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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을 쏘기 위해 도열해 있는 5사단 장병들입니다.
5사단장이 함께한 자리니 만큼 무척 긴장됐을 겁니다.
현충일 행사의 시작과 함께 전사자비 제막식이 거행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새로 세워진 전사자비가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새로 제작된 전사자비의 모습입니다.
과거와 비교해 확연히 커진 전사자비의 모습에 다들 흐뭇해 하셨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공중을 향해 총을 쏘는 5사단 장병들.
예총을 쏘는 이유는 행사에 앞서 호국영령들을 깨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헌화하는 박명오백마참전전우회 회장님.
헌화하는 5사단장.
헌화하는 29연대 출신 선배님들.
축사하시는 박명오백마고지참전전우회 회장님.
축사를 경청하고 있는 백마전우회 선배님들.
헌화하는 백마전우회 선배님들.
열쇠를 형상화한 기념탑.
이 기념탑을 보며 반지의 제왕 샤우론을 생각했는데....저만 그랬을까요?
백마고지를 등뒤에 두고 한컷~~
모든 행사가 끝나고 전사자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5사단 식당으로 가서 정말 오랫만에 짬밥을 먹었습니다.
5사단 장병들이 직접 배식을 해 줬는데 식탁에 놓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소고기무국이라고 배식해 줬는데 건데기라곤 정말 무 한쪽이 다였습니다.
김갑운선배님 식판에 고기 한점을 모두 다 부러워 했습니다. 왕건이 하나 건졌다고~~ㅎㅎ
이것에 정체가 뭘까요? 뭘로 보이시나요?
처음엔 저는 이게 치킨인줄 알았습니다. 헌데 먹어보니 오징어튀김이었습니다.
맛이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ㅎㅎ
김치입니다. 맛있게 보이시나요? 흠...
감자조림입니다. 개중 제일 괜찮았습니다.ㅎㅎ
식사가 끝나고 짬밥의 형편없음(?)에 다들 한마디씩 하셨었는데요.
사단버스를 운전하고 온 9사단의 상병 운전병에게 9사단의 짬밥도 이러냐고 물어 보았더니
우리 9사단은 맛도 양도 여기보다는 월등하다고 하네요. 흠 조금 위안이 되더군요.
5사단 식당안에서 박명오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님과 한컷!
다시 홍제역으로 돌아와서 가진 뒤풀이 모습입니다.
뒤풀이에서 남성기선배님께서 100,000원을 찬조해 주셨고, 나머지 비용은 류인경전우회장님께서 계산하셨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선후배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마!
첫댓글 호국영령 영혼도 달래시고 선배전우와 좋은 자리가 되셨겠습니다
추모행사도 하시고 전우애도 나누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우애가나누셨군요
식판을 보니 맴이 쓰려요
울 장병들 잘먹어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선후배간,,정말 보기 좋습니다...
장병들 잘먹으야 하는데요 마음 많이 아프요.
사이좋은전우들이 돋보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