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수업100 용기와 자신감을 지니려면 #스스로를돕는법 #용기의필요성
"용기와 자신감은 스스로를 돕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삶의 분쟁과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두려움 속에서도 정신을 똑바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6:17 어떤 사람은 자신의 피를 보면
더 용감해지는데
어떤 사람은 다른 이의 피만 봐도
기절까지 한다네.
#스스로를돕는법
삶이란 부딪힘입니다.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기에, 신체와 정신이 부딪히며 분쟁을 겪는 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인생을 잘 살아간다는 것은 그 분쟁을 지혜롭게 소화시키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증명이 가능할 것입니다. 삶 속에서 갈등은 필연입니다. 부딪히니까요. 몸과 몸이 부딪히면 자연스럽게 싸움이 나고, 탐욕과 탐욕이 부딪혀도 논쟁과 충돌은 불가피합니다. 배움이란 이 갈등을 직면하고, 해결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겠죠?
분쟁과 갈등 그리고 배움의 과정 속에서 누군가는 용기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겁쟁이가 됩니다. 이 마음의 힘은 평상시에는 티가 나지 않습니다. 오직 두려움과 공포가 일상을 장악하는 그 순간에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속 삼촌이 조카를 교육하며 이런 말을 합니다.
"강하면 짖지 않아"
용기가 있는 이들은 짖지 않습니다. 멋있으려고, 폼 잡으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짖을 시간에 문제를 직면하고, 그 해결책에 사띠를 투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렵지 않은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품고 있지만, 짖을 힘으로 대응할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포 속에서 공포에 잡아 먹히지 않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주세요!'
사람들은 기도합니다. 하느님과 부처님이 돕고 싶어도 도울 수 없습니다. 그 손을 잡을 용기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보다 정확한 표현은 돕는 것이 아니라 도울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것입니다. 두려움에 눈이 멀면 돕는 손을 볼 수 없고, 공포에 잡아 먹혀 짖는데 에너지를 다 낭비하면 손을 잡을 힘이 없습니다. 도움을 받고 싶다면, 손을 보고 그 손을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용기의필요성
<행운수업>을 통해 붓다의 행운학의 행동원리는 '심고, 보고, 잡고' 요약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하늘의 도움을 받는 행운을 누리고 싶다면, 원인을 심으세요. 그 원인은 결국 자신감의 근거입니다. 행운의 씨앗을 심었다면 잘 보세요. 열매가 열리는지, 기회가 다가오는지를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마지막으로 기회가 왔다면 재빠르고 용감하게 그리고 과감하게 꽉 잡으세요. 이것이 행운을 누리는 이들이 스스로를 돕는 법입니다.
이 모든 과정 전반에서 용기는 필수입니다. 용기는 자신감을 통해 샘솟습니다. 자신감은? 하루 하루 스스로를 돕는 공덕의 축적을 통해 단단해집니다. 남에게 존중해달라고 요구할 이유가 없습니다. 인정해달라고 조를 필요도 없습니다. 왜 사랑해주지 않느냐고 메달릴 이유도 없습니다. 세상을 향해 구걸할 필요도 없습니다. 행복과 행운을 쫒아 여기저기 거지처럼 기웃거릴 이유도 없습니다.
사실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니라 여유가 없습니다. 스스로 올바른 방향으로 시간을 전부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여유가 없습니다. 그냥 내가 나를 존중하면 되고, 사랑하면 되며, 내가 나를 도와야 합니다. 이렇게 올바른 습관이 축적될 때 사람은 매력적으로 변화합니다. 이 매력이 곧 자신감이 됩니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좋아해주게 됩니다. 도와주고 싶어서 안달이 납니다.
순서가 뒤짚어져 있었습니다!
남에게 잘 보이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항상 수신이 최우선입니다.
다 필요 없고, 자신에게 잘 보이시길, 스스로를 도우시길_()_
"당신은 어떻게 하여 일상에서 용기와 자신감을 발휘하고, 자신을 돕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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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의 저는 남을 많이 의식했었습니다. 어떻게 보이는가가 참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늘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젠 그런 곳으로부터 많이 놓여짐을 느낍니다. 잘난 나던 못난 나던 받아 들이고 잘난 나를 구하는 것에서 벗어나 지금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바라봐 주게 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의 출발점은 나의 있는 것을 그대로 바라 보고 인정하며 나 다움을 직시하는 것. 그 걸 알게 됨이 제 자신감의 근원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나를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놓아버리게 해주셨음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잘 보이는 것이 최우선 이다.
밝게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