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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정을 위협하는 합성세제
계면활성제가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 - 합성 계면활성제의 문제점,
계면활성제의 발명과 문제점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을 살펴보신 분들이 있다면, 계면활성제라는 성분이 많이 논란이 되었다는 걸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이 계면활성제가 어쩌다 화장품에 쓰이고 피부에 나쁜영향을 끼쳤는지 설명드리고 싶어요.
그전에 계면활성제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이전에도 비누의 발명이나 그런 기원들이 있었지만, 화학적 계면활성제의 발견은 2차세계대전 중 독일에서 석유찌꺼기로 합성계면활성제를 만들어내었는데, 전쟁이 끝난 후 다른 국가들은 거의 유레카를 외칠 정도로 획기적인 물질이었다고 합니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유대인 수용소에서 비누얘기가 나온게 잠깐 생각나네요.. 크흠..
어떻게 보면 인류 희대의 발명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 값싼 석유화학계 계면 활성제들이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됩니다.
화장품의 경우, 유기농이다 천연이다. 아기가 바를 로션, 민감성 피부를 위한 것이다라는
홍보문구를 내걸면서 아무렇지 않게 피부조직을 파괴시키는 물질을 넣었던 것이죠..
화학적으로 만들어낸 합성 계면활성제들은 계면활성의 역할을 다하고도 쉽게 분해되지 않아 피부막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다시말해, 생분해성이 매우 낮다라고도 하죠.. 천연 계면활성제는 90%가 넘는 생분해성을 갖지만,
석유에서 합성한 계면활성제는 15% 가량의 낮은 수치를 갖습니다.. 그만큼 오래도록 잔량해 반응한다는거죠,
옛날 합성세제 논란이 되었던 것도 거품이 남고 분해되지 않아 옷에 남아 인체에 영향을 끼치거나 그대로 자연에 배출되며 생태계를 파괴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사태 이후로 코코넛오일, 팜유 등의 천연계면활성제 사용이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되도록 생분해성이 낮은 화학적 계면활정제 성분은 완전히 피해주셔야합니다,
계면활성제의 뜻과 화장품에서의 조건
계면이란 말 그대로 경계면을 뜻하며, 액체와 마주하는 기체나 액체, 고체와의 사이에 있죠. 이들의 완충면을 보다 섞이기 쉽게 해주는게 계면활성제입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비누, 샴푸, 등등.. 거의 모든 세정제에 쓰입니다.
모든 세정제라고 함은 설거지나 청소를 위한 세제, 왁스, 빨래를 위한 세제 등등..
사람에게 쓰는 것이 아닌 것들도 모두 같은 성분이죠.. 때문에 비누나 샴푸 등등은 잘 씻어내야 하는게 전제 조건이 되었죠.
그리고 피부에 가장 가까이 닿는 기초화장품의 경우는 계면활성제가 없어야 하고
세정이나 분해가 빠른 것이어야 하는 것이 상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분자가 작아 침투성, 축적성, 잠재적 독성이 있는지의 여부가 사용에 큰 관심사항이 되었죠. 대표적인 화장품 계면활성제, 어떤 성분을 피해야 하는가?
천연 계면활성제는 완전 분해가 99% 가까이 이루어지고, 독성이나 피부내에 축적되지는 않습니다..
계면활성제로 문제가 불거진건 대부분 석유에서 만들어진 합성계면활성제였죠.. 단가가 워낙 쌌었나 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합성세제. 음이온 계면활성제인 SLS, SLES, DEA는 샴푸에 쓰이는 합성세제로 강한 세척력과, 잠재성 발암물질인데다, 피부자극과 함께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인체유해화학물질들입니다.
이러한 합성세제 샴푸와 차별화를 위해 제품이나 라벨에 합성세제 무함유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폴리옥시에틸렌, 라우릴 황산나트륨, 암모니아라우릴황산, 울레핀황산나트륨 등등이 있죠..
쓰면 안되는 것들입니다. 모두 독성이 강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천연 물질에서 쓰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계면활성제는 소디움코코설베이트(SCS), 디소디움라우리스설포석시네이트(DLS), 모니움라우릴설페이트(ALS) 가 있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에서 독일이 사람을 비누로 만드는 실험을 한다고
수용소의 유대인 아이들사이에서 소문이 퍼졌을 때, 되게 소름끼쳤죠..
단순히 괴담에서 기인한 거지만, 홀로코스트의 악몽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공포스러울 법 하네요..
합성 계면활성제의 역사는 50~60년 가량 되가는데, 단가가 대단히 싸고 용도도 많아 무분별하게 남용되기 쉬운 물질이에요.
이미 수질오염이나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고도 일상생활에서 계속해서 쓰이고 있다는 점이지요.
거품이 나는 것이면 뭐든.. 치약도 불소와 계면활성제 때문에 말썽입니다. 어린이에게는 없는 걸 구해야 하거나 치약의 설명서를 보면 적은 양을 쓰고 삼키지 못하게 지도하라고 써 잇어요..제 생각엔 양치 후 입 헹구는 횟수를 늘려야 할 것 같아요
쓰는 사람들이 어떤 성분인지 파악하고 있어야 이런 문제들이 점점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계면활성제가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 - 합성 계면활성제의 문제점, 합성세제|작성자 스킨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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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세제!! 알고 쓰죠 2015/03/26 18:30
합성세제란?
비누 이외의 모든 세제를 말하는데 공업용 합성세제 (경성세제)와, 가정에서 사용하는 연성세제(주방용, 세탁용, 샴푸, 린스, 치약 등)가 있어요. 합성세제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ABS)는 농약의 한 종류이기도 하답니다 합성세제는 매일 사용하면 적은 양이라도 피부를 자극하고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분해가 잘 안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수중생물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그나마 주방용 세제나 세탁용 세제는 중성이거나 약알칼리성 세제이기 때문에 비교적 괜찮지만 주거용, 화장실용, 배수용 세제 등의 연성세제는 산성이나 알칼리성으로 독한 성분이 함유된 경우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마시기라도 하면 정말 큰일이죠
표백제의 경우 크게 두가지 분류로 나뉘게 되는데요, 염소계 표백제와 산소계 표백제로 나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이 두가지를 섞어 쓰면 자칫 유독한 염소가스가 발생하므로 주의를 필요로 한답니다. 그런데 염소가는 공기보다 무거워 가라앉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놓아도 빠져나가지 않으므로 공기순환이 잘 안 되는 화장실이나 목욕탕에서 하용하다가 낭패를 당하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종종 주부님들이 화장실 청소들을 하기위해 세제를 섞어쓰다가 쓰러지는 일이 있는데요, 이는 염소가스로인한 급성 호흡부진으로 인한 사고입니다. 그러니 세제를 쓰실때는 성분을 확인하시고 가급적 섞어서 쓰지않는것이 바랍직한 방법입니다.
한번에 찌든 때까지 싸~악 없애 주는 세제들은 한마디로 더욱더 독한 화학물질이 함유된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환경마크를 맏은 세제는 일반 세제보다 좋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화학 성분이 전혀 없이 천연 성분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 아니니 너무 안심하셔서도 안됩니다. 단지 화학성분을 첨가해서 만들었지만 정해진 기준을 넘지 않아 친환경적 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까요! 아시겠죠!!
정말 다행스럽게도 우리 주위에는 세제를 대신해서 쓸 수 있는 것들이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많이 있답니다. 합성세제에 비하면 거품도 잘 나지 않고 오염물질이 쉽게 지워지지도 않아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환경을 보호하면서 피부와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니
완전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볼수도 있답니다.
[출처] 합성세제!! 알고 쓰죠~~|작성자 seokil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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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세제란 2010.04.13 11:4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세제류는 합성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합성세제란 석유계 탄 화수소와 같은 화학물질을 원료로 합성된 세제를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업용 경성세제, 빨래용, 식기세척용, 분말 또는 액체세제, 세발목욕용 샴푸와 린스 등이 모두 포함되며, 공해물질 의 대표로 손꼽히고 있다. 반면에 비누는 천연적인 고급 지방산이나 수지산 등을 원료로 제작되는 것으로 자연으로부터 생성된 동식물성 유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의 피해가 없고 효소나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비누와 합성세제는 세척면에 있어 별 차이가 없다. 국립환경연구원의 실험 결과 수돗물에서 비누는 63%, 합성세제는 60%로 비누의 세척력이 높고, 우물이나 지하수 등 센물에서는 합성세제 25-32%, 비누 17%로 나타났다. 수돗물이 보급률이 낮던 시절에는 합성세제 세척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만 했지만, 수돗물로 모든 걸 다 해결하는 지금, 굳이 합성세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세제 사용을 지금의 반 이상으로 줄이자!
1992년 YWCA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 나라 주부들은 합성세제를 적정량보다 4-5배, 심 한 경우 20배까지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 동안 계속된 계몽 활동 덕분에 지금은 사용량이 많이 줄었지만, 때가 지지 않을까 걱정스런 마음에 아직까지도 세제를 표준량보다 많이 사용하는 게 현실이다. 합성세제의 원료인 계면활성제는 분해가 안 되고, 세제에 들어있는 인산염은 물을 부영양화 시 켜 물고기등 많은 생물들을 죽게 한다. 합성세제 대신 천연세제를 사용하고, 합성세제를 사용할 때는 표준량만을 사용해야겠다.
♣올바른 세제 사용법
합성세제가 안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합성세제를 대체할 만한 것이 마땅 치 않기 때문에 합성세제는 계속 사용되고 있다. 전문적인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하루라도 빨리 대체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이 시급하다. 하지만 연구가들한테만 책임을 떠맡길 수는 없는 일! 합 성세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각 가정에서도 사용량을 줄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특히 과일이나 야채류는 세제로 닦거나 장시간 담가 놓지 말아야 하며, 어린이들의 비누방울 놀이는 절대 막아 야 한다. 아래는 가정에서 세제의 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설거지 할 때 : 기름기가 없는 그릇은 그냥 닦고 기름기가 있을 경우는 휴지로 기름기를 닦아 낸 뒤 뜨거운 물로 헹궈 내거나, 세제 대신 밀가루를 사용할 수 있다.
빨래할 때 : 세탁기를 사용하더라도 먼저 비누로 비벼 빤 후 세탁기에 헹구는 것이 좋다. 처음 부터 세탁기를 돌릴 때는 합성세제 대신 비누 녹인 물을 사용하도록 해 보자. 부득이하게 합성세 제를 사용하더라도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물에 오래 담가 놓는 것은 피해야 한다. 요즘 효소세제는 50도의 물에서 3시간 담가놓았을 때 가장 세척력이 뛰어나다. 또한 세제가 직접 손에 닿지 않도록 면장갑을 낀 위에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세제는 비누에 비해 세탁 잔류 량이 많으므로 더 많이 철저하게 헹궈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 : 샴푸 대신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뻣뻣하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때 는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헹구거나, 미지근한 물에 오일을 몇 방을 떨어뜨려 헹구면 매끈매끈 부드러워진다.
♣합성세제가 미치는 피해
합성세제가 하천을 오염시키고, 수돗물을 통해 다시 우리한테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피해는 이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손이나 얼굴, 피부를 통해 직접 흡수되기 도 하고 과일이나 야채, 식기에 묻어서 몸으로 들어와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첫째, 간장활동이 저하되어 안색이 검거나 기미가 끼게 될 수 있다.
둘째, 손이 갈라지거나 지문이 없어지는 수가 있다. YMCA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주부의 57% 가 경험이 있는데, 손 갈라짐이 44%, 껍질이 벗어지는 경우 18%, 발진이나 가려움이 12%로 나타 나고 있다.
셋째, 합성세제로 세탁한 옷은 5번 헹궜을 때 면의 경우 0.2%, 모직의 경우 1.6%가 남게 된다. 이 잔류 세제들은 피부에 닿아서 각종 피부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합성세제로 세탁한 기저 귀를 찬 갓난아기의 사타구니에 피부병이 잘 생긴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넷째, 샴푸는 머리카락을 가늘게 하고 탈색과 탈모현상을 일으킨다. 일본의 한 여성은 9개월간 비누로만 머리를 감은 결과, 가늘고 붉은 머리의 30%가 굵고 검은머리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탈 모현상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은 꼭 귀담아 들을만한 일인 듯.
다섯째, 인류의 생존과 관계된 일이다. 정자의 파괴와 기형아 출산의 우려가 있다는. 생쥐 실험 결과 정자가 감소하고 나머지 정자도 머리와 꼬리 부분의 파괴가 두드러졌다고 한 다. 또 폴리염화비페닐과 복합오염을 일으킬 때는 정자 파괴, 생식기능 저하, 기형아 출산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물론 이 결과는 실험실에서 이루어진 일이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에게 피해가 있는 것은 단지 시간이 문제 일뿐,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알고 있다.
여섯째, 체내에 흡수된 합성세제는 카드늄이나 유기수은등 각종 중금속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 키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의 흡수율을 높여 고혈압을 유발시키고, 농약이나 식품 첨가물등 화학물질과 함께 몸 속에 들어가면 화학물질의 독성을 몇 배나 강하게 만든다.
일곱째, 합성세제가 축적되면 장내의 미생물 균형이 깨져 설사, 구토를 유발하고 심하면 경련, 전신마비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있었던 분들은 합성세제에 사용에 대해 다시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시길!
합성세제에 포함되어 있는 수질오염 성분
합성세제의 주성분인 계면활성제와 여러가지 보조성분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계면활성제는 농도가 1ppm이상인 경우 거품을 발생시켜 수표면에 피막을 형성한다. 피막은 햇빛, 산소공급을 차단시켜 수질 자체의 자정능력을 감소시키며 수중생물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독성을 나타낸다. 보조제로 수질변화와 성능향상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인산염은 합성세제가 분해될 때 수중으로 방류됨으로서 생물체의 유기영양분이 되어 조류번식이 급증한다. 이상번식한 조류는 죽으면서 부패해 악취를 발생시킨다.
그리고 합성세제 중에는 인의 불순물로서 60~70ppm의 비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제 자체의 불순물로 함유된 납 등의 중금속과 함께 독성문제를 야기시킨다. 오염재부착방지제로 사용되는 CMC인산염 대체품인 제올라이트는 물에 불용성이기 때문에 수질을 오염시킨다. 중량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수황산나트륨은 제2차 하수처리로도 제거되지 않으므로 수질 중 무기염분 농도를 증가시킨다. 세제에 포함된 형광증백제는 도시에서 이미 광범위하게 우물등을 오염시키고 있고 하천등지에서도 상당한 오염을 유발시키고 있다. 형광증백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디아미노스틸벤계 물질은 발암 및 기형성이 보고되고 있다.
○합성세제의 폐해
합성세제는 미생물에 의해서도 잘 분해되지 않으며 물속으로 통과하는 빛을 가로막아 수생식물의 광합성을 해치고 산소공급을 차단해 하천의 자정능력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합성세제에 들어있는 세척촉진제인 인산염은 식물성 플랑크톤의 영양소로 작용해 하천의 부영양화 현상을 초래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물속에 산소가 모자라게 돼 물고기 뿐만 아니라 다른 수생식물마저도 모두 죽게되는 적조현상이 나타나 하천을 ‘죽음의 강’으로 만든다. 또한 합성세제의 잔류성분은 우리나라 상수도 정수시설로는 완전히 처리할 수 없어 유독성분은 그대로 수돗물에 섞여 인체로 들어오게 된다.
특히 수돗물은 오존으로 소독이 되는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염소로 소독을 하기 때문에 염소와 합성세제의 잔류성분이 결합하게 되면 ‘트리할호메탄’이란 발암물질이 합성된다는 것이다.
합성세제로 인한 상수처리시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첫째 합성세제는 상수처리시 응집작용을 방해하여 침전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한다.
▶ 둘째 독성과 건강장애를 일으킨다. 합성세제 성분이 대기중에 부유하는 검댕 혹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상호작용하여 생긴 물질이 발암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합성세제 자체 특징에 의해 중금속을 킬레이트화하는 등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상수처리시 미치는 합성세제의 간접적인 영향은 주로 생물에 대한 문제로 조류나 미생물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다. 인성분을 함유한 보조제는 조류등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이들은 상수처리시 상당한 방해인자가 된다.
간접적인 영향으로는
▶ 첫째, 상수처리 공정에서 조류가 번식하면 수중 무기물의 농도를 변화시킨다. 즉 이들은 낮동안에는 광합성작용으로 pH를 증가시켜 물을 연수화시키지만 밤에는 pH를 감소시키므로 상수처리시 화학약품 주입량의 변화와 응집효율에 영향을 준다.
▶ 둘째는 잔존하는 조류에 의해 여과과정 중 막힘에 의해 수두손실이 증가하여 여과효율이 저하된다.
▶ 셋째 조류등 미생물의 색소는 수중색도와 탁도를 증가시키므로 처리비용이 상승된다.
▶ 넷째 조류의 번식은 상수처리시 맛과 냄새를 변화시킨다.
▶ 다섯째 조류의 성장으로 유기체의 양이 증가하여 상수처리시 염소요구량이 증가된다.
▶ 여섯째 조류 찌꺼기를 함유한 물을 마실 경우 위장장애를 일으키며 일곱째 대량의 조류는 태양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어 수온을 상승시켜 물의 맛을 나쁘게 한다. 합성세제의 잔류성분이 인체에 흡수되는 경로는 수돗물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합성세제로 씻는 야채나 과일 식기에 묻어 음식물을 통해 입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손이나 피부에 흡수되기도 한다. 외국의 한 실험결과로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섞여 나오는 발암물질인 밴조피렌을 합성세제와 함께 흰쥐에게 투여한 결과 벤조피렌만을 투여했을 때보다 발암률이 훨씬 높아졌다고 한다.
▶ 체내에 들어간 합성세제는 공해병인 ‘이타이 이타이’병의 원인이 되는 중금속 카드뮴이나 ‘미나마타’병을 유발하는 유기수은의 체내 흡수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의 흡수율을 높여 고혈압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연구보고서는 합성세제가 적혈구를 파괴해 빈혈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으며 심한 경우 간장장애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합성세제로 인한 피해 중 가장 직접적인 것은 보통 주부성 습진이라 불리는 피부의 손상이다.
또한 세탁후에 완전히 헹구어 지지 않은 합성세제의 잔류성분은 피부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 갓난아기는 이로 인한 습진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되고 있다. 생쥐를 이용한 또다른 외국의 실험결과로는 합성세제가 남성의 정자를 파괴하고 기형아 출산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합성세제의 등장은 인간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었지만 환경오염을 불러일으켰다. 최근들어 합성세제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수질오염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 지난 91년 대구 두산전자 폐놀 방류사건 이후 비로서 합성세제로 인한 수질오염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 사건이 터지면서 국내 세제업자들은 무공해, 천연, 저공해 세제를 개발하면서 고가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내 놓았다. 하지만 뚜렷한 검증없이 남용되고 있는 이들 무공해, 저공해 세제 광고는 세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사람들을 둔감하게 만들었다.
○세제와 수질오염
합성세제가 비누 대신으로 사용하면서부터 합성세제로 인한 수질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러한 세제오염의 대체방안으로 세계적으로 1960년대부터 1970년 초기까지 경성 ABS를 생분해성이 높은 연성ABS(LAS)로 전환했다.
그러나 생분해성이 높은 LAS도 하수처리시설에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주었다.
하수시설이 완벽한 구미 선진국과는 달리 이런 시설이 미비한 우리나라에서는 합성세제를 연성화 해도 수질오염 방지효과가 거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LAS사용으로 생분해효과가 증가해 이전보다는 하천등지에서의 발포현상이 줄어들었지만, LAS가 분해될때 생기는 폐놀계 물질은 생물에 유독하며 하수처리 시설에 장애를 일으킨다. 또한 여기서 나오는 잔류성 물질이 하수밑면에 침전, 축척되어 장기간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어류에 대한 독성이 높아 세균, 조류등 수중 생물의 호흡량, 생산량을 저하시키는 독성을 나타낸다. 해수, 하천 등에 유입된 LAS는 농약, 화학물질, 중금속을 수중에 용해, 확산시켜 생물흡수를 도와 이들의 독성적용에 대해 복합, 상승 효과를 나타내므로 생태계에 심각한 해를 입힌다.
또한 하천으로 흘러들어간 세제는 여러가지 가정 폐수와 함께 하천의 부영양화를 일으킨다.
부영양화는 동식물이 서식하지 못할 정도의 빈영양상태로서 매우 깨끗한 물이 공장이나 가정에서 나온 각종 영양염류가 많아지면서 영양의 과잉상태 즉 부영양상태로 오염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수중의 플랑크톤이나 조류 등이 무성하게 자라나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수중 생물이 죽어가는 사태가 일어난다. 세제속에 들어있는 인산염이 이런 부영양화를 일으킨다.
합성세제의 부분별한 사용은 인체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을 일으켜 결국은 우리가 마시는 물까지 위협하고 있다.
합성세제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세제생산업체에서는 식물성 성분을 이용한 저공해 세제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이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만은 아니다. 정부와 시민들이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정부쪽에서는 우리나라의 하수처리시설을 다시 점검해야 하며 세제회사들의 과잉, 과대 광고를 막고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야 한다. 합성세제 생산업체에서도 공해처리 비용을 부담하고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세제개발에 노력해야 한다
석유계 탄화수소 따위를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만든 세제.
대개 중성을 나타내므로 중성세제라고도 한다.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알킬벤젠술폰산나트륨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합성세제라고 하면 이것을 가리키는 일이 많다. 알킬기가 분지(分枝)한 것(硬性 ABS)과 노르말사슬형(軟性 LAS)의 2종이 있다. ABS는 폐수 중에서 박테리아와 같은 것으로 분해되지 않고, 하수처리의 곤란, 강물의 거품일기, 어류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LAS(linear alkylbengenesulfonate)에의 이행이 진행되었다.
LAS는 석유공업의 등유유수(溜水) 속의 노르말사슬 파라핀을 단리(單離)하여, 이것을 출발원료로 하여 ABS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된다. 일반가정용 ·공업용의 각종 세제는 LAS를 주성분으로 하고 여기에 거품의 안정성 향상, 피부자극의 경감, 수세(水洗) 때의 거품을 빨리 없애거나 표백(漂白) 등을 위해 각종 첨가제가 혼합되고 있다. 합성세제에는 이 밖에 α-올레핀술폰산염이 있으며, ABS보다도 생화학적(生化學的) 분해가 빠르고 피부자극성도 적은 액체세제용이다.
한편, 고급알코올황산에스테르염도 사용되며 생화학적 분해도 좋다. N-옥시드 등의 옥시드(산화물)계의 계면활성제(界面活性劑)가 세제 거품의 안정성 향상과 피부자극을 부드럽게 하는 성질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 세제의 첨가제로 개발 ·연구 중에 있다. 또 석유화학공업에서 부산물로 생산되는 저급(低級) 올레핀의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여러 합성세제 제조도 시도되고 있다. 타르(주성분은 수크로오스지방산에스테르와 연성비누)와 비누를 계면활성제로 하고 경수연화제(硬水軟化劑)로 제올라이트를 사용한 세제도 개발되는데, 이것은 무공해라고 한다.
【사용상의 주의】 섬유 ·더러움의 종류에 적합한 세제와 세척법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무명 ·비닐론은 약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한다. 모 ·실크 등은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세탁에서 헹구기까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수온은 보통 30~40℃가 세탁에 적합하지만, 무명은 삶아서 빠는 것이 좋다. 최적세제농도는 약 0.2%로 이것보다 농도를 늘려도 세정력(洗淨力)은 증가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합성세제의 세정력은 비누에 비해 크다고 하지만, 극단적으로 경도가 높은 물을 사용하지 않는 한, 일반 가정의 세탁에서는 둘 사이의 세정력은 거의 같다. 합성세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LAS는 ABS에 비하면 폐수 중에서 분해되기 쉽다고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분해가 진행되지 않고 하천바닥의 진탕이나 어류의 체내에 다량으로 축적되기도 하고, 역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가령 분해되더라도 페놀 등의 독성이 더 강한 물질을 생성할 가능성도 있다는 외국의 보고가 있다. 합성세제 자체도 독성이 있으며, 진한 액을 마시면 사망하는 일이 있다. 또 세제에 닿으면 피부장애가 일어나며, 세제가 피부를 통해 체내에 들어가면 재생불량성 빈혈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신경계를 침해하여 감각마비를 일으키거나, 발암(發癌)을 촉진할 가능성을 가진다는 보고도 있다. 폴리염화비페닐과 복합오염이 단독오염인 경우보다도 생식기능이나 간기능을 저해하는 것이 동물실험에서 확인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또 증백제(增白劑)로 첨가되는 물질에 발암성의 의심이 있다고도 한다.
따라서 합성세제를 사용할 때는 세제가 직접 손에 닿지 않도록 고무장갑을 착용한다. 비누에 비하여 잘 헹궈지지만 그만큼 천에 다량의 세제가 잔류되며, 그 때문에 착용 때 체내에 진입할 염려가 있으므로, 비누의 경우보다 더 잘 헹굴 필요가 있다. 특히, 채소 ·과일을 장시간 세제액에 담구어 두는 일은 절대로 금해야 한다. 세제는 어린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며, 비누방울놀이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치약에는 다량의 합성세제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어린이가 이를 닦을 때 조금이라도 삼키지 않도록 평소에 지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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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세제란
인산 염등, 환경을 파괴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지 않고, 자연 생 분해율이 높은 성분으로 만든 것으로 친환경세제입니다. (생분해가 잘되는 베이킹 소다 등이 여기서는 가장 환경친화적이겠지요)
천연세제
1. 동물성유지와 식물성유지를 천연유지라고 합니다.
소기름 돼지기름 양기름 어유(魚油) 등을 동물성유지이라고 합니다.
야자유 팜유 올리브유 참기름 들기름 채종유(유채기름) 옥수수기름 콩기름 옥수수기름 등을 식물성유지라고 합니다.
2. 이 동물성유지와 식물성유지로 만든 비누를 천연비누라고 합니다.
보통 소기름 야쟈유 팜유 올리브유를 주원료를 하여 가성소다로 비누화시켜 만듭니다. 이것을 천연비누 또는 천연세제라고 합니다.
방부제나 형광물질도 섞지 않은 비누입니다. 주부습진도 일으키지 않습니다. 화장비누 세탁비누는 여기에 속합니다.
3. 또 SLS SLES TEE-80 SPAN-80 LAS와 같은 특수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여 주방용세제
샴푸 세탁용세제 커피프림 아이스크림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두 천연세제입니다. 피부장애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식물성 비누, 동물성 비누, 폐식용유 비누에 AOS,LAS 각각 5%씩 첨가하여 만든 비누에 대해서 산소 소비곡선을 조사하였다
먼저 fig 1~3은 하나의 천연유지에 AOS, LAS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천연비누의 산소소비 곡선이다. 세 가지 천연비누 모두 공통적으로 AOS를 첨가하였을 때 가장 우수한 생분해도를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순수천연비누, LAS순으로 나타났다.
fig 5와 6은 각 천연비누에 AOS, LAS를 첨가하였을 때의 산소소비 곡선이다. AOS를 첨가한 비누 사이의 생분해성 정도는 폐식용유 AOS가 가장 양호하였으며 LAS를 첨가한 비누의 비교에서도 폐식용유를 첨가한 비누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은 천연비누와 비교해서(fig 7) 식물성 비누와 폐식용유 비누는 비슷한 경향으로 양호하게 나타났고, 동물성 비누는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분해도 속도가 느린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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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합성세제는 강물을 어떻게 오염시키나요? 2009.01.27 10:22
합성세제는 어떻게 강물(하천 등..)을 오염시키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세요^^*
#합성세제에 포함되어 있는 수질오염성분#
>>합성세제의 주 성분인 계면 활성제와 여러 보조 성분이 환경에 많은 영향을 준다.
>계면 활성제는 농도가 1ppm이상인 경우 거품을 발생시켜 수 표면에 피막을 발생시킨다.
>피막은 햇빛 산소 공급을 차단시켜 수질 자체의 자정 능력을 감소시킨다.
*합성세제의 직접적인 영향*
>>합성세제는 상수 처리시 응집작용을 방해하여 침전이잘 이루어지지 않게 한다.
>> 독성과 건강장애
합성세제의 유해성
매일 가정에서 쓰고 있는 대표적인 화학물질은 합성세제일 것입니다. 현란한 광고속에서 판매, 사용되고 있는 합성세제가 얼마나 유독한 물질 인지 우린 알고나 있는지. 세제가 빨래의 때를 빼고 우리 몸을 깨끗이하는 이유는 계면활성제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는 물과 잘 섞이지 않는 기름을 물에 잘 녹게하여 때(기름)가 물에 잘 씻겨 나가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계면활성 성분은 옛날에는 천연 유지를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최근에는 석유화합물질 (LAS, AOS, AS등)인 합성세제를 주원료로 하여 몇가지 보조제를 첨가하여 만듭니다.
이러한 합성계면활성제가 인체에 해로운 이유는 첫째, 분해가 잘 되지 않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즉, 본래 의무인 때를 제거하고도 계속 피부에 잔류하여 피부막 및 각질의 지방을 녹이게 되는데,각질이 손상된 피부는 수분의 증발을 막을 수 없어 피부가 터지고 습진과 발진 등이 걸리게 됩니다.
둘째, 그릇이나 옷 등에 남아있는 합성세제들은 아무리 헹궈도 입이나 피부를 통해 우리 몸으로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몸으로 흡수된 합성세제들은 자연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몸속의 간장이나 비장, 신장 등에 축적되어 간기능 저하나 세포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셋째, 물속으로 흘러들어간 합성세제는 자연상태 에서 분해되지 않고 식수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합성세제들의 생분해도는 70-90%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자연상태에서 분해되지 않고 물고기들을 떼죽음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수장에서 조차 정화되지 않은채 식수가 되어 우리의 몸속으로 그대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넷째, 일부 합성세제 성분은 발암물질로 식품첨가물로서 일체의 사용이 금지될 만큼 독성이 강하고, 공해병을 일으키는 중금속의 흡수를 촉진시킵니다. 일부 합성세제 성분은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식품에 관련된 그 어떤 곳에도 일체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체내에 심각한 공해병을 일으키는 중금속의 흡수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화학물질(농약, 식품첨가물, 중금속)등과 함께 몸속으로 유입되면 화학물질의 독성을 몇배로 증대시킵니다.
다섯째, 생쥐에게 합성세제를 먹여본 결과, 정자수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나머지 생존하고 있는 정자들까지도 머리와 꼬리부분의 파괴가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합성세제가 현재의 높은 기형아 출생률에 한 몫하고 있다는 연구논문도 발표되었습니다.
2. 합성세제는 세포를 파괴한다.
LAS, ABS, AOS, AS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는 합성세제는 동물실험 결과, 피부세포 뿐만 아니라 간장과 신장의 세포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성계면활성제는 단백질과 지방으로 구성된 피부의 각질을 녹여 상하게 하며, 이때 상처난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계면활성제의 양은 정상피부의 13배나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피부를 통하여 유입된 계면활성제는 체내에 축적되어 혈액중에 침투되며 심하면 내장장애를 일으킵니다.
실험쥐의 등에 털을 깎고 합성세제 원액을 칠하였더니 사흘만에 내장장애를 받아 복부에 출혈을 일으켜 죽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합성세제는 피부장애, 내장장애 뿐만 아니라 유전독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임신한 쥐에 합성세제 주성분인 ABS를 함께 투여한 결과 악성종양이 눈에띄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합성세제는 정자를 파괴합니다.
합성세제를 희석시킨 물을 닭에게 먹여 정액을 채취 해 본 결과 정자수가 현격히 감소하였다고 보고되었 습니다.
이처럼 합성세제는 인체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가 적조를 일으키고, 어패류의 부화율을 떨어뜨리고, 기형고기를 발생시키며, 식물의 성장과 생육장애를 일으킵니다.
합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은 이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을 파괴시키는 무서운 일입니다. 우리의 사랑스런 후손들이 원인모를 각종 질병으로부터 고통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해 나가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합성세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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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루샵, '샴푸의 화학계면활성제는 지루성 두피에 독' 2015.04.08 09:56
최근 우리나라 인구의 5%가 앓을 정도로 흔한 피부 질환이 있다.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두피염, 지루성 탈모가 그것이다. 지루성 두피의 경우 어느 순간부터 정수리 부분의 두피가 가렵고 끈적거리며 비듬이 일기 시작하면서 탈모증세까지 보이게 되어 심각한 문제로 발전하게 된다. 아침저녁으로 샴푸를 써서 두피를 깨끗하게 해보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갈수록 심해지게 되는 것이 바로 지루성 두피염이다. 그렇다고 샴푸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문제는 바로 우리가 쓰고 있는 샴푸와 비누 등의 합성계면활성제에 있다.
◇환경 호르몬의 병폐, 지루성두피에는 화학 계면활성제 샴푸가 독!
2001년 10월 소비자 환경단체에서는 생활 속의 유해 물질이라는 제목으로 환경 호르몬에 대한 유해성 여부를 조사 발표한 적이 있다. 이때 발표한 연구집에서는 '합성 세제에 포함되어 있는 석유화학계 계면활성제(Sulfate)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신체 신경기능 장애 및 면역력 저하로 인한 아토피, 천식,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비누나 샴푸 등에 포함된 SLS를 '유해한 환경 호르몬'으로 규정짓고 있다. 이러한 석유 화학계 계면활성제가 사용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샴푸와 바디샴푸, 목욕용품 등이 있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은 모두 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무방할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현대인들에게 증가하고 있는 지루성 두피, 피부염, 탈모와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거의 매일 사용하는 샴푸 대부분은 합성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제조되고 있는 제품이다. 합성계면활성제중 대표적인 것이 Sodium lauryl Sulfate(SLS)라고 하는 것인데 이것은 피부 자극 TEST의 기준이 될 정도로 현대인의 피부 문제를 일으키는 최대 원인이라고 한다. 현대인들은 거의 매일같이 샴푸나 바디샴푸, 치약 등을 사용하여 합성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합성계면활성제는 단백변성작용이라고 하는 성질이 있어 체내의 단백질을 파괴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합성계면활성제는 놀라울 정도로 침투력이 강하기 때문에 체내 여러 곳의 단백질을 파괴하여 트러블을 일으킨다. 두피도 마찬가지로 매일 사용하는 화학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샴푸로 강한 피부자극과 단백변성작용으로 비듬, 가려움뿐 아니라 심하면 탈모에 이르기까지 각종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안전한 천연 성분 세정제, 지루샵의 세라케어 쿨링샴푸
근래에 들어 이런 석유 화학계 계면활성제의 문제가 대두 되면서 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코코넛이나 팜 등에서 추출한 식물유래 계면활성제의 출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피부에 거의 자극이 없고 풍부한 거품을 가지고 있으며 세정력 또한 뛰어나 합성계면활성제를 대체할 안전한 원료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좋은 제품을 우리가 자주 사용할 수 없는 단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 바로 가격이다. 기존에 흔하게 사용하던 석유 화학계 원료보다 5∼10배나 비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고가에도 불구하고 웰빙시대에 맞추어 사람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거품을 뺀 정직한 가격의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되어 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 지루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쿨링샴푸이다 지루샵은 지루성 피부 커뮤니티인 지루카페의 운영진들이 지루성피부를 위해 엄선한 제품들만 판매하는 곳으로 제품 사용 후 트러블 고민에서 해방된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하다.
지루샵의 세라케어 쿨링샴푸는 SLS같은 화학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민감하고 손상된 두피에 자극 없이 세정이 가능하다. 또한 지루성 두피, 탈모에는 화학계면활성제 샴푸를 사용하지 말고 천연계면활성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