망을 볼수가 있어요.
함덕방향
북촌방향
풀속에 노오란 버섯
또다른 정상
해돋이 행사를 하는 곳이라고
사진이 많아
두번으로 올려야겠네.
첫댓글 10월에 해수욕을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