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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방송인클럽]

A씨는 쿠팡을 통해 “쎄니아 퀸 침대(독립매트)” 제품을 신용카드 5개월 할부로 구매했다고 한다. 배송이 되었지만, 배송료 추가요구와 함께 매트리스가 누락되어 도착했었다고 한다. 배송료를 추가로 지불한 A씨는 쿠팡고객센터에 문의했으나 쿠팡 측은 판매처인 우리홈쇼핑으로 연락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판매자측에서는 쿠팡측과 협의하라고 하고, 쿠팡측은 판매자측과 협의하라고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었다고 한다. A씨는 “상담중에 해당 제품을 클릭하자 제품상세페이지의 상품명을 바꾸어 놓았고 쿠팡과 우리홈쇼핑측은 모두 매트리스를 발송할 수 없다고 한다”며 전했다.

A씨는 “현재 안방에 침대 프레임만 설치해둔 채로 한쪽 구석에 이불을 깔고 새우잠을 자고 있다“며, 처음 배송료 4만원과 카드결제 취소, 그리고 제품수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