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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매주 수요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번호판 영치대상은 2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이며, 다른 시군에 등록된 차량도 징수촉탁(시군상호간 징수협약)된 체납차량은 모두 영치대상이 된다.
특히, 6월 8일은 전국의 모든 시군구와 합동으로 ‘전국번호판 일제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소유자와 운행자가 다른 차량(소위 대포차)을 집중 정리하고자 하는 중앙 정부차원의 강력한 조치로 여겨진다.
또한, 세외수입인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에 대해서도 영치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와 관련 과태료 체납에 관련한 사항은 관내 읍면동사무소나 세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택 세정과장은 “고액 체납으로 인해 일시 납부가 곤란할 경우,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영치 또한 보류될 수 있다”면서 성실한 납부를 당부했다.
동문동,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환경정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제 주기적 실시
상주시 동문동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환경정비와 상습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대한 단속을 시행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특수시책으로『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및 단속제』를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5월 27일 관내 서문동 지역에서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적체)로 많은 민원이 발생한 장소에 대해 동직원, 통장, 반장 및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일제 환경정비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단속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시간․장소 준수,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등 캠페인도 펼쳤다.
상주시,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 참가
전국 150여개 지자체 및 단체 참가 최대규모 박람회
상주시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귀농귀촌, 6차산업, 스마트농업, ICT연계농업, 창업농 성장모델과
후계농업인력의 미래농업 비전선포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주최측에서는 3만5천명이상 방문을 목표로 각종 언론매체에 홍보하고 있다.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박람회는 올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로 상주시를 포함해 15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상주시에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정보관에서 선도귀농인과 함께 귀농귀촌상담부스를 열어 재능 있는 도시민들이 상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마지막날에는 ‘우리 마을을 부탁해’ 라는 소그룹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과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에 의해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한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